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사진 일기

2013. 10. 12. 사진 일기 (하동 토지문학기행 첫째 날)

무봉 김도성 2013. 10. 12.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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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 2일 짧은 여정의 문학 기행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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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보문학 작가회장   무봉 김 용 복   /전화 010-4750-7676

 

 

첫째 날  http://blog.daum.net/ybok1004/4457936

두째 날  http://blog.daum.net/ybok1004/4457937

 

 

 

오늘은 하동 토지문학제 문학 기행 가는 관계로 이른 아침 6시 30분경 집을 나섰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로 하늘이 코발트 색으로맑고 높았다.

여정은 연정이라 했던가 여행 떠나는 기분 가슴이 조금은 설레였다.

7시 10분경 서초구청 앞에 도착하니 국보문학 이영순 부회장도 도착했다.

예정시간 보다 1시간 일찍 도착해 고의식 소설가와 구청 벤치에서 커피를 마셨다.

출발 시간이 가까워 지자 전국 여기 저기에서 문인들이 모여 들었다.

아침 8시 20분 예정 시간에 양재를 출발했다.

주말이라 많은 차들이 고속도로를 메워 차량이 정체되었다.

 

안성을 지나자 차량이 제속도를 내기 시작하며 시원하게 가을 길을 달렸다.

도심의 건물사이에서 살다가 탁트인 들판과 먼산을 바라보니 가을이 왔음을  실감했다.

황금 벌판의 전형적인 고향 풍경을 그려 냈다. 아직은 벼수확이 덜되었다.

나무는 붉은 색으로 물들기 시작해 가을을 느끼게 했다.

나무는 모두 내려 놓는데 우리는 무거운것들을 짊어 지고 살아가니 삶이 피곤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다.

차창으로 보이는 들과 산과 그리고 강을 사진에 담았다.

입담이 좋은 배문석 주간의 기행 일정 추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관광차는 달렸다.

 

남원 광한루 옆 광성 식당에서 추어탕으로 점심을 먹고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로 달렸다.

오후 3시경 평사리 최참판댁에 도착해 토지문학제 일환으로 평사리 문학상 시상식에 참가 했다.

시상에 이어 수상소감 축하공연으로 6시경 제1부 행사를 마쳤다.

 

평사리 마을에서 재첩떡국으로 저녁 식사겸 막걸리로 반주를 했다.

제2부 최참판댁 마당에서 달빛이 내리고 별이 쏟지는 밤에 시 낭송회를 가졌다.

 

우리집에서 내려본 아파트후문 거리 풍경 새벽 6시경

 

 

장안구청 주차장

 

 

수원 우리집 앞 버스정류장 아침 6시30분경

 

 

이른 아침 주말 길이 한산했다.

 

 

양재역 부근 거리 풍경

 

 

서초구청으로 가는 12번 출구

 

 

구청방문객을 환여하는 꽃탑

 

 

발길이 닿는 곳마다 화분을 놓았다.

 

 

이름 모르는 꽃이 반기고

 

 

제철을 만난 국화도 아름답다.

 

 

마치 나를 보아다라는 아이들 처럼 밝게 보이는 더욱 아름답게 보였다.

 

 

구청 마당에서 벼이삭 화분을 보도록 배려한 정성드린 환경이 좋았다.

 

 

크리스 마스 카드에서 보았던 꽃이 나무나 정열적이고 아름답다.

 

 

 

화분이 차고 넘치도록 소담스럽게 피웠다.

 

 

서초구 광장이 꼬층로 메웠다.

 

 

 

서초구청 건물

 

 

계단을 화분으로 메웠다.

 

 

꽃으로 단장한 서초구청

 

 

서초구청 화단

 

 

인공으로 조성한 화단

 

 

인공화단

 

 

구청내 생태공원

 

 

구청 공원의 감나무

 

 

양재역 12번 출구 서초구청앞

 

 

제3문학 안익수회장의 인사말

 

 

 

 

안성휴게소

 

 

 

경제학 강의 구용서 박사

 

 

달리는 차창으로 들녁을 사진에 담았다.

 

 

 

오수휴게소

 

 

우리가 타고가는 관광버스

 

 

맑은 가을 하늘과 산과 황금들녁이 도시에 사는 우리의 눈길을 끌었다.

 

 

차창밖 들녁

 

 

남원 광할루 주차장

 

 

남원 광석식당 063) 633-7500

 

 

남원에서 유명한 추어탕집

 

 

여행중에 먹는 시간처럼 즐거운것을 빼 놓을 수가 없다.

 

 

남원 광성식당 추어탕으로 점심 식사

 

 

우리 일행 40여명이 식당을 메웠다.

 

 

 

오고가는 차량 안에서 배문석 주간이 우리들에게 즐거운 여행 안내를 했다.

 

 

 

하동의 섬진강이 유유히 흐른고

 

 

행사를 추진하는 배문석 주간

 

 

섬진강

 

 

전라도와 경상도를 잇는 다리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다리

 

 

 

섬진강가 녹차밭

 

 

 

달리는 차창밖 섬진강

 

 

 

과수원에는 사과와 감이 주렁주렁

 

 

소나무 숲사이 정자가 아름답다.

