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사진 일기

2019. 7. 23. 사진 일기(서각작품 도색 하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문집근무)

무봉 김도성 2019. 7. 23. 05:52

   


 http://blog.daum.net/ybok1004/ 

전국 경기 수원시 장안구(현재접속지역) 읍·면

아침식사를 아내와 겸상했다.

감자조림과 호박전을 했다.

오늘도 무척 더울것 같다.

6시 30분경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연속하여 두셑 경기를 마치고 서각작품 도색을 했다.

아침에 날씨가 흐려 습기가 높아 걱정했다.

바람도 불고 해가 떠거 칠이 잘 말랐다.

두 개의 명패와 맹기호 작품을 오전 내내 했다.

테니스 총무 중국음식을 시켜 주어 함께 먹었다.

이틀전에 내가 샀는데 오늘 얻어 먹었다.

다행이 칠이 잘말라 글자에 물감을 넣었다.

오후 2시경 마치고 집으로 왔다.

집으로 오는 길에 마트에 들려 먹을 것을 몇 가지 시장을 보았다.

저녁 ㅅ기사는 카레라이스로 했다.

저녁 식사 후 아내를 데리고 아파트 걷기 운동을 했다.

그리고 문학인의 집에서 그무했다.

모 단체에 문학집 대실 관계로 10시까지 지켰다.

양승본회장을 가시도록 했다.

이복순 부회장이 들려 이야기하다 갔다.



















2019/07/23(화) 안개 속에 대한민국 (449)

 

 안개 속에 대한민국

정치 조직과 국민의 권리 및 의무를 규정 한 최고법인 헌법이 선포되고 대한민국이 출범하였다. 1948년 정부 수립과 함께 제정된 그 헌법을 보고 대한민국은 그 헌법에 따라 정치적 이념으로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고, 경제는 시장을 중심으로 발전되는 나라라고 믿었다.


오늘 2017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기 까지 대한민국은 그 두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운영되어 이른바 한강변의 기적을 이루기도 하였고, 정치적으로는 명실공히 G20에 가입도 하게 되었다

 

그런데 국민이 차차 깨닫고 깜짝 놀라는 사실 하나는 문재인 정부가 대한민국의 헌법의 기본질서를 포기한 것 같은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가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국민교육의 기본이 되는 교과서를 왜곡 수정하고 대한민국에는 정통성이 부족하고, 북의 남침으로 한반도 전역을 폐허로 만들었던 김일성의 조선 인민공화국이 오히려 정통성을 가진 나라로 부각시키기 시작하였다.

 

오늘은 전교조 출신의 교육감의 지휘하에 시행되는 교육을 통하여 이 나라의 젊은이들에게 대한민국이야 말로 보잘 것 없는 초라한 공화국이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루어 놓은 인물들을 모두 민족 반역자라는 인상을 심어주기에 급급하다. 이 나라의 교육에도 위기가 온 것이다.

 

역사를 바로 알지 못하는 국민에게는 장래가 없다. 자유민주주의가 사회주의에 패망한다는 것은 역사를 역행하는 일 밖에 되지 않는다. 그 사실을 모르면 사람은 사람이 아니다.

 

김동길

Kimdonggill.com



                         


사진작품 / dadapo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