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사진 일기

2013.9.8. 사진 일기(한국문협 33차 전국대표자대회 /두쨋날 전주)

무봉 김도성 2013. 9. 9.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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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에 6명의 동숙자들 중에 새벽 2시 2명, 3시 2명이  초인종 누르는 소리에 잠을 자지 못했다.

술을 좋아하는 나였지만 허리 치료중 금주하라는 의사에 말에 나는 술자리에 나가지 않았다.

간밤 호텔에서의 코고는 소리에 잠을 설쳤다.

하지만 나도 코를 고는 편이라 코골이 고지을 미리 점령치 못한 것이 나의 실수였다.

코골이와 함께 잠을 잘 때는 먼저 잠드는 사람이 장땡이다.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뒤척이다가 6시경 한옥 마을을 산책했다.

 

제33차 전국대표자대회 참석 기념/전북대학교 강당

 

 

아침 6시경 조용한 힌옥마을 돌아 보았다.

 

 

리베라 호텔 후편 상가

 

 

웅장한 한옥마을 거리가 깨끗하고 조용한 여명의 아침

 

 

수을관(전통 술 박물관)

 

 

 

 

담장과 담장 사잇 길

 

 

고향을 생각케 하는 호박이 주렁주렁

 

 

낮은 담장 넘어로 정담이 오고가는 듯 얼굴이 기웃 거린다.

 

 

고사목을 타고 오르는 담장이가 담 넘어 안방을 기웃 거린다.

 

 

흙담장 길

 

 

늙은 흙담장에서 세월을 읽어 본다.

 

 

토담의 돌에 박힌 묵은 전설이 꿈틀거린다.

 

 

돌방아 마차 개와집 눈에 보이는 것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속으로

 

 

고추 말리던 어머의 손이 대나무 밑동의 조밀한 마디처럼 굽어져 꿈틀거린다.

 

 

간밤 밤늦도로 술 시중 들던 주막집의 주모는 아직 단잠을 자고 있는 시간이다.

 

 

아침 6시 한옥마을 거리를 산책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커피집

 

 

쉬어가라 정자가 부르지만 아직은 내 다리가 튼튼함에 감사한다.

 

 

아직 잠든 한옥마을 거리 환경미화원이 새벽을 열고 있다.

 

 

요란한 물소리에 살펴보니 인공 수로에 맑은 물 흐르는 소리가 발길을 잡는다.

 

 

막걸리 잔을 띄우면 포석정의 술잔처럼 둥둥 떠가는 사이에 멋진 한시 읊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것 같다.

 

 

 

커페

 

 

 

곳곳에 물이 흐르도록 만들어 놓아 관광객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한다.

 

 

인공 개울

 

 

 

전주 최씨 종가

 

 

동학혁명 기념관

 

 

가다가 힘이 들면 쉬어가라 쉼돌을 만들어 놓았다.

 

 

조용한 한옥 마을 거리

 

 

아직 이른 일요일 아침 6시경

 

 

 

 

전주 소리문화관

 

 

전주한옥마을 안내도

 

 

전주한옥마을 관광 안내소

 

 

나무로 만든 담장 길

 

 

전주 홍보 구호/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리베라 호텔전경

 

 

무궁화 다섯개의 고급 호텔 숙소

 

 

전주 한옥마을의 설경/ 호텔 로비 산수화

 

 

 

호텔 아침 식사 장소 안내

 

 

아침 7시부터 식사

 

 

 

8명이 원탁 식탕에서 식사를 기다리며 담소하고 있다.

 

 

아침 식사는 우거지 갈비탕

 

 

전주 한옥마을 관광 기념/ 무봉 김용복

 

 

국보문학,  한국문학 신문 김용복

 

 

 

 

은평 문협 회원/리베라 호텔 로비에서

 

 

리베라 호텔 조형물

 

 

리베라 호텔 부지가 전주여고 옛터라고

 

 

아침 식사후 한옥마을 관광을 위해 호텔 입구에 모였다.

