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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일어나 잠시 인터넷 일기를 정리 한후 아내가 준비해 놓은 김장용 무채를 썰었다.
몇년전만 해도 김장을 하면서 나에게 이러저러한 주문이 없었는데 근년에는 김장 걱정이 태산이다.
배추도 올해는 해남의 간절인 배추 60킬로를 주문했다.
주문한 날짜에 주문한 양이 깨끗하게 포장되어 도착했다.
배추잎을 잘라 먹어 보니 고소하고 싱싱한 것이 마음에 들었다.
생배추를 집에서 저리는 과정이 번거롭고 아내로써는 힘들며 잔손이 많이 가야 한다.
쓰레기처러도 걱정이 되고 소금치는 것을 내가 도울수가 없어 아내에게 잔일이 많이 간다.
무채와 갓 쪽파를 칼질하고 나니 7시가 되어 갔다.
오늘은 테니스를 나가지 않으려 했는데 아침을 먹고 딸들이 오면 김장을 한다고 운도하고 오라했다.
서둘러 아파트 정자에서 준비 운동으로 몸을 풀고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날씨가 추워진 탓인지 동호인들이 몇 사람 나오지 않았다.
연속해서 두께임 테니스를 한후 9시경 집으로 왔다.
벌써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는 딸 들이 김장하러 왔다.
아내와 나는 양념을 버무렸다.
그리고 둘째 딸이 가지고 온 과도 세개와 부억칼을 갈아 주었다.
앞으로 몇 번 칼을 갈아 줄지 모르나 해마다 김장때 마다 칼을 갈아 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잘 드는 칼로 음식을 하며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가슴에 다망 주고 싶다.
10시부터 두째와 세째 딸이 둘러 앉아 배추속을 넣기 시작했다.
12시경 김장을 끝냈다.
김장을 보니 부자가 부럽지 않다.
겨울 반찬이야 김치 요리 하나면 밥을 먹을수 있지 않은가.
종일 집에서 독서와 인터넷을 시간을 보냈다.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화성행궁앞 수원화성 홍보관에서 시창작 강의를 수강하고 돌아 왔다.
시를 공부하면 할 수록 현대시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풍부한 경험이 있다해도 그것을 시로 나타내는 시어들이 현대적 감각으로 나타내야 하기에 더울 어렵다.
이렇게 오늘 하루도 밤을 맞이하게 되었다.
불랙홀 엄청난 흡입
일본인 음식점 간판
테니스 경기하는 회원들
수원화성의 동북 포루
아내와 두 딸이 김장하고 있다.
먹음직스런 해남 절임김치가 고숩고 맛있다.
넉넉한 김치에 부자가 된것같다.
김장김치
오전 11시경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제7강 최동호 교수 시창작교실 권성훈 교수님을 모시고 기념 촬영
부모가 찌르는 비수
부모가
자신의 상처를 해결하지 못한 채
아이를 사랑한다고 안아주면, 그 상처가
비수가 되어 아이를 찌른다. 아이가 아파하면
미안하고 안쓰러워서 더욱 꼭 안아주게 되지만
부모가 품고 있는 비수에 더욱 깊숙이 찔릴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가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것을
바른 사랑이라 착각하고 만다.
- 원동연의《나는 언제나 온화한 부모이고 싶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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