24. 사진 일기

2013. 12. 13. 사진 일기(안시 동우회 새해 선물 대천김 주문 발송)

무봉 김도성 2013. 12. 1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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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내린 눈으로 아침 운동을 나가지 못했다.

오전 내내 집에서 안시동우회 새해 선물로 대천 김을 주문했다.

오후에 잠시 정자 클럽 테니스 라카에 들려 잠시 여흥을 즐기고 왔다.

 

 

 아침 10시경 아파트 후문 거리 설경

 

 

장안구청 주차장

 

 

 

2013년 대천 김 주문 내역

대천김 2호 21,000원 * 18개 = 378,000원

개인별 배송 갯수

전오장 2개

안충균 2개

나머지 1개씩 14개

총 18개

주문내용 확인후 보내는 사람과 통화 한후 배송 요망

 

2013. 12. 13.

 

주문자 김  용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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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사람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한일타운아파트 132-1101

김 용 복

(010-4750-7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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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사람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3동

주공 뜰 안채 아파트 411-103

김 종 우 교육장님

(010-7200-5215)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4동 1549-49

김 유 성 교장님

(010-6735-6479)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2동 366-56

문 홍 균 교장님

(010-2496-5383)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6동 54-2

김 경 문 교장님

(010-9852-4038)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871-7

소월 아파트 377-403

안 장 환 교장님

(010-6799-2065)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600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114-2305

장 남 기 교장님

(010-2314-7420)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3동 1345-17

10통 2반

최 병 향 교장님

(011-9745-0748)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우성 아파트 101-902

홍 창 후 회장님

(010-5205-0642)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91-1

권 준 성 교장님

(010-3754-8391)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1동 670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101-1803

전 오 장 교장님

(011-443-8091)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925-7

삼환 아파트 117-1003

안 충 균 교장님

(010-8390-1704)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한일타운아파트 132-1101

김 용 복 교장님

(017-750-7676)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 2-3동 434-812

조 상 희 님

(010-8020-4811)

 

서울시 강동구 길동 395-3 (2층)

국보문학

임 수 홍 회장님

(010-9168-7739)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190-2

현대아파트 상가 303호

    신일 서예원

권 상 호 교수님

(010-9009-1999)

 

 

서울 은평구 불광동 353-20호

이 영 순 작가님

(010-5341-2045)

 

 

 

암수 한 쌍, 새가 부르는 이중창

 

 

 

조류 세계에서는

아름다운 깃털을 가진 암수 한 쌍이

이중창으로 독특한 노래를 부르는 일이 있다.

각자 맡은 부분을 아주 매끈하게 부르므로

한 마리가 부르는 멜로디로 착각하기 쉽다.

한 마리가 죽으면 노래는 쪼개지고

끝이 난다.

 

 

 

- 다이앤 애커먼의《사랑의 백가지 이름》중에서 -

 


 

 

 

 

 

    집으로 가는 길

     

     

    김용복

     

     

    소나무 껍질 같은 오랜 세월의

    각질이 군더더기 같이 쌓일수록

    가슴에는 낡은 것들로만

    채워져 있을까?

    다시는 갖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라는 울 안에서

    행복한 자유를 느껴 본다.

     

     

    아파트 24층 베란다에서

    파란 밤하늘의 반달 窓으로

    번지 점프를 했다.

    60년쯤 내려가 보니

    눈 녹은 초가 양지마당에

    팽이 치는 아이들이

    참새들처럼 조잘조잘 소리를 낸다.

    도장 자국 기계총 까까머리

    토끼털 귀마개

    무명 바지저고리 검정 고무신

    낯이 익은 풍경이다.

     

     

    금방 빨아 넌 하얀 홑이불

    빨래 주름 사이에서

    부모님 이야기 소리가

    넘치는 물소리처럼 들려온다.

    헛간의 여물 먹는 누렁이

    코에서 김이 무럭무럭

    눈 모자 눌러쓴 초가에는

    고드름이 주렁주렁

     

     

    집 떠나 먼 거리 여행에도

    버릴 수 없는 귀소본능 [歸巢本能]

     

     

    2013.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