 

 

박경리 토지 문학비

 

 

문학비 앞에서 이영순 작가

 

 

유사리 유래비

 

 

토지문학관 입구부터 장사꾼들이 길을메웠다.

 

 

최참판댁으로 오르는 길

 

 

늙은 호박

 

 

백덕순

 

 

문학관 안내도

 

 

문학관 오르는 길가에 가게들이 꼭찼다.

 

 

백덕순

 

 

돌담을 타고 넘는 호박 넝쿨이 옛 정취를 더한다.

 

 

최참판댁 오르는 길

 

 

물건을 사라는 장사꾼들의 호객소리가 정겹다.

 

 

때를 잊은 장미

 

 

낡은 집과 늙은 감나무

 

 

가옥과 감나무가 함께 늙어 간다.

 

 

갈래길에 안내표지판이 친절했다.

 

 

 

황토벽을 타고 오르는 담장이넝쿨

 

 

옛정취를 재현한 초가들

 

 

토지 연속극 촬영장

 

 

토지 연속극 무대 셑으로 만든 초가들

 

 

 

구를한점 없는 코발트 가을 하늘

 

 

강성룡 수필가/최참판댁 앞에서

 

 

 

밀납으로 만든 소

 

 

토지 작가 박경리

 

 

 

참판댁 마당 마루에서 휴식하는 문우들

 

 

토지 소설속 내용을 재현한 개와집과 초가들

 

 

가다가 힘이 들면 쉬었다 가자

 

 

참판댁 마당

 

 

구용서 박사 부부

 

 

홍성훈 이사

 

 

김경숙 시인

 

 

저 툇마루 정자에서 평사리 들녁을 바라보니 그 정경과 풍광이 사랑 스럽다.

 

 

평사리 들녁과 부부 소나무

 

 

http://blog.naver.com/tyha77/100010638319/ 소설 토지의 줄거리

평사리 들판과 부부송

최참판댁에서 바라보는 탁트인 들판은 언제봐도 풍요롭다.그 넓은 들판만으로는 외로웠던지,

부부송 두그루가 사랑을 뽑낸다. 동정호 정자에서 정확히 한그루로 보여 더욱 이색적이다.

 

 

 

한폭의 그림같다.

 

 

평사리 들판을 배경으로 이영순 작가

 

 

묶은 초가 지붕에 잡초가 무성하다.

 

 

초가와 감나무가 어릴적 고향을 그려 낸다.

 

 

 

평사리 최참판댁 마을

 

 

행사장 야외 무대

 

 

관람객은 계단에 앉고 배우들은 낮은 무대에서 자연습럽게 공연을 해 보는 사람에게 친근감을 주었다.

 

 

야외 무대

 

 

최현희 시인이 힘이 들었는지 대나무 지팡이에 의지했다.

 

 

구용서 박사 최현희 시인과 이영순 작가

 

 

 

 

 

 

관람객이 앉을 방석

 

 

김용복과 구용서 박사

 

 

김용복 구용서 최현희

 

 

최현희 이영숙

 

 

문학제 행사무대

 

 

오늘 여기에 왔기에 웃음을 건졌다.

 

 

웃고 또 웃고 게월도 청춘도 함께 웃으며 늙어 가겠지

 

 

한장의 사진으로 남겨진 추억들이 언젠가 역사의 유물로 전시되어 후세들의 이야기 거리가 될 것이다.

 

 

좌측 원진희

 

나는 이름을 모르지만 참을여와 엄살여로 기억하고 있다.

침을 맞던날 저녁 같은자리에 침을 놓았는데 두여인의 인내력에 차이가 있어 붙여진 별명이다.

 

 

공의식 임병현 심의표

 

 

토지문학제 은실 폭죽이 하늘을 난다.

 

 

소설 토지 내용을 연극으로 재연하고 있다.

 

 

공연

 

 

연극내용이 생소한 스타일 탓일까 흥미가 진진 했다.

 

 

몸으로 연기하고 노래로 대사를 하니 감동적인 무대였다. 

 

 

조  양 하동군수 환영사

 

 

여상규 국회의원 축사

 

 

시인의 할머니가 시낭송하라는 뜻에 손녀 자매가 시낭송을 했다.

박경리 소설가의 시 "마음" 두자매 강지원 강예원이 시 낭송을 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두자매의 시 낭송

 

 

대상 소설 심사평

 

 

대상 수필 심사평

 

 

시상하는 조양 하동 군수

 

 

대상 소설 /그래서 그들은 강으로 갔다.-이중세/상금 천만원

 

 

평사리문학상 대상 소설/ 그래서 그들은 강으로 갔다. - 이중세 상금 천만원

 

 

문학상 대상 소설 이중세 수상 소감

 

 

시 한교만 오백만원

 

 

문학상 대상 시/ 새의 풍장-한교만

 

 

수필 대상 조옥상 오백만원

 

 

문학대상 수필 /민들레 영토-조옥상

 

 

대상 수상 기념 사진

 

 

수상자들

 

 

청소년 문학대상 심사평

 

 

청소년 문학대상 /오뚝이-신은선

 

 

수상자 소감

 

 

초가와 감나무 60여년전의 고향이 그립다.

