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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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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b08ff7BiwuOBEnjfnmijm
간밤도 아내가 잠을 설쳤나 보다.
걱정이 된다.
불면증이 생기면 큰 일인데 ...
이른 아침을 챙겨 아내와 겸상한 후 나는 7시경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날씨가 추운 탓인지 회원들이 몇 명 나오지 않았다.
젊은 사람과 어울려 두 셑 경기를 타이트 하게 뛰었다.
추운 날씨이나 몸이 촉촉하게 땀이 나도록 운동하고 나니 하늘을 날 것처럼 기분이 상쾌했다.
오늘은 서울 종로에서 시집 출판 기념회가 있어 요양보호사가 오후 5시 까지 있기로 했다.
2시경 출판 기념회에 가기위해 집을 나섰다.
오늘 저녁에 비가 오고 날씨가 추원진다고 해 걱정이 된다.
오후 3시 30분경 행사장인 종로 한일장에 도착했다.
5시 40분 부터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정모및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오늘 정종명 계간문예 이상장님과 손해일 국제펜클럽 이사장님을 비롯한
여러 문학단체 회장님과 담쟁이문학회 회원들의 축하속에 성대하게
출판기념회를 마치게 되어 감사한다.
특히 이영순회장님이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
오늘 축하의 축사 시낭송 그리고 꽃다발로 격려와 축하를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에게 감사한다.
나는 국제테니스 선수 정 현 군을 배출한 삼일공고 테니스 코트에서 매일 새벽 42년 째 배일 테니스로 하루를 시작한다.
정 혀 선수는 내가 삼일학원에서 가르친 제자의 아들이다.
아침 테니스를 즐기는 회원들
수원 화성 동북포루
*스크랩은 하지말고 본인 단체기념사진과 본인 사진만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촬영자나 표시 없이 그외 여기 저기 돌아다니게 되어 싫으신 분도 있다는 점. 전체가 필요하신 분은 공CD10장(SONY, HD 중) 1장에 2017년 담쟁이 문학 행사 소인 스케치한 기념행사 스케치 오리지날 복사해드리고 나머지 9 장은 소인이 봉사에 사용하겠습니다. 외 케이스 CD라벨작업 소인이 부담합니다. 제12회 담쟁이문학 정기모임/ 출판기념 및 송년회
담쟁이문학(이영순 회장)은 17일(금) 오후 5시 종로3가 한일장에서 제12회 담쟁이문학 정기모임 및 송년회에는 내외 원로문학인이 참 석한 가운데 사회 배문석(담쟁이문학고문) 시작, 김도성(담쟁이문 학고문) 개회선언으로 담쟁이문학 이영순 회장 인사말씀과 원용우 (담쟁이문학고문), 조선형(담쟁이문학고문) 격려사와 손해일(펜 클 럽이사장), 정종명(계간문예발행인), 박성배(계간문후작가회장) 축 사 후 1부에 회원 감사패전달과 기념촬영을 하고 2부에는 김도성 첫 시집/『아내를 품은 바다』도서출판 고요아침, 이영순 수필집/『감 성의 스틱』계간문예 출판. 축하 케이크커팅과 연회로 축시낭송, 기 타연주, 축송을 끝으로를 단체기념촬영을 가졌다.
2017년 11월 18일 들꽃산꽃山人/ 白 英 雄(Simon) |
제12회 담쟁이문학 정기모임/ 출판기념 및 송년회 |
제12회 담쟁이문학 정기모임/ 출판기념 및 송년회 |
제12회 담쟁이문학 정기모임/ 출판기념 및 송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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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념회 인사 글
여러분 반갑습니다.
날씨마저 쌀쌀한데 부족한 사람 시집 출판 축하해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먼저 예기치 않은 지진으로 불안 해 하시는 포항 주민여러분에게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정상적인 생활에 적응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수능 연기로 심적인 불안이 큰 수험생과 그 가족들도 앞으로 있을 수능에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함께 걱정해 봅니다.
저는 얼마 전에 아내가 뇌경색으로 몸이 불편해 져 4년째 아내의 손과 발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오늘 출판한 시집 “아내를 품은 바다.”는 절반이 간병하면서 생각한 글들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생각되는 것은 첫째 건강 둘째 돈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건강도 중요하고 남의 신세지지 않고 살아야하는 돈이 있어야 하는데
세 번째 중요한 것은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우리가 문학하는 마음도 사랑이요. 다른 사람위해 봉사하는 것도 사랑입니다.
그 마음 때문에 아내 간병에도 힘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같은 땅 같은 하늘 아래에 살고 있으면서 문학을 하는 가족입니다.
내가 아내의 하늘 아래에 살기로 작정 한 후부터 저도 부부간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또 부부 일심동체라는 의미도 알 것 같습니다. 여러분! 죄송한 부탁이지만 남편은 아내의 하늘 아래로 아내는 남편의 하늘 아래로 서로 공유할 때 행복하다는 간증을 드립니다. 여러분 환절기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2017/11/17(금) -가장 무서운 것은- (34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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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산봉우리를 우러러보면서 생긴 Nepal의 수도 Kathmandu에는 여러 가지 성품의 신들이 밀집해 살고 계신데 그 중에서 가장 무섭다는 ‘죽음의 신’을 섬기는 사원이 있어 그 절은 사람들이 보기만 해도 겁이 나게 꾸며져 있습니다. 그 사원에서 기도를 마치고 나오는 중년의 신도 한 사람을 방송사의 취재진이 만나서 물었습니다. “무슨 기도를 올리고 나오시는 겁니까?” 그 신도가 차분한 표정으로 웃으며 말했습니다. “제 명에 죽을 수 있게 해 달라고 빌었습니다. 사람이 살다가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죽거나 차에 치여 죽거나 하는 횡사(橫射)는 면하게 해 달라고 빌었습니다” 그는 자신만만한 표정을 보여 주었습니다. 유가(儒家)에서는 오복(五福)을 말하는데 그 순위는 수(壽), 부(富), 강녕(康寧), 유호덕(攸好德) 그리고 마지막 다섯 번째가 고종명(考終命)입니다.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고 돈이 있는 것도 필요하고 몸과 마음의 평화도 있어야 하고 덕스러운 삶도 누려야 하지만 카트만두의 죽음의 사원에서 기도하고 나오는 중년의 사나이의 말대로 횡사하지 않고 천수를 누릴 뿐 아니라 가능하면 영원히 죽지 않는 것이 인간의 간절한 소망이라 하겠습니다. 인간에게 죽음이 있기 때문에 그 죽음을 극복하기 위하여 종교가 있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생명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것은 오늘의 종교인들 뿐 아니라 이집트의 파라오도 비슷한 소망을 품고 죽음을 맞이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죽음을 말하기조차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죽음이 없으면 영생도 없고 영생이 없으면 종교도 없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것은 사람만이 살아서 죽을 생각(考終命)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동길 www.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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