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사진 일기

2013. 11. 16. 사진 일기(서각 청송시원 도색작업)

무봉 김도성 2013. 11. 1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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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며칠 무리한 것이 피로가 누적되어 몸살기가 있어 오늘 아침 운동을 나가지 못했다.

아침 식사후 아주하나 영상내과에 들려 주사맞고 몸살약을 처방 받았다.

주사 맞고 약을 먹으니 조금 활동할 수 잇어 서각작품 마무리 하러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삼일공고 테니스부와 정자클럽 동호인들이 테니스를 하고 있었다.

오전내 서각작품 라카칠을 했다.

점심을 배달 음식으로 때우고 오후 2시까지 작품 라카 칠을 마무리 하고 집으로 왔다.

아내에게 병원 다녀오라 독촉해 병원에 다녀 온 후로 조금은 차도가 있는 것 같아 다해이라 생각했다.

저녁 식사하면서 아내가 김장 할 걱정을 하고 있다.

내가 도와 줄터이니 미리부터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 했다.

나는 저녁 설거지도 도와 주었다.

요리강습이라도 배워 아내가 밥하기 싫은날 내가 밥상을 차려야 겠다고 했더니 웃고 만다.

이렇게 오늘 하루도 무료한 하루를 힘들게 보냈다.

 

엽서에 대한 시를 쓰기위해 앉으나 서나 머리속에 시상을 떠 올려 보지만 정리가 되지 않는다.

 

 삼일공고 테니스부와 정자클럽 테니스 동호인 경기장면

 

 

 삼일공고 테니스부 학생들 족구경기 장면

 

 

 수원화성 동북포루

 

 

 청송시원 라카칠

 

 

글자에 색을 칠하기

 

 

 글자에 색을 넣기

 

 

聽松詩苑/청송시원

 

 

 오후 4시경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엄.마.라는 두 글자

 

 

 

세월이 흐를수록

엄.마.라는 두 글자가 더 애틋하게 다가온다.

일찍 시집가서 미안하고, 맛있는 거 많이

못 사 드려 미안하고, 같이 많이 여행

못해서 미안하고, 예쁜 옷 사러 같이

못 다녀 미안하고 엄마보다...

그 사람 더 사랑해서 미안해...

 

써 내려간 글에 나도 모르게

감정이 북받쳐 올라, 컴퓨터 자판 위로

눈물 한 방울이 뚝 떨어졌다.

 

 

 

- 고민정의《그 사람 더 사랑해서 미안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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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가 쓰러진 곳 산길을 가다 보면 문득 마음이 환해지는 곳 있다 지난 폭우 때 나무가 쓰러진 곳 한 나무가 쓰러질 때 옆에 있던 다른 나무가 간신히 팔 벌려 안아주다가 함께 쓰러진 곳 나란히 누워 썩어가는 나무 둥치들이 푸른 잎 매단 채 부러진 가지들이 썩어가면서, 죽어가면서, 한껏 순해진 계곡 물소리를 풀어내고 노랑턱멧새 어어쁜 깃털도 몇 가닥 띄워 보내는 그곳을 지날 때마다 나는 나도 모르게 오래 전 늑골 하나를 부러뜨린 듯 저릿한 통증 같은 사랑을 떠올리는데 그러면 또 내 곁에는 잘 익은 가을볕처럼 한 사람이 다가와 죽음에 기대지 않고는 아무도 아무것도 살아갈 수 없다고 가만가만 말해주는 것이다 詩/전동균

          http://cafe.daum.net/sogoodpo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