 

 

다문화 가족 수상자들

 

 

 

토지문학제 기성 문인 수상자들

 

 

무대에서 공연하는데 출연자들에게 미안하다.

 

 

무엇이 좋은지 모르겠다.

 

 

오늘 이추억은 남은 날들의 즐거움과 행복으로 꽃을 피울게다. 백덕순 최현희

 

 

아이들 처럼

 

 

굴레를 벗은 일상의 탈출

 

 

 토지문학제 축제장에서

 

 

 하동 조 양 군수님을 모시고

 

 

 오광자 이영순 박효열

 

 

 밤길을 밝히는 청사초롱

 

 

 저녁상 반찬

 

 

산이 높고 물이 맑은 평사리 지리산 자락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시사를 즐기는 문우들

 

 

 재첩국 떡국

 

 

 최참판댁에서 저녁 식사 대접을 받고 있다.

 

 

서울에서 내려온 제3문학회원들

 

 

 전국에서 참여한 문인들

 

 

 토지문학관에서 저녁식사

 

 

 김경숙 오광자 이영순

 

 

용설란 꽃

 

 

오광자 회장과 이영순 수필가

 

 

무봉 김용복

 

 

 

 

 

 토지문학관장의 인사

 

 

 

 

 

 

 제2부 시낭송의 밤 식전 색소폰 연주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참판댁 지붕위에 달이 떳다.

 

 

 제2부 시낭송의 밤

 

 

 토지 문학제 최참판댁에 경축의 청사초롱이 불을 밝혔다.

 

 

 오랜만에 달과 별을 볼 수 있는 평사리 가을 밤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홀 그림자

 

 

               김용복

 

 

혼자라는 것은

잠시는 몰라도

오랜 시간은

어딘지 모르게

외롭게 한다.

 

 

혼자

보는 것도

말하는 것도

듣는 것도

외롭게 한다.

 

 

많은 사람은

필요하지 않다.

 

 

나를

챙겨주고

또 내가

살펴 주고 싶은

사람하나면

족하다.

 

 

이런 사람 찾으려

마음의 빗장

풀어 놓고

이 가을에도

별을 헤며

서성인다.

 

 

2013. 10. 12.

평사리 별밤

 

 재첩국 안주로 말걸리에 취하고 시낭송에 취했다.

 

 

 홍성훈 시인

 

 

 평사리 시낭송의 밤

 

 

 김경숙 시인 시낭송

 

 

평사리 최참판댁 안마당 별이 쏟아지고 조각달이 기웃거리는 밤 김경숙 시인의 시 낭송

 

 

낭송에 심취한  청중들 앞에서 

 

 

 태연 김경숙 시인

 

평사리 최참판댁 안마당 별이 쏟아지는 밤에

 

 

심의표 회장 시 낭송 

 

 

평사리 최참판 댁 마당에서

 

 

양아림 시인 시 낭송

 

 

 

 

 

 시낭송회를 마치며/하동문학회원들 인사

 

 

 

 

 

 

 

 

 

저 하늘 저 별을 보라

 

어둠 속에 반짝이는 저 별빛은

저 하늘 그대에게 건네는

아름다운 약속이니세상이

 어둠 속에 잠길때저

하늘 별을 띄워

그대에게 건네는

푸르른 약속이니

 

- 홍광일의《가슴에 핀 꽃》중에서 -

 

 


 

 

 

//

 
    蛇足 2 세상 어떤 슬픔도 내 슬픔 앞에서는 슬픔이 되지 못하던 날들을 살고 내가 다섯 자식 중에 제일 사람 같았던 막내아들을 강물에 뿌리고 눈이 짓무르도록 눈물만 흘리던 날들을 살고 내 엄마가 서로 마주앉아도 말이 나오지 않고 웃을 일도 울 일도 없던, 모인다는 것 자체가 고통이었던 날들을 살고 내 형제들이 뒤죽박죽 된 시간들을 각자의 빈한한 손바닥으로 슥슥 문질러 펴놓고 앉아 엄마 팔순이라고 밥 한 번 먹자고 술 한 잔 뿌려줄 때마다 소주 냄새도 맡지 못하는 누나에게 대작하자고 부르는 것인지 병나발이라도 불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들게 하는 그의 물무덤을 지나 천만다행 아들보다 먼저 떠나가신 아버지 앞에 세상이 무채색이 돼버린, 마지막날까지 무채색일 가엾은 여인, 어머니 앞에 자식의 이름으로 미역국 끓이고 흰 밥 지어 생신상 올리자고 늘 엄마 생신 선물로 집집마다 전화해서 농담던지던 그 아이의 영혼도 불러 함께 하자고 절룩거리나 살아가고, 사랑하고, 늙어가는, 기쁘게도 아직 우리, 살아 있는 한 여인의, 자식인 어느 여름날에 詩/최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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