 

 

한옥마을 안내 도로 표지판

 

 

전주한옥마을 관관 입구

 

 

오며 가며 쉴 수 있는 소리 마당

 

 

한옥의 추녀

 

 

한옥의 기품을 추녁에서 읽는다.

 

 

한옥마을 해설자를 기다리는 일행/9부터 관광이 시작된다.

 

 

한옥 지붕

 

 

한옥 추녀

 

 

 

한옥 추녀에 달린 전등

 

 

전통과 현대의 공존

 

 

정원의 목백일홍이 한옥과 아름답게 어울린다.

 

 

하늘에 치솟는 지붕 추녀

 

 

남에게 붙어야 사는 붙어살이 식물 담쟁이

 

 

이영순 수필가

 

 

기둥에 기대서자말라 주문하는 사진사, 주머니 살림이 배불떼기를 만들었다.

 

 

언제 이곳에 다시 설 수 있을 까? / 오늘 이시간도 바라처럼 흘러 흐러 어디로 가나....

 

 

짚신이 없어 살기가 어려웠던 그 때 그시절

 

 

물동이 머리에 이고 날을 때 머리에 받히던 또와리

 

 

종자로 남겨 두었던 옥수수 이제는 하나의 소품으로 향수를 그린다.

 

 

 

 

 

 

 

한옥마을 전경

 

 

사위에서 내려본 한옥마을 경치

 

 

늙은 도토리 나무 아래 한옥마을

 

 

조용하고 아름다운 한옥마을

 

 

전주시 한옥마을

 

 

한옥마을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파란 가을 하늘 하얀 구름 숲속의 한옥들 모두가 아름답고 정이 간다.

 

 

전망대에 오르고 내리는 일행들

 

 

박공예품

 

 

 

한옥의 멋진 추녀를 보여준 목수작품

 

 

 

자연미가 넘치는 전통 서각작품의 현판

 

 

찻집 안내 간판

 

 

한옥의 아름다운 추녀

 

 

한옥마을 중앙로

 

 

조용하고 쾌적한 도로가 산책하기에 좋은 날이다.

 

 

최명희 문학관 가는 길

 

 

경기정전 앞 꽃 길

 

 

한옥마을 중앙 도로에 꾸며진 꽃밭

 

 

 

넓은 경기 정전 뜰을 걸으며

 

 

 

경기 정전밖 한옥

 

 

담장안이 궁금해 나무는 언제나 하늘을 향해 자랐나 보다.

 

 

유구한 역사 속에 오랜 세월 속에 사연을 지켜온 목백일홍/우리가 다녀간 세월도 함께 하리라.

 

 

가을 햇살을 마음껏 즐기는 목백일홍 꽃이 감성을 자아 낸다.

 

 

목백일홍의 고고한 자태가 선비를 닮아 간다.

 

 

담장과 대나무

 

 

태조 어진이 모셔진 경기전 정전

 

 

개와와 목백일홍이 서로 오랜 친구처럼 이야기를 나눈다.

 

 

 

 

숲속의 맑은 공기는 너무나 맑고 깨끗해 그늘에 앉아 쉬고 싶도록 우리의 발목을 잡는다.

 

 

분재처럼 기형으로 자란 나무

 

 

오랜 역사를 입증하는 느티나무에 서서/ 이영순 수필가

 

 

 

예종대왕 태실

 

 

어진 박물관 입구 홍살문

 

 

경기전 정전 입구에서

 

 

수문장이 마네킹과 같아 가까히 가 보게 했다.

 

 

어진박물관 입구에서/수문장과 함께

 

 

초명희 문학관 입구

 

 

독락제

 

 

최명희 문학관 내부

 

 

 

 

최명희 문학관 입구에서

 

 

성당을 바라보는 마음에 하나님의 령이 있음이 느껴진다.

