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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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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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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눈이 왔나보다.
아파트 주차장에 눈이 쌓였다.
제설나오라는 메시지가 왔다.
부지런히 아침 밥상을 챙겨 아내와 겸상 했다.
매일 아침을 챙겨 먹고 테니스를 나가다 보니 다른 회원보다 늦게 나가게 되었다.
7시 조금 넘어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다행이 눈이 조금 내려 회원들이 모두 치웠다.
조금 미안했다.
젊은 회원들과 어울려 9시까지 운동을 했다.
그리고 만석공원 테니스 코트에 수이테 모임에 참석했다.
코트에 눈이 내려 약간 빙판이 되었다.
넉가래로 제설을 했다.
그리고 수원이순 테니스 회원들과 어울려 두셑 경기를 했다.
땀으로 젖은몸 샤워를 했다.
기분이 상쾌했다.
오늘 점심은 내가 사기로 하고 양재 식당에 갔다.
그런데 마침 삼일상고 제자를 만났다.
이**국회의원 보좌관 제자가 식대를 계산 했다.
나는 반가워 시집 한 권을 사인해 주었다.
양지식당 아주머니에게도 시집을 선물했다.
1시경 집에 왔다.
아내가 요양사에게 목욕을 하고 기다렸다.
조금 피곤하여 3시 30분까지 낮잠을 잤다.
신춘 문예에 응모할 단편소설 4개를 정리했다.
일단 한 번 도전하고 싶어 중앙지 4곳 신문에 응모하기로 했다.
저녁 6시 시창작 강의 수강을 해야 했다.
부지런히 아내저녁을 챙겨 먹도록 했다.
나는 시창작 강의를 마치고 저녁 식사하기로 되어 있어 아내만 먹도록 챙겼다.
오늘 광교tks 종루봉 정자 현판을 걸었다는 사진을 이** 시인께서 보내 왔다.
내가 현판을 제작해 기증한 것이라 관심히 많았다.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시창작 강의 수강했다.
그리고 8시 저녁 식사후 9시경 집에 왔다.
집으로 오는 길에 아내가 좋아하는 오징어채, 된장찌개 재료를 샀다.
오늘도 정신 없이 하루를보냈다.
내가 왜 이리 내 몸을 혹사 시키는지 나도 모르겠다.
아마도 걱정과 고뇌의 공간을 메우려는 몸부림일지 모르겠다.
아침 7시경 눈이 내린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제설을 끝낸 테니스 코트
삼일공고 테니스 코트로 정 현 국제 선수를 배출한 테니스 코트다.
나는 이 코트에서 1976년 부터 지금까지 거의 매일 새벽 테니스를 하고 있다.
수원 화성 동북포루
1986년 민관식 당시 문교부장관을 모시고 테니스도 하고 기념 촬영도 했다. 뒷줄 맨 우측에 내가 있다. 삼일 상고 공고 교무임 재직 시절이다.
만석공원 테니스 코트
수원 이순 연맹 회원들과 경기를 했다.
광교산 종루봉 정자 현판 망해정
내가 제작 기증한 작품으로 오늘 광교산 종루봉 정자에서 현판식을 했으나 나는 사정으로 불참햇다.
광교산 종루봉 정자에 망해정 현판을 달고 있다.
망해정(望海亭)
신라 대학자 최치원 (857-?) 은 12살 때 당나라에 유학하여 많은 공부를 하고 29세에 돌아 왔다.
그러나 신라에서는 정해진 벼슬이 말단 6두품 밖에 할 수가 없었다. 관직을 버리고 전 국곳곳을 돌던 중 광교산 문암골에 머물며,
종루봉(이곳을 찾았을 때종과 종루를 보고 종대봉이라 한 것에서 유래) 부근 이곳에서 서해를 바라보며 종은 있지만 울릴 사람이 없으니
종과 사신의 신세가 같다며 한탄하며 다시 당나라로 돌아 갈까 생각했었다. 하지만 조국에서 저술과 후학에 힘쓰며 나라를 깨우는 것
이것이 선비의 길이라 여기고 길을 택했다고 전해 진다.
현판을 달고 있다.
광산 종루봉 정자 망해정 현판식
경기도청 입구 세전수사 식당
김** 시창작반 수강후 저녁사
정**시인께서 식사제공 하셨다.
◆2017/12/06(수) -미국의 고민은 무엇인가?- (3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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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앞에서 말을 할 때 ‘I’나 ‘Me’라는 단어를 지나치게 많이 쓰는 사람을 ‘에고티스트’(Egotist)라고 합니다. 종잡을 수 없는 엄청난 이야기를 늘어놓는 사람의 정신 상태를 ‘과대망상증’(Megalomania)라고 합니다. 북미합중국이 세계 최강의 나라로 20세기를 다 살고 21세기로 접어든 오늘,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45대 대통령을 선출한 미국은 그 대선에 러시아가 깊숙이 관여한 증거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미국의 정계는 분열과 혼란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Egotism’과 ‘Megalomania’의 증세가 분명하다고 여겨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독재’(Dictatorship)는 미국 국민 뿐 아니라 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전 세계의 지각 있는 인사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내가 직접 여론조사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내 느낌에는 미국 유권자의 다수가 트럼프가 자진사퇴하고 부통령으로 선출된 펜스가 그 자리를 계승하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바라보기만 하고 있는 국민이 앞으로 남아있는 그의 임기 3년을 참고 견디는 일이 그리 쉽지는 않을 겁니다. 미국 상원에서 트럼프의 ‘세제개혁안’이 51대 49로 통과되었는데 공화당과 민주당은 민주적 원칙으로 타협과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고, 분열과 충돌만을 일삼고 있습니다. ‘미국의 시대’가 이렇게 허무하게 끝난다면 세계는 한 동안 불안과 초조를 면치 못할 것 같습니다. 김동길 www.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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