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사진 일기

2013. 11. 11. 사진 일기

무봉 김도성 2013. 11. 1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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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국보문학 16호 동인문집 출판 기념회에 다녀오고 어제는 충북 영동군 황가면 월류봉과 백화산 반야사와

경북 김천 직지사를 댜녀온 관게로 오늘은 좀 피곤햇다.

그리고 아내가 무리하게 산행을 난생 처음 높은 산을 오르 내려 무릎 관절에 이상이 있을까 염려가 되었다.

 

아침 6시 30분 테니스 코트에 나가 3일 만에 테니스로  몸을 풀었다.

몸에 무리가 간다는 예감이 들어 2셑 경기후 집으로 돌아 왔다.

아내가 서울대 병원 약을 받으러 간다기에 자리를 잡아 버스를 탈 수 있도록 4정거장 거슬러 차를 태워다 주고

나는 테니스 코트에서 서각 작품을 만들었다.

오늘은 이렇게 무료한 하루를 보냈다.

 

팔도문학 정모가 동대구에서 있다는 공지를 접하고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이다.

 

 오후 2시경 신호 대기중에 자가용 안에서 촬영한 수원화성의 장안문

 

 

장안문

 

 

 

2013년 팔도문학회 정기총회

팔도문향 4집 출판기념회 개최 공고

 

 

깊어가는 가을날 11월의 끝자락에 팔도문학회 정기총회 및 팔도문향 4집 출판기념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코자 공고합니다.

❍ 일    시 : 2013. 11. 30(토) 15:00~19:00

❍ 장    소 : 동대구역 회의실 104호   

대    상 : 팔도문학회원 및 가족, 문학 애호가

❍ 복    장 : 자유복

❍ 참가비 : 50,000원/1인, 가족은 무료

❍ 기    타

      - 시낭송 및 노래 환영

      - 회의 후 만찬

      - 후원 및 협찬 환영. 끝.

 

 

 

 

 

 

 

 

 

 

 

 

 

포환 던지기

 

 

 

"머리와 목, 척추,

골반과의 관계가 매우 정확해야만

포환을 균형있게 잡고 쉽게 멀리 던질 수 있다.

이렇게 한 번 균형 감각을 깨우치면

회전 속도를 엄청나게

증가시킬 수 있다."

 

 

- 리처드 브레넌의《자세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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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가을아, 가을아.

     

    김 용 복

     

     

    까슬까슬한 손등을 겹쳐 문질러 보아도

    구김살로만 가득 찬 손등

    몇 개 남지 않은 솜털 사이로

    세월이 흐르고

    굵어진 핏줄에는

    과거의 강이 흐른다.

     

     

    오늘은 결혼 48주년

    행복하게 잘 살아요.

    그녀의 마지막 축전

    우린 그렇게

    슬픈 가을에서

    겨울로 등을 돌렸습니다.

     

     

    그때 떠난 48광년

    나와 당신의 거리는

    은하수를 지나

    또 다른 태양계의 유성으로

    한 치의 오차 없이

    잊히지 않는

    늙은 망각 속으로

    돛을 달았습니다.

     

     

    바람 한 점 없는

    이 불면 속의 가을

    붉어진 잎에

    써 놓은 사연들

    어제도 오늘도 또 내일도

    내려놓을 겁니다.

     

     

    세월의 모퉁이에

    세워둔 촛불은

    칠흑의 어두운 밤

    희미하게 망막에

    과거의 허상들을

    만들어 놓고

    부질없는 세월

    지우개로 지우고

    또 다시 그리고

    그렇게 저렇게

    살아 갈 겁니다.

     

     

    2013.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