 

 

1926년에 신축하여 1931년 축성한 성당

 

 

한국 최초의 순교자 윤지충과 권상현

 

 

 

 

 

 

성당 정원

 

 

전동 성당

 

 

오랜 오랜 수령을 짐작케 하는 목백일홍

 

 

성당 부속 건물

 

 

성당 경내의 은행나무가 역사를 증명했다.

 

 

사적 288호 전동 성당

 

 

사적 288호로 지정된 전동 성당

 

 

비빕밥 전문식당 한국집 / 딸림찬

 

 

마주 앉아 담소로 식사를 기다린다.

 

 

식사를 기다리는 일행

 

 

두가지 간단한 비빕밥 메뉴

 

 

전주의 유명한 비빕밥 전문식당 한국집

 

 

밀물들어 오는 소리가 크고 웅장했다./후쿠시마 쓰나미의 속도가 800Km/시 라는 말 실감이 갔다.

 

 

새만금 바람개비 조형물

 

 

새만금 조력발전소/밀물때 수문을 열어 조력 발전가동

 

 

새만금

 

 

귀경길 천안 삼거리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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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미가 한 말 1. 꾀꼬리는 제 피를 마시며 울다가 죽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우주의 중심을 꿰뚫는 내 거미줄에 한가로히 매달려 있다. 2. 내 밤의 꿈은 내 낮을 형상짓고 내 낮은 내 꿈을 형상짓는다. 낮에 내가 잡는 손은 꿈 속에선 퍼덕이는 새의 날개가 된다. 3. 비록 내 거미줄은 검지만, 내 속은 찬란한 순금이다. 4. 우주의 자궁 속에서 내가 끌어내는 이 거미줄을 거머쥐고 나는 시공의 중심에 매달려 있다. 나는 더없는 공중곡예사이다. 5. 나는 고요 속에서 내 거미줄을 만들어낸다. 최종목표는 그 고요를 명상하는 데 있다. 6. 내 진짜 거미줄로 내 중심을 우주의 중심과 연결시킨다. 내 눈에 우주는 순수한 기하학적 모형이다. 내 최종목표는 그 고리를 완성함에 있다. 7. 이제 산악인들의 심정을 알 것 같다. 8. 투명한 시력이 나의 장점이다. 내 맑은 시력으로 우주를 뚫어볼 수만 있다면 최종결정권은 내 손에 있게 된다. 9. 내 거미줄을 세밀히 관찰한다면 존재의 순환이 자궁 속에서 시작되어 자궁 속에서 끝남을 깨닫게 될 것이다. 10. 착각하지 말라. 움직이는 것은 시간이다. 저 새들이나 심지어 내 거미줄처럼. 그것은 영원에서 나왔다가 마침내 그곳으로 돌아간다. 11. 나는 삶과 죽음의 목소리를 똑같이 분명하게 듣는다. 나는 삶과 죽음 사이에 균형이 잡힌 셈이다. 12. 내가 바라보는 이 풍경은 내 마음 속 풍경의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 13. 내 분류법의 틀에 맞지 않는다면 당신은 아무 것도 아니다. 14. 내가 아무 소리를 내지 않더라도 당신의 귀에는 또렷한 목소리가 들려올 것이오. 내가 얼굴을 찌푸리지 않더라도 강렬하게 초첨이 맞춰진 내 두 눈이 당신의 존재 속으로 타들어가는 것을 볼 것이다. 15. 나는 어김없는 내 거미줄 속에 현실을 정리하고 재정리하여, 내 시점에서 모든 것이 보이게 한다. 모든 사물이 내 문법을 따르도록 만든다. 16. 내 문법의 미궁이나 논리에 눈먼 불나방들이 내 거미줄 속으로 날아들어 내 절대권력의 초점 속에 잡히고 만다. 17. 내 영역에서 본능은 현실을 초월한다. 내 온 생명력이 내 눈을 통하여 빛나면서 내 현실을 비쳐준다, 아니 내 현실을 만들어낸다. 詩/고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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