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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시 30분 서울 대공원에서 안시회 모임이 있는 날로 아침 테니스를 나가지 못햇다.
매월 두째 화요일 모임으로 오늘이 157회 모임으로 13년하고도 8개월이 되었다.
21명으로 추발한 모임이 두명은 중도에 지병으로 탈퇴하고 6명은 별세하여 지금 13명이 남았다.
나는 막내로 13년 째 총무를 보고 있다.
이모임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나 해체 될때까지 총무로 끝을 보아야 한다는 정성으로 총무를 본다.
그래도 오늘은 13명 중 11명 출석으로 양호한 날이다.
10시 30분에 마나 서울대공원 대로를 단풍을 구경하며 1시간 이상 산책했다.
12시 수라청 식당에서 봉고차가 와서 의왕시 내손동 식당으로 이동해 오리고기 중식을 먹고 해산했다.
다음 달은 계사년 마지막 달로 청계동 백운호수 근방 일식식당에서 생선회를 먹기로하고 헤어졌다.
국보문학 가족 여러분...
제16호 동인문집 '내 마음의 숲' 동인이 88명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제17호 동인문집에는 100명의 동인들이 참여하리라고 기대해 봅니다.
국보문학 가족 여러분...
이미 공지한대로 11월 9일(토) 5호선 광나루역에서 오전 10시에 만나
아차산 근처로 이동하여
제16호 동인문집 출판기념회 · 시화전 및
제30회 '詩가 흐르는 서울' 시낭송회를 개최합니다.
현재까지 제주, 부산, 울산, 대구 등 전국에서 50여명이 참석하기로 했으며
박언휘 총괄본부장이 행사기념타올 80장, 김용복 작가회장이 포도주 1박스,
이석수 시인이 떡 한말 등 물품후원을 해주었고,
김근수 대전본부장이 20만원, 유영준 시 분과 부회장이 10만원,
조환국 이사가 7만원, 황주철 추진위원장이 5만원 등 후원금을 보내왔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국보문학 가족 여러분...
이번 행사에는 자연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개인도시락을 준비하기로 하였으며,
또 돗자리도 준비하여 오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아차산성에서 시낭송을 하며
모처럼 행복한 시간을 가족 여러분과 함께 느끼고 싶습니다.
월간 국보문학 임수홍
아파트와 단풍
한일타운 아파트내 가로수 단풍도 절정을 이룬다.
아침 9시 777버스를 기다리는 한일타운 정류장에서 고양시 버스 시간표를 사진에 담았다.
오늘은 화요일 대공원 찾은 산책객의 90%가 모두 노인들로 나무도 물들고
노인의 인생도 황혼 길의 나그네처럼 슬프게 물들러 간다.
지하철에서 내려 서울대공원으로 이어지는 단풍나무 길이 쓸쓸하게 느껴 진다.
서울대공원 분수대 앞 단풍나무가 수문장처럼 우리를 반긴다.
하나 같이 앞에 가는 80이나 뒤따르는 76이나 뒤짐에서 늙은 나이를 속일수가 없어 보인다.
어깨에 붙은 두 팔도 무게를 느껴 힘겨운 나이라 뒤짐으로 엉덩이 지게에 걸쳐 걷는다.
저나무는 겨울 앙상한 가지로 남고 새봄이면 새싹으로 화려하게 회춘을 할터인데
우리 중 누가 이길이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길을 오늘 우리는 걷고 있다.
가고 오느것이 세월 처럼 사람들도 가을길을 오고간다.
오늘 이날 여기 대공원 길에 서서 정지된 시간 속의 나를 카메라에 담았다.
대공원 유람열차만 다니는 길이 오늘 따라 누군가가 멀리서 손짓하며 부르는것 같아 자꾸 시선을 돌린다.
명경지수를 바라보면서도 세심하지 못하는 미련한 우리 인생이 부끄럽고 딱하게만 느껴 지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앞산을 봐도 먼산을 봐도 천지가 붉게 타는데 미련한 우리는 진리를 깨닫지 못함이 답답하다.
붉은 단풍이 오라 손짓하는데 욕심 없이 모두 내려 놓으라 소리치는데 귀가 멀어 듣지 못하나 눈이 멀어 보지 못하나 답답하기 그지 없다.
잔디밭에 누워 파란하늘에 얼굴을 묻고 잠시 쉬어 가면 좋겠다.
그늘에 숨든 햇볕을 받던 나무가 웃는것처럼 밝게 보이는 것은 무슨 연유일까?
갖가지 모양과 색깔로 모두 내려 놓고 새봄에 새순을 내 놓듯이 우리의 인생의 노년에 새순이 돋우면 좋겟다.
미련없이 모두 내려 놓고 욕심 없이 살라는 실물의 교훈을 느껴 본다.
하루의 일몰이 붉어지고 나무의 가을이 붉어 지듯 우리의 삶도 붉게 노년을 맞이 하면 좋겠다.
나무가 웃는다면 오늘같이 단풍이 고운 날 이라 하겠다.
우측부터 장남기, 안충균, 권준성, 최병향, 전오장, 문홍균, 김경문, 김유성, 사진사 기용복 9명에 2명 항창후, 안장환 회원은 지팡이 짚고 입구에서 기다린다. 몸이 불편한 양재현 회우너은 3년째 아오지 못하고 김종우 회원은 1년에 2-3회 참석한다.
오늘은 13명중 11명 출석으로 많이 나왔다.
지팡이짚고 뒤짐지고 팔자 걸음에 세월은 80킬로로 달리는데 걸음걸이는 완행이다.
한 달만에 만난 안시회우너들 그간 밀린 이야기로 시간을 미러낸다.
때를 맞은 단풍을 미련없이 내려 놓았다.
잔디광장의 단풍
맑은 호수에 단풍으로 물그,림을 그려낸다.
서울대공원 단풍길
전형적인 맑고 개끗한 가을 날씨에 단풍마저 우리의 눈과 가슴을 설레게 했다.
햇살받은 ㄷ나풍이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을 달라진다.
단풍 나무 속의 붉은 단풍이 돋보인다.
너무나 빨간 단풍에 탄성이 저절로 소리친다.
산에 불이 난것처럼 화려하다.
대공원 단풍이 색색이 아름답다.
붉다못해 빨갛게 물든 나무가 시선을 끌었다.
푸른 신우대 잎이 싱싱하게 가을 햇살을 즐긴다.
80이 가까운 나이 걸음 걸이도 늙은이 같다.
거리에도 산에도 붉은 단풍이 가을을 만들어 간다.
사람하나 없는 리프트는 계속 공회전으로 전기를 낭비하고 있다.
낙엽진 동산과 호수는 정경운 풍경화를 그린다.
맑은 호수위에 물그림마저 아름답다.
맑은 가을 하는 대공원의 맑은 호수 상고에 리프트가 한가롭게 이동한다.
유난히 불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에서 추억의 사진을 담는다.
인도에 떨어지는 벚나무 낙엽들
4ㅇ니분 39,000원 짜리 코스요리 생고기 훈제 주물럭 오리고기
단골식당 수라청에서 오리 코스 요리를 점심으로 먹었다.
의왕시 고가 건널목에서 바라본 가을 차도
허물
어려운 가운데
가장 어려운 것은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 일이다.
용맹 가운데 가장 큰 용맹은
옳고도 지는 것이다.
공부 가운데 가장 큰 공부는
남의 허물을 뒤집어쓰는 것이다.
- 해암의《깨어있는 하루》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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