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사진 일기

2013. 11. 30. 사진 일기(제13회 지역문학 교류대회 첫째 날)

무봉 김도성 2013. 11. 30.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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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지역문학교류대회 사진보기 첫쨋 날      http://blog.daum.net/ybok1004/4458056

제13회 지역문학교류대회 사진보기 두쨋날      http://blog.daum.net/ybok1004/4458058                                           

사진 중에 초상권 침해라고 생각되면 댓글을 달아 주시면 바로 삭제해 드립니다.

 

 

 

도시 생활에서의 일상을 벗어나 차창 밖으로 펼치는 산과 들을 보며 겨울의 정취를 느끼고 싶었다.

오늘은 전남 화순 금호 리조트에서 제13회 지역문학 전국시.도문학인 교류대회가 있는 날이다.

이른 아침을 먹고 6시 30분경 집을 나서 버스로  서울 서초구 청 앞에 7시 30분경 도착했다.

함께 참석하는 일행들이 관광 버슬르 기다리고 있었다.

절반은 행사때 자주보는 문인들로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다.

마침 오랜만에 임연혁 시이과 함께 동석하여 여행을 하게 되었다.

문학에 대한 이야기와 세상사는 이야기로 지루하지 않게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오고가는 여행길 차내에서 각종 정보교류와 회원간의 친목에 많은 수고를 하시는 배문삭 회장님

 

 

 

오수 고속도로 휴게소

 

 

차량이동중 전남 곡성군 오산면 연화리 옥과한우촌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육회 비빔밥과 설렁탕으로 점시식사

 

 

알수 없는 나무 열매를 검정승용차 보넽에 올려 놓고 사진에 담았더니 멋진 작품을 연출했다.

 

 

백색 승용차 본넽에서 촬영

 

 

김운중 민조시인

 

 

금일 행사장인 전남화순 금호리조트

 

 

일행이 12시 20분경 도착했다.

 

 

행사장 입구

 

 

행사 안내 포스타

 

 

접수등록하는 장면

 

 

여는 마당 사물놀이 공연

 

 

 

 

전국 각시도 문인 500여명 참가

 

 

 

 

 

용인문협 심가연 시인과 김안나 시인

 

 

 

 

 

사물놀이 공연자 인사

 

 

 

식전 합창 "영원한 문학 메카여!" 지휘 오영균 무등합창단 30명

 

 

축가 "청산은 나를 보고" 김건이 무등합창단 단장

 

 

 

 

 

 

 

시 낭송극 "황진이 그 사람 내게로 오네" 박은영 문학문학메카 낭송포럼회우너 일동

 

 

 

황진이 시낭송극

 

 

시 낭송극을 관람하는 전죽에서 참여한 문인들

 

 

 

 

 

개회식

 

 

애국가 제창

 

 

 

 

 

 

매천황현문학본상  수상자 임원식 시인/ 수여자 사단법인한국문학인협회 황하택 회장

 

 

 

 

 

임원식 시인 수상 소감

 

 

부부동반 기념 촬영

 

 

대한민국향토문학상 수상자 수필가  서상은/ 수여자 황하택 회장

 

 

서상은 수상자 수상소감

 

 

 

축하 시 낭송 고안나

 

 

 

사단법인한국지역문학인협회 황하택 회장 대회사  "문학을 소외 시킨 문학병"

 

 

황하택 회장

 

 

 

 

축사 성기조 박사  "인간 주으의 회복 운도으로"

 

 

 

 

 

 

참가자 기념사진

 

 

 

 

 

성기조 박사님을 모시고

 

 

제2부 심포지엄 수필낭독 "환승역" 수필가 이인숙

 

 

무봉 김용복

 

 

이수정 백덕순 김용복

 

 

참가자 기념 사진

 

서울 회원들

 

 

 

 

 

제3부 지역문학인 친교의 밤

 

 

 

 

 

 

 

축하공연

 

 

 

 

황하택 회장 인사

 

 

저녁식사 상차림

 

 

 

 

 

 

 

경청의 힘!

 

 

 

나는 수용자들이 왜 유독 그를

좋아하는지 유심히 살펴 보았다.

그러던 어느날 그가 인기 많은 이유를 알았다.

그는 달랐다. 우선 상대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했다. 그리고 겸손한 미소를 띠고

이해하려는 눈빛으로 상대를 바라보았다.

수용자의 이야기가 끝나면

그제야 입을 열었다.

 

 

 

- 노영은님의《경청의 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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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에 관한 생각 마음은 쫓기는 자처럼 화급하여도 우리는 늘 너무 늦게 깨닫는 것일까. 새벽에 일어나 흰 이슬 쓰고 있는 푸성귀밭에 서면 저만큼 버려두었던 희망의 낯짝이 새삼 고개 쳐드는 모습에 목울대가 치민다. 애초에 그 푸르름, 그 싱싱함으로 들끓었던 시절의 하루하루는 투전판처럼 등등했지. 그 등등함만큼 쿵쿵거리는 발길은 더 뜨거웠으니 어느 순간 텅 비어버린 좌중에 놀라, 이미 사랑하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타협해 버린 연인들처럼, 그렇게, 한번 그르쳐 든 길에서 남의 밭마저 망쳐온 것 같은 아픔은 깊다. 살다 보면 정 들겠지, 아니 엎어지든 차이든 가다 보면 앞은 열리겠지, 애써 눈을 들어 먼 산을 가늠해 보고 또 마음을 다잡는 동안 세월의 머리털은 하얗게 쇠어갔으니, 욕망의 초록이 쭉쭉 뻗쳐오르던 억새풀 언덕에 마른 뼈들 스치는 소리는 생생하다. 그 소리에 삶의 나날의 몸살에 다름 아니던 별들은 또 소스라치다 잦아드는 새벽, 오늘도 푸성귀밭에 오줌발을 세우는 것은 한번도 잡아본 적이 없는 갑오패 같은 그리움 이토록 질기다는 것인지. 어디서 종은 또 울고, 그러면 황급히 말발굽을 갈아 끼우고 잡목에 덮인 저 황토잿길을 올려다보는 마부처럼, 꿈에 견마 잡힌 우리도 뚜벅뚜벅 발길을 떼야 하는 일이 새삼 절실한데 소슬바람은 부는 것이다. 계절은 벌써 깊어져, 우리는 또 한발 늦는다 싶은 것이다. 한발 늦는 그것이 다시 길을 걷게 한다면 저 산도 애써 아침해를 밀어올리긴 하지만. 풍경 속으로 꺼져버리는 풍경? 詩/고재종

          http://cafe.daum.net/sogoodpo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