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사진 일기

2013. 11. 18. 사진 일기

무봉 김도성 2013. 11. 18.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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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생기는 일도 누가 오라 사람도 없는데 나는 어제처럼 아침 테니스 운동을 나갔다.

이제는 겨울의 문턱인가 보다 찬 바람이 몸속으로 파고 든다.

아파트 정자에서 전신의 근육을 풀어 주는 준비 운도을 했다.

테니스 코트에 차를 세우고 내리는데 수원성 담장위로 보이는 둥근 것이 시선을 끌었다.

자세히 보니 달이다 새벽달이 저리 크게 보이는 것이 신기했다.

나는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카메라를 들고 수원 화성 가까히 올라 갔다.

글자 그대로 쟁반 같은 달이 거너 아파트 옥상 위에 걸려 있다.

좀더 높은 동북포루 망루에 올라 몇장 사진에 담았다.

 

성곽위에서 내려다 본 테니스 코트가 조명 불빛을 받아 아름답게 보였다.

아직 아침 7시 전인데 찬바람 속에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

나는 테니스 코트 라카에 들려 오늘이 음력 몇일이냐고 물었다.

달력을 지켜 보던 회원이 어제가 음력 10월 15일이라고 했다.

초저녁에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 나는 나에게 그동안 하늘에 떠 있는 달을 본다는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오늘 아침 그 보름달을 사진에 담았다.

내년 10월 5일에 저 달을 볼 수 있을 까 상념에 잠긴다.

 

아침 운동후 나는 집으로 와 하루 종일 집안에서 보냈다.

아내가 수원 남문에 갈 일이 있는데 차를 태워 주면 좋겠다고 어렵게 주문했다.

나는 두 말 않고 알았다며 나는 보건 약국앞까지 차를 태워다 주고 돌아 오는 길에 약수를 떠왔다.

 

 

어제가 음력 10 월15일로 만월의 새벽달이 수원 화성에 걸렸다.

 

 

 

아침 7시 바라본 새벽달

 

 

새벽 보름달이 차갑게 수원 하늘을 밝혔다.

 

 

용연과 장안문과 새벽달

 

 

방화수류정과 장안문 그리고 새벽달

 

 

 

조명을 밝히고 새벽 운동하는 테니스 코트 풍경

 

 

테니스 코트

 

 

조명아래 테니스 경기하는 동호인들

 

 

수원 화성에 걸린 새벽 보름달

 

 

동북포루와 새벽달

 

 

보름달

 

 

테니스 경기하는 회원들

 

 

동북포루

 

 

유광 라카로 마감칠을 했다.

 

 

아침 9시경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하늘의 구름도 차갑게 느껴 진다.

 

 

 

 

 

 

 

 

 

 

 

잠이 오지 않는 밤

 

 

 

잠이 오지 않는 밤이면

장롱을 닦는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한 적이 있었다.

낮에도 하기 싫은 일을 밤에까지 하다니,

나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잠이 오지 않으면

책을 보든가 컴퓨터 앞에 앉아 노닥거리지,

꿈에라도 걸레를 손에 쥐고 어디를

닦아 볼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 장광자의《춤을 추면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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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의 달인 웃음을 제대로 배운 적 있는가 웃음의 달인은 함부로 웃지 않는다 다양한 웃음의 목록들, 하지만 달인의 웃음은 뒤로 목을 젖히고 활짝 핀 나팔꽃 꽃 모양이어야 한다 웃음은 지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꽃이기 때문이다 목젖 환히 꽃술처럼 드러내고 소리 또한 거짓 없이 맑고 티 없어야 한다 고정된 웃음에는 웃음의 미학이 없다 비애와 비웃음의 찌꺼기가 스며 있는 것은 양질의 웃음이라 할 수 없다 웃음의 도를 알아야 비로소 제대로 휴식을 안다고 논할 수 있다 웃음의 진원지에서 웃음의 파문이 번진다 온몸이 물풀처럼 흔들린다 웃음 뒤에는 늘 진동과 여진이 남는다 큰 웃음의 해일은 태풍처럼 강력하여 오래 묵은 절망마저 굴복시킨다 웃어야 할 때는 거침없이 그 비움의 몫 다하여 아무것도 염두에 두지 않는다 먼지 한 톨마저도 털어 버리듯이, 한 번 웃음에 두 번 다시 뒤돌아보는 일 없이, 호방하게 터트려 버린다 마치 그 웃음이 당신의 생에 단 한 번인 듯 당신이 웃었던 웃음들의 마지막 완결인 듯이 詩/신지혜

          http://cafe.daum.net/sogoodpo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