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사진 일기

2013. 12. 12. 사진 일기(2013년 수원 화성행궁 겨울 시 낭독 축제 및 시집 저자 사인회)

무봉 김도성 2013. 12. 12.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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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린 눈으로 코트 상황이 공을 칠 수 있는지 궁금했다.

4킬로 거리 코트에 직접 나가 확인하기 전에는 알 수가 없다.

누군가 일찍 나가 궁금해 하는 회원들을 위해 일찍 나가 확인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6시 15분경 코트에 나가 보았다.

이강면회장과 홍동일 회원이 공을 치고 있었다.

어제 눈이 내려 코트에 쌓인 눈 한 코트를 회장 혼자 치웠다고 했다.

회장님이 고생을 했다는 생각에 감사했다.

연락을 받았으면 여럿이 함께 치웠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테니스 학생들의 도움 없이는 회원들이 눈을 치운다는 것은 여건상 어려움이 많을 것 같다.

나머지 두면은 테니스부 학생들이 눈을 치웠나 보다.

나는 코트에 도착하자마자 조기회원들에게 운동 나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연락을 받고 8명의 회원이 영하의 날씨에도 땀을 흘려 운동을 했다.

나는 오랜만에 연속해서 4셑를 운동했다.

차가운 날씨였으나 기분은 상쾌했다.

영하의 날씨에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유산소운동하는 즐거움은 직접 체험하지 않고는 설명이 안된다.

 

밖에는 눈이 조금 내렸다.

특별히 나갈 일도 없었다.

경기대 평새교육원 시창작반 은봉재 시인이 저녁 함께 식사하자 약속했으나 눈길에 나가는 것이 불편해 다음으로 미루었다.

오후 2시부터 함박눈이 되어 말 그대로 펑펑 쏟아 졌다.

옥외에 주차한 차가 눈으로 덥혔다.

얼어 붙으면 않되겠다는 생각에 빗자루로 눈을 쓸어 냈다.

 

오늘 저녁 7시 수원 화성 박물관에서 겨울 시 낭독 축제가 있는 날이다.

저녁을 먹고 서둘러 버스를 타고 갔다.

길이 미끄러워 넘어지지 않으려 조심조심 걸었다.

노인들이 겨울 빙판 낙상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들었다.

운동 능력과 몸을 지탱하는 평형감각이 둔하기 때 문일께다.

버스 타러 가고 버스에서 내려 걷는 길이 빙판이라 긴장이 되었다.

얼마나 긴장하고 걸었으면 엉치가 뻐근했다.

나는 매일 아침 운동에 익숙해진 몸이지만 조심스러운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그러나 저나 눈이 이렇게 많이 오면 테니스 코트는 누가 눈을 치워야 하는 지 걱정이 된다.

나이 70이 넘고 보니 옛날처럼 눈 치울 수 없어 걱정이 앞선다.

 

행사시간 7시에 맞추어 화성 박물관에 도착했다.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최동호 시인도 만나 반갑게 인사를 했다.

장만호 시인의 사회로 염태영 수원시장 환영사, 박물관장 인사, 그리고 최동호 시인 개회사로 시 낭독회가 시작 되었다.

참가 시인 윤수천, 임보, 조창환, 김명인, 서아나, 안희두, 김애자, 김구슬, 강은교(결), 진순분, 송수원, 조옥녀, 김준기, 박설희

행사후 저자 사인회에서 정수자 시인의 시집 한권 받아 들고 집에 오니 9시가 되었다.

일기를 정리하다 보니 밤 11시 잠이 들었다.

 

 

 오늘 아침 테니스 코트

 

 

 수원화성의 동북포루

 

 

 연비어약/2013. 12.12. 작품

 

 

 연비 어약

 

 

 연비어약/하늘에는 솔개가 날고 물고기가 뛴다.

 

 

연비어약

 

 

 솔개 연

 

 

 날 비

 

 

 물고기 어

 

 

 뛸 약

 

 

 도정 권상호가 쓰고 무봉 김용복이 새겼다.

 

 

 오전 10시경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12시경 부터 눈이 내렸다. 아파트 후문 거리 설경

 

 

장안구청 주차장

 

 

저녁 7시 화성 박물관

 

 

오후 내내 내린 눈이 꽤 많이 쌓였다.

 

 

화성박물관 구내 마당

 

 

박물관 안내 간판

 

 

화성박물관 전경

 

 

화성박물관 영상 교육실

 

 

참석한 시인들

 

 

최동호시인 모교 수원중 방문 특강 유인물

 

 

겨울 시 낭독 축제 프로그램

 

 

오늘 사회자 장만호 교수

 

 

장만호 시인

 

 

염태영 수원시장 환영사

 

 

염시장이 짧은 시 한편 낭송했다.

 

 

화성박물관장 인사

 

 

 

최동호 시인 개회 선언

 

 

윤수천 시 낭독

 

 

따뜻한 밥/이웃에 사는 신혼 부부에게

 

 

임 보, 시 낭창

 

시 낭창하는 모습

 

 

조창환 시 낭송

 

 

그 꽃/ 조창환

 

 

김 명인 시 낭독

 

 

여행자 나무/김명인

 

 

서안나 시 낭독

 

 

개인적인 현무암/서안나

 

 

서안나 교수

 

 

김애자 시 낭송

 

 

잠든 의자/ 김애자

 

 

김구슬 시낭독

 

 

Correspondances/김구슬

 

 

이각종 하모니카 연주에 앞서 인사

 

 

연주차 천안에서 달려 왔다.

 

 

 

 

하모니카 연주 / 이각종

 

 

강는교 시인 결석으로 대신 낭독

 

 

 

진순분 시 낭독

 

 

낮은 음자리/진순분

 

 

송수권 시 낭독

 

 

새가 된 시인 /송수권

 

 

조옥녀 시 낭송

 

 

여승/ 조옥녀

 

 

김준기 시낭송

 

 

겨울, 덕유산에서/김준기

 

 

박설희 시 낭독

 

 

한 때비/박설희

 

 

경청하고 감상하는 참가 시인들

 

 

최동호 시인이 수언중학교 학생들 대상 트강 자료중에 나온 "수우너 남문 언덕에서 불어 오는 바람" 자작시 낭독

 

 

1960년 수원 중학교 1학년 다니고 목포 유당중학교로 전학/ 53년만에 수원중학교 명예 졸업장 받았다고 소회

 

 

행사 마치고 기념 촬영

 

 

 

 

시집 사인회 장면/조창환 시인

 

 

정수자 시인

 

 

 

한일타운 아파트 크리스마스 추리

 

 

차가운 겨울밤 성탄을 앞두고

 

 

읽기와 쓰기

 

 

 

읽고 쓸 줄 모르는 사람은

읽기와 쓰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칠 수

없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

어찌 무엇을 해야 할지 가르칠 수

있겠는가?

 

 

 

- 레프 톨스토이의 《톨스토이와 행복한 하루》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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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별 노래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그대 떠나는 곳 내 먼저 떠나가서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옷깃을 여미고 어둠 속에서 사람의 집들이 어두워지면 나 그대 위해 노래하는 별이 되리니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그대 떠나는 곳 내 먼저 떠나가서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옷깃을 여미고 어둠 속에서 사람의 집들이 어두워지면 나 그대 위해 노래하는 별이 되리니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詩/정호승

          http://cafe.daum.net/sogoodpo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