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사진 일기

2013. 10. 19. 사진 일기

무봉 김도성 2013. 10. 19.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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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테니스를 했다.

주말이라 조복제 선배님이 나오시어 운동후 해장을 사셨다.

낮잠 한숨 자고 점심 식사후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서각 작품에 필요한 나무를 다듬고 대패질을 했다.

이제는 힘이드는 일을 하지 못할것 같다.

나무 두쪽을 다듬고 대질하는 데 3시간이 걸렸다.

오후 4시가 넘어 약속도 없이 이종영 회원이 테니스 가방을 메고 들어 섰다.

한주일 동안 이름 아침 출근에 운동을 못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몸을 풀려고 왔단다.

나는 부지런히 나무 다듬기를 마치고 잠시 파트너가 되어 운동해 주겠다고 했다.

일을 마치고 나니 5시50분 날이 어두워 운동 할 시간을 놓쳤다.

나는 그래도 미안해 라켙 가지고 올테니 기다리라 했다.

얼마나 운동이 하고 싶으면 오후 늦게 운동장을 찾았을까?

 

하지만 이종영회우너이 그대로 가겠단다.

내가 나무 다듬느라 끙끙거리는 모습을 보고 또 무리하게 테니스를 처 달라 할 면목이 없단다.

나도 이제 체력이 해가 갈수록 떨어 지나 보다.

 

 

수원화성의 동북포루

 

 

우리 테니스 코트 원로 고문들 김용복 한동수 조복제

 

 

최필락 회원이 출입문 도아록을 수리하고 있다.

 

 

제철 맞은 국화가 아름답다.

 

 

아파트 화단의 국화

 

 

가을 햇살받은 국화가 마치 웃는것 같다.

 

 

자유를 전지 당한 메타세콰이어

 

 

 오전 11경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내 안의 절대긍정 스위치

 

 

 

매일매일 잔걱정이 많다면,

걱정할 거리가 많아 두뇌회전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세요.

부정적인 상황을 뒤집어보면 거기엔

항상 긍정적인 면이 있게 마련이에요.

동전의 양면처럼 말이죠.

 

 

 

- 존 고든의《에너지버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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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노우볼 타임머신 카페 막심에서 너를 생각하다 문득 탁자 위 먼지 낀 스노우볼을 보았어 스노우볼을 거꾸로 뒤집자 가라앉아 있던 하얀 플라스틱 눈송이들이 하늘로 둥실 떠올랐어 두툴두툴한 눈송이들이 날아오르며 젤리같이 몰캉거리는 한여름의 공기 덩어리들을 가르며 바싹 말라가는 입안의 열기 덩어리들을 녹이며 스노우볼 세상은 다시 그 해 겨울처럼 하얀 눈으로 뒤덮였어 뒤로 걸어가는 사람들, 그 발밑에서 피어오르는 눈송이들을 바라보며 차가운 너의 손을 만지작거리며 숨을 들이쉴 때마다 밀려들어오는 플라스틱 같은 너의 숨을 들이마시기가 두려워 나는 날숨과 들숨을 바꿔 쉬고 있었지 너의 이별의 말을 피해 날숨이 먼절까, 들숨이 먼절까 생각하며 문득 스노우볼 속 크리스마스 썰매의 방울소리가 들리고 그 방울소리 너머로 뿌옇게 걸어들어 오는 너를 바라보며 결코 오지 않을 너를 바라보며. 詩/안승우

          http://cafe.daum.net/sogoodpo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