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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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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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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내가 아주대학병원 신경과 정기 진료일이다.
공복에 채혈해야 하므로 7시경 아주대학 병원에서 채혈을 했다.
10시 진료시간이라 아침 식사를 북문으로 나와 유치회관에서 해장국을 먹었다.
아내가 맛있게 한 그릇 뚝딱했다.
아침 식사후 다시 병원에 가서 신경과 약을 처방 받아 왔다.
4개월분 약이 큰 봇따리다.
저렇게 많은 약을 먹으니 속이 남아 날까?
점심으로 짜장 볶음밥을 해주었다.
아내가 맛있게 먹었다.
큰 딸이 당료식으로 주무해준것을 포장별로 요리메뉴를 보며 조리했다.
점식사후 나는 미술관에 가서 전시준비를 돕고 왔다.
전시준비하는 심인보 시인
나의 시 물향기 수목원과 물향기 수목원 그림
수원문협 박병두 회장
서기석 시인
임옥순 회장
광교저수지 시화전 길
광교저수지
꽃밭에 누워
◆2017/10/16(월) -행복하게 살려면- (3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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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안의 화목은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식이 서로 화목한 데 있습니다. 화목의 비결은 무엇인가 하면 상대방이 누구이건 자기보다 낫게 여겨야만 됩니다. 가족이 모두 저 잘난 맛에 살면 그 집안에 화목이 있을 리 없고 행복도 또한 있을 리 없습니다. 그런 가정을 불행한 가정이라고 합니다. 이웃이 서로 화목하게 사는 비법도 그런 데 있다고 믿습니다. 좋은 이웃이란 만나면 먼저 인사하고 상대방을 공손하게 대하는 사람들입니다. 요새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파트에서 생활하는데 바로 옆집에 살지만 서로 사귀지 않고 5년 또는 10년 인사도 나누지 않고 비인간적인 삶을 영위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학교에 다니는 사람도 회사에 다니는 사람도 하루하루 사는 일이 즐겁지가 않은 겁니다. 비록 매일같이 만나는 사람들이지만 피차 관심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이웃이라고 부르기도 어렵습니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는 성서의 가르침이 있기는 하지만 이웃이 없기 때문에 이웃을 사랑할 수도 없습니다. 옛날 서양의 속담에 “좋은 친구를 얻는 길은 자신이 좋은 친구가 되어 주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매우 지당한 교훈입니다. ‘사회의 비인간화’라는 어려운 말이 있습니다. 왜 사회가 그토록 냉정하게 되어 가는 것입니까? 원인은 매우 간단합니다.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반드시 사랑이 있어야 하는데 현대 사회의 최대의 약점은 그저 밥만 먹고 사랑 없기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 눈에는 빈번하게 일어나는 천재지변도 사랑하라는 하늘의 경고가 아닐까 여겨지지만 무슨 일을 당해도 현대인은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문명도 문화도 우리들의 행복에는 전혀 기여하는 바가 없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김동길 www.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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