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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추석 날이다.
딸만 둔 집에서는 추석 다음날 딸 사위 손자들이 찾아 오는 날이다.
세딸 사위와 손자들이 모두 아파트 한 단지에 살고 있어 자주모이고 얼굴을 보고 살고 있다.
그런데 막내딸만 시집식구들이 여행을 가 오늘 아침 함께 아침 밥ㅂ먹기로 되어있다.
아내는 일는 아침부터 함께먹을 음식 준비에 바쁘다.
아침 테니스 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 아파트 정자에서 몸풀기 준비운동후 6시경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아무도 나오지 않아 코트를 부러쉬로 고르고 라인을 그었다.
마침 6명이 운동을 나와 나는 한게임하고 7시 30분경 집에 왔다.
방청소와 거실을 걸레질로 깨끗이 청소했다.
아침 먹을 상을 내놓고 음식을 차려 올려 놓앗다.
막내 딸 사위 손자가 8시 30분에 오기로 했다.
정확한 시간에 막내 딸과 사위 손자가 아침 먹으러 왔다.
어린 손자를 보니 귀엽게 많이 자랐다.
아내가 힘이들게 준비한 음식 속에는 어린 손자에 대한 사랑이 넘쳤을 것이다.
삶이란 이렇게 가족들의 정에 물들고 세월의 바람으로 늙어 가나 보다.
이른 아침 테니스 코트에서 땀이 젖도록 운동한 탓일까 식사후 졸음이 왔다.
오랜 만에 오전 내내 낮잠을 자고 나니 1시간 되어 점심 먹으라 아내가 깨웠다.
식사후 독일 수교 130주년과 파독 광부 간호사 50주년 가요무대가 독일에서 녹화 방송한것을 보냈다.
흘러간 가요를 들으며 고향 생각에 눈가에 시울을 적시는 잠시 보냈다.
50년 전만해도 살기가 어려워 추석에 고향 찾아가는 즐거움은 설레임으로 가슴이 울렁 거렸다.
추석날 아침 테니스를 즐기는 동호인들
시월의 달력을 뜯어내며
무봉 김용복
한줄기 빛을 따라
어둡고 좁은 긴 터널을 얼마나 왔을까?
갈 길의 남음도 모르고 온 길의 햇수만 숫자로 헤아리며
궁금해 등 넘어 길을 동공을 크게 해 돌아보지만
희미한 고향집 뒷마당의 빨래 줄에서
하얀 광목천만이 펄럭 인다.
길이 있어 나 여기까지 왔는데
갈 길이 어디며 어디까지 가야하나
동행자는 하나둘 떨어져 갈길 찾아 가고
핸드폰의 수 발신 번호도 소쿠리 안 알밤처럼 줄어든다.
내 가슴에 정주고 사랑 준 사람이 남아
살아 온 추억의 먼 길 한편에 서서 미소 짓는 사람들
서로 오라 손짓해 보지만
희미한 윤곽만 구름처럼 모였다 흩어진다.
2012. 10. 31.
수원화성의 동북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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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아침 밥상 차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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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막내 딸 사위 손자가 모여 아침 식사를 했다.
아침상을 단촐하게 차렸다
추석날 아침 8시경 아파트 후문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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