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25. 사진 일기(큰 사위 상해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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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기 수원시 장안구(현재접속지역) 읍·면

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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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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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아침 일찍 일어나 잠시 습자시 창작을 했다.

이른 아침을 챙겨 먹고 아내 밥상 차려주고 나는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로 하는도 청명하고 바람도 상쾌했다.

젊은 사람들과 어울려 두셑 경기후 젖은 몸을 샤워 했다.

4,50 대 젊은 사람들과 경기를 해 두게임 모두 이겼다.

내가 잘 했다는 것보다 상대 젊은이들이 승부에만 연연해 자기 실수를 많이 했다.

나는 운동으로 땀을 내는데 목적이 있어 즐겁 게 최선을 다해 내 자신의 실점을 줄였다.

10시경 집에 오자마자 아내를 데리고 아파트 주변을 산책했다.

귀찮고 힘들지만 아내 운동을 해주어야 하기에 오전 오후 함께 걸어 준다.

제대로 걷지 못하는 사람에 비하면 그래도 다행이라 위안을 한다.

11시경 중국 상해에서 온 큰 사위가 출국하기에 집앞 공항 버스 정류장에 배웅했다.

아내와 간단히 점심 식사후 오후에 낮잠을 잤다.

그리고 5시경 추석에 남은 음식을 정리하느라 조선무 조림을 했다.

냄비 바닥에 멸치 똥빼고 황태포 깔고 조선무 반개 적당한 크기로 썰어 깔았다.

그리고 양념으로 왜간장 고추가루 다진마늘  물엿 매실청 맛술을 넣고 버무렸다.

양파 대파 다시마 그리고 먹다 남은 동태전 라갈비 소고기 무국 육수에 물을 붓고

강불에 끓였다.

청양고추 3개 쓸어 넣고 약불에 오래도록 끓였다.

아내도 얼큰 해 먹을만 하다며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저녁 식사후 저녁 8시경 아파트 산책운동으로 하루를 마감했다.

1977년 삼일중학교 보이스카웃 청계산 하이킹 기념 사진

2018/09/25(화) 청와대에 새 주인들 (148)

새 대통령이 취임하고 상당한 세월이 흘렀다. 과거에는 청와대의 일꾼들이 자주 바뀌더니 19대 대통령이 취임하고 나서는 인사이동이 옛날처럼 빈번한 것 같지 않아서 안정된 느낌을 갖게 된다. 그래서 지금쯤 청와대에 대하여 몇 마디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문 대통령에게 발탁되어 청와대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꼭 같은 배경을 가지고 등장한 것은 아니겠지만, 주로 노조와 운동권의 열성분자들이 오늘의 청와대를 점령하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그런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이다. 성분을 면밀하게 조사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그런 부류에 속한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띄는 것은 사실이다. 노조의 일꾼들 또는 운동권의 운동원들이 오늘의 정부에 의하여 발탁되어 중요한 직책을 맡아 일한다는 사실에 나는 조금도 불만이 없다. 그러나 정치적 식견이 제한되어 있거나 고정되어 있다면 국민을 다스리는 일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대한민국의 헌법을 준수하고, 그 기본이 자유민주주의를 존중해야 마땅한데 자유민주주의가 아닌 다른 이념에 사로잡혀 있다면, 국민이 말을 하지는 못하지만 불안하게 생각할 수가 있지 않은가. 그것이 걱정이 되어 한마디 하는 것뿐이다. 김동길 Kimdonggill.com

 

 

가을   김도성   아침에 창을 열면 햇살이 놀자 하고   저녁에 하늘 보면 달빛이 불러내고   묘지 앞 상석에 누워 따먹었던 별을 본다   2018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