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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부터 9시까지 테니스를 하고 집으로 왔다.
어제 저녁 늦게 잠을 잔 탓도 있으나 요즘 중국여행후 하동 토지문학기행으로 피로가 누적 되어 피곤했다.
오전에 이발소에 들려 머리를 깍았다.
12시 30분 큰집 칼국수집에서 인터넷 문학카페 친구 헤라와 바로를 만나 점심 식사를 했다.
헤라라는 친구를 인터넷에서 기억 되는 닉으로 3년은 넘은 것 같았다.
내가 올린 카페의 글에 댓글을 열심히 달아 주었기에 나의 기억에 항상 대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친구가 수원에 오늘 길 만났으면 좋겠다는 연락이 왔다.
나는 얼굴을 기억할 수가 없고 생각이 나지 않았다.
3년전 종로문학회에서 영주 부석사 기행을 떠나는 날 함께 했던 친구라는 것 밖에 얼굴 생각이 나지 않았다.
오늘 오랜 만에 만나 그의 친구 바로와 함께 식사를 하며 사는 이야기로 잠시 시간을 보냈다.
친구 바로는 북문 전화국 앞에서 요즘 새롭게 부각되는 적외선 찜질방을 운영한다고 했다.
그런데 헤라가 건강이 좋지 않아 적외선 치료차 수원을 자주 내려 온다고 했다.
기회가 되면 한 번 아내와 함께 찾아 가겠다고 약속을 했다.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로 한 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기대 시창작반 베개라는 주제로 시를 창작하라는 숙제를 받았다.
어떻게 창작을 해야하는지 구상에 구상을 해보지만 현대시는 생각할수로 까다롭다.
고향 고등학교 친구 시인 심초가 경기대 시문힉반에 수강 신청을 했는데 요즘 여러날 결석이다.
오늘 저녁 어렵게 통화를 해보니 전립선 암 수술을 했다고 한다.
건강하고 멀쩡했는데 알수가 없는 일이다.
하기야 옛날 같으면 병이 생길만한 나이지만 남에 일같지 않다.
정밀 혈액검사에서 발견이 되었다는데 검사도 두렵다.
다시 또 삶이 무상하다는 생각에 허기같은 어둠에서 두팔을 허우적대는 인생의 나약함을 느껴 본다.
조기 테니스 경기하는 회원들
동북포루
베개
김용복
오늘은 재활용품 분리수거 하는 날
분리수거장 한편에 옆구리 터진 그대를 바라보면서
화려했던 날의 과거를 되돌아본다.
강원도 봉평 들녘의 나비가 그대의 입에 키스하고
그대의 입속을 핥아 단물을 빨아 먹던 그 놈 앞에서
그녀는 어린애처럼 벌벌 떨었었지.
눈처럼 하얗게 피어난 꽃뜰 이랑 사이에 숨어
밤하늘의 별을 헤아려 우리가 사랑을 포갤 때
종달새는 옆 둥지에서 알을 품었다.
터진 옆구리로 쏟아져 나온 알맹이를 바라보면서
사면체의 검은 입체가 스핑크스가 지켜보는 피라미드처럼
적어도 고희를 넘긴 침실속의 비밀을 간직하고
이제 마지막 소각장의 재가 되겠지.
장신의 그대를 머리맡에 베고 사랑을 속삭이던
신혼의 첫날밤의 허니문 베이비가
두 아들을 낳아 큰 아이가 금년 대학에 입학했소.
잘 가시오.
나도 이제 그대처럼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가려하오.
분리수거장 화로에서 화려하게 타오르는 불꽃을 피우며
그대의 아우를 끌어 않고 잠이 들 때까지.
2013. 10. 19.
장안구청 청사
오전 11시경 한타운 아파트 거리풍경
수원 갈비 스토리 갈비탕 구경 한 번 해보세요.
http://blog.daum.net/ysun3694/16882261
전화 031-252-2798
한일타운 아파트
장안구청 주차장
칫솔처럼
자기 신뢰는
칫솔과도 같다고 합니다.
정기적으로 매일 사용해야 하는 것,
하지만 남의 것은 절대 쓸 수 없는 것이
바로 '자신에 대한 믿음'입니다.
"두려움은 적게, 희망은 많이
푸념은 적게, 호흡은 많이
미움은 적게, 사랑은 많이 하라.
그러면 세상의 모든 좋은 것이
당신의 것이다."
- 송정림의《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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