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사진 일기

2013. 11. 9. 사진 일기(국보문학 동인지 출판 기념회 아차산)

무봉 김도성 2013. 11. 9.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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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보문학 동인지 출판기념회가 모처럼 야외 아차산에서 있는 날이다.

날씨 때문에 걱정했는데 오전은 흐리고 오후 늦게 비가 온다니 다행이다.

아침 8시 이석수 시인이 주문한 떡이 떡집에서 배달해 왔다.

8시 30분 이석수 시인이 정다운 시인과 함께 차를 가지고 우리 집에왔다.

준비한 떡과 포도주 1박스를 실고 강동구 길동 국보사무실로 갔다.

제주에서 고훈식 시인과 양태영 시인과 박수선 지인과 와 있었다.

짐을 챙겨 아차산 모임 장소로 갔다.

 

아차산 오르는 등산로에 빨래줄을 매고 시화 프랭카드를 등산객이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행사 시간을 오후 1시로 변경해 놓고 일부 일찍 오신 분들은 아차산 입구까지 산책했다.

12시부터 점심 식사를 위해 준비해온 음식을 차렸고 돗자리도 10여개 준비해 자릴 마련했다.

1시정각 35명의 회원이 출석한 가운데 최수연 사무총장 사회로 동인지 출판기념회와 시낭송회를 개회 했다.

2시경 비가 내리기 시작해 우비를 준비해 입고 우산을 펼치고 비가 그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강행했다.

결국 3시경 행사를 철수해 명일역 1번 출국 부근 해장국 식당에서 2부 시낭송회를 했다.

저녁식사후 6시경 해산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행사 안내 팜프렛

 

 

제16호 동인문집 출판기념회와 제30회 '詩가 흐르는 서울' 아차산성 시낭송회 성료

 

    아차산에서 기념사진

 

 

 송경태 운영이사가 운영하는 '명일동 해장국'에서 뒷풀이 행사 중

 

국보문학 가족 여러분...

11월 9일 오전10시부터 광진구 아차산성에서 거행된

제16호 동인문집 출판기념회와 제30회 '詩가 흐르는 서울' 아차산성 시낭송회를

제주, 부산, 대구, 양양 등 전국에서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홍대식 서울지회장과 정다운 경기도지회장,

그리고 재16호 동인문집 박언휘 총괄본부장, 황주철 추진위원장과 송선우 편집국장,

이용수 자문위원장, 김용복 편집고문 그리고 집행부 임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후원금을 보내주신  이성미 남양주시협 회장님과 김근수, 유영준, 황주철,

조환국 이사님께 감사를 드리며, 기념타올을 한 박언휘 총괄본부장,

떡을 준비한 이석수 시인, 포도주를 준비한 김용복 작가회장,

귤을 준비한 양태영 전국지회장 대표회장과 박수선 수필가에게도 감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시화를 준비하느냐 수고한 최수연 사무국장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한 이우창 상임부회장과 이정종 사무총장,

임정봉 상임이사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국보문학 가족 여러분...

아침 10시부터 아차산 중간 행사장에 모여 시화를 준비하고

프랭카드를 설치하느랴 분주한 모습에서

저는 아름다운 희망을 보았습니다.

 

국보문학 회원들의 정성스런 마음들이 모여

한 계단, 한 계단 앞으로 갈 수 있는 것은 바로 여러분들이

국보문학이라는 아름다운 공간에 서로가 울타리를 자임하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해 봅니다.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오후에 비가 오자 명일동 해장국 식당에서 나머지 행사를 주관할 수 있도록

큰 배려를 한 송경태 이사님에게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합니다.

 

국보문학 가족 여러분...

앞으로 국보문학의 발전을 위하여 저부터 더욱 더 솔선수범하며

언제나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갈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멀리서 온 모든 가족 여러분에게 일일히 인사를 해야 하지만

일단 지면으로 고마움과 감사함을 표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문운이 영글기를 기원합니다.

 

월간 국보문학 · 주간 한국문학신문 임수홍

아침 8시경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우리집 11층에서 내려다 본 아파트 주차장

 

 

아파트 중앙로 거리

 

 

아파트 산풍 산책로

 

 

아차산 행사장에서

 

 

하모니카 연주자 이석수 시인

 

 

정다운 경기 지회장 자신의 자작시 앞에서

 

 

 

 

 

 

 

 

 

 

 

 

 

 

 

 

 

 

 

 

정다운 시의 초청으로 참석한 분들

 

 

 

 

아차산 등산로에 설치한 시화

 

 

오늘 행사장 아차산에 오르는 등상로 옆

 

 

행사 안내 현수막

 

 

 

이우창 정다운 김용복

 

 

다정하게 모여 점심식사하는 광경

 

 

푸짐하게 준비해온 음식들을 서로 나누어 먹었다.

 

 

 

 

 

모두들 밀린 이야기로 나누며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

 

 

발행인 임수홍회장님 몹시나 시장했나 보다.

 

 

오가는 등산객들이 시화를 읽고 있다.

