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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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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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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 지상에 나가 근무하는 큰 딸은 오지 못했다.
저녁 늦게 큰사위는 홀계시는 어머니 찾아 뵙고 추석을 지내려
상해에서 어제 밤 11시 우리 집에서 자고
내일 새벽에 김포에 차레를 지내려 간다고 했다.
첫째 딸고 두째 딸 가족들은 추석 전전날 집에 찾아와 함께 식사하고 떠났다.
이른 새벽에 큰 사위는 김포 큰집으로 갔다.
추석날 아침은 내가 음식을 장만했다.
소고기 무우국을 끓이고 갈비찜 조기 두마리 찌고 동태전 부치고
아내와 겸상으로 식사를 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8시경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한독 간호사 남편 독일인이 오늘 아침에도 일찍 나와 기다렸다.
전신에 땀이 흐르도록 타이트한 경기를 두셑 한 후 집에 왔다.
아내를 데리고 장안구청과 아파트 산책운동을 했다.
그리고 점심을 대충 챙겨 먹고 오후에 낮잠을 잤다.
오후 4시경 막내딸과 사위가 음식을 들고 찾아 왔다.
그리고 시골에 가 있는 두째 사위가 문안 전화를 했다.
6시경 저녁식사후 아내를 데리고 아파트 산책후 하루를 마감했다.
추석날도 아침 운동을 하고 있다.
테니스 코트 정경
수원화성 동북포루
산책로 주변에 핀 이름모를 꽃들
1층 베란다 앞 화단에 심은 수세미 넝쿨이 창문에 매달렸다.
아파트 봉선화
밤 8시경 아내와 산책하며 바라 본 보름달
추석날 저녁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2018/09/24(월) 하늘이 무너져도 (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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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무너질 일은 생기지 않을 것 같고 그런 날이 오리라고 믿기는 어렵지만, 우리 속담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위급한 일이 밀어 닥쳐도 그런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이 인간에게 있다는 다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요즘 대한민국의 내일을 우려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졌다. 어떤 이들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그들이 보기에 매우 낮은 자세로 북조선의 독재자를 대하는 것 같아서 대한민국 70년 역사에서 어쩌면 대한민국이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는 것 아닌가 하고 우리의 안보를 불안해한다. 오죽하면 전 세계에서 가장 잔인무도한 독재자의 입을 벌리라고 하고 그 사나운 입에 우리의 팔 하나를 밀어 넣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을까. 만일 한반도의 적화 통일이 되면, 우리는 다 죽을 수밖에 없는데 그런 날이 가까워지는 것 같아 우리 마음을 달래기조차 어렵다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내가 왜 이 글의 제목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라고 하였겠는가? 곰곰이 생각해 보면, 중국과 미국이 한반도에서 격돌하기는 어렵겠다는 판단이 있기 때문이다. 세계 어디에서도 핵전쟁이 터지면 지구상의 모든 나라들은 멸망하기 마련인데, 그래도 전쟁이 한반도에서 반드시 터진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 않은가? 하늘이 결코 무너지지는 않는다. 김동길 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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