 

 

 

문학특강/

주제 : 내가 어온 문학의 길- 고훈식 시인(제주 조엽문학회 회장)

 

 

특강을 열심히 수강하는 시인들

 

 

 

등산객에 홍보로 나누어 주는 한국문학신문

 

 

특강장면

 

 

 

 

축송-옛동산에 올라-박철구 시인

 

 

 

 

참가시인 기념 사진

 

 

미국에서 박언휘 시인을 만나러 찾아 주신 정해연씨의 인사와 노래를 하고 있다.

 

 

 

 

그가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을 소개했다.

 

 

정행연 씨

 

 

 

 

 

 

 

 

찬찬찬 작사가 김병걸 시인

 

 

정다운 경기지회장

 

 

감사패 수여 /이정종 시인

 

 

 

 

감사패-정다운 시인

 

 

 

감사패- 황주철 시인

 

 

 

시낭송 정다운 시인

 

 

배미영 시인 시낭송

 

 

이영순 부회장, 최수연 사무국장, 이용수 자문위원

 

 

 

임정봉 시인

 

 

양태영 전국지회장

 

 

이석수 시인 하모니카 연주

 

 

우천으로  명일역 1번 출구 24시 해장국 식당에서 2부 시낭송회

 

 

 

 

 

배문석 주간의 인사말

 

 

최수연 사무 국장의 율동 강의

 

 

 

웃음 치료사 최수연 사무국장의 특강

 

 

 

 

 

즐거운 율동으로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모두가 노래하며 손벽 치고

 

 

 

 

좌우로 몸틀고 팔을 올리고 내리고 아이들 처럼 기뻐했다.

 

 

나도 태어나 70평생 넘도록 식당에서 율동해 보기는 처음이다.

 

 

시인이 되니 아이들 처럼 젊어 지는 기분이다.

 

 

모두들 즐거워 웃고 있다.

 

 

 

박철구 시조시인

 

 

 

 

 

정정채 자문위원 시낭송

 

 

 

이흥규 시인 시낭송

 

 

 

제주에서 박수선님 인사 말

 

 

 

최수연 시인 시낭송

 

 

 

 

황주철 시인 시낭송

 

 

 

 

방극률 시인 시낭송

 

 

이정종 시인 시낭송

 

 

김용복 시인 시낭송

 

 

 

모텔로 간 파김치 /자작시 낭독

 

 

이정종 최수연 정다운

 

 

배문석 주간 시낭송

 

 

박언휘 16호 동인문집 총괄 본부장 인사 말

 

 

박언휘 수필가

 

 

유영준 부회장 감사장 수여

 

 

 

 

대구 멀리에서 올라온 유영준 시인

 

 

박언휘 총괄 본부장께 감사장 수여

 

 

 

 

 

박언휘 임수홍 유영준

 

 

 

 

유영준 시인 시낭송

 

 

박언휘 시인 시낭송

 

 

임수홍 회장 시낭송

 

 

박철구 시인 특창

 

 

정다운 시인 시낭송

 

 

 

저녁 식사와 뒤풀이

 

 

가로수 은행나무도 겨울을 맞는다.

 

 

 

 

 

 

 

 

용서

 

 

 

“임종하시기 전에

무슨 말씀 없으셨나요?”

아빠가 묻자 의사가 말했다.

“네, ‘그 사람을 용서해라.’ 그러시더군요.”

“그 사람을 용서하라고요?”

“제 생각에는 자신을 치었던

그 술 취한 운전자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우리 할머니의 지상에서의 마지막 행위는

용서, 사랑, 관대함의 외침이었다.

 

 

 

- 셔먼 알렉시의《켄터키 후라이드 껍데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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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집의 약속 마음은 빈집 같아서 어떤 때는 독사가 살고 어떤 때는 청보리밭 너른 들이 살았다 별이 보고 싶은 날에는 개심사 심검당 볕 내리는 고운 마루가 들어와 살기도 하였다 어느 날에는 늦눈보라가 몰아쳐 마음이 서럽기도 하였다 겨울방이 방 한켠에 묵은 메주를 매달아 두듯 마음에 봄 가을 없이 풍경들이 들어와 살았다 그러나 하릴없이 전나무 숲이 들어와 머무르는 때가 나에게는 행복하였다 수십 년 혹은 백 년 전부터 살아온 나무들, 천둥처럼 하늘로 솟아오른 나무들 뭉긋이 앉은 그 나무들의 울울창창한 고요를 나는 미륵들의 미소라 불렀다 한 걸음의 말도 내놓지 않고 오롯하게 큰 침묵인 그 미륵들이 잔혹한 말들의 세월을 견디게 하였다 그러나 전나무 숲이 들어앉았다 나가면 그 뿐, 마음은 늘 빈 집이어서 마음 안의 그 둥그런 고요가 다른 것으로 메꾸어졌다 대나무가 열매를 맺지 않은 듯 마음이란 그냥 풍경을 들어앉히는 착한 사진사 같은 것 그것이 빈집의 약속 같은 것이었다 詩/문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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