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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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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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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을 챙겨 먹고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전신에 땀이 흐르도록 운동후 샤워를 했다.
그리고 누구나 시인이 되자 행사 근무조로 화성 행궁에 갔다.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사를 했다.
제54회 수원 화성 문화제 9월 22일 부터 24일까지 화성 행궁광장 수원천 국궁터등 수원화성 일대에서 축제 행사가 시작 되었다.
오늘 첫째날 수원 문협 주관 행사로 "시민 누구나 시인이 되자." 시낭송회가 화성 행국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생각 이외로 시민들의 호응이 높고 참여자가 40명이 넘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참가자에게 나누어 준 "인문학 도시 수원을 거닐다." 시집과 기념메달 보우타이를 전달해 수원문인협회 위상을 높이는 좋은 기회라 생각 되었다.
만일 내년에도 행사를 계속한다면 개방된 광장에서 시낭송을 하다보니 다른 행사장의 음향기기 소음 때문에 산만하여 집중력이 떨어져 장소선정에 고려할 필요가 있다.
금일 행사를 위하여 여러날 전 부터 수고하신 이철수 시낭송 분과장의 빈틈 없는 세부계획과 사전 준비로 원만한 행사가 되었다고 평가 된다.
오전 9시 정각에 모여 행사 진행에 따른 사전 협의 회를 통해 업무를 세밀하게 분담 토의 했다.
해당 근무조 회원과 이를 챙기는 부조장 김경옥 이사의 협조로 접수 안내 행사 진행이 원만하게 진행 되었다.
오후 2시 사회자 정다운 시인의 능숙하게 행사를 진행하여 참가자 시민들이 자신과 보람을 가졌다.
그리고 시민 낭송이 이어지는 중간중간에 우리 회원들이 낭송에 참여하여 지나는 관객들의 발을 멈추게 했다.
시종일관 참가자 하나하나를 세밀하게 관찰하면서 객관적 평가를 하시는 심사위원 김명숙 이사 이경화 차장 안연식 이사의 심사가 돋보였다.
근무 조장보다 서춘자 부회장님의 행사 전체를 점검하여 그때 그때 미진한 부분을 미리미리 보완조치토록 협조 했다.
또한 행사 전체를 총괄하는 이철수 낭송 분과장이 시종일관 자리를 지켰다.
아침 9시 근무조원 곽명선 김윤옥 석순옥시인의 사전 협의를 마치고 10시 접수 2시 행사 개회 6시 행사 마무리하고
내일 행사 근무조장 방극률 이사에게 제반 서류외 집기를 인수 인계했다.
오후 4시경 염태영 수원시장님이 참석하시어 시집과 보우타이를 전해 드리고 일부 회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5시경 수원 문화 재단 이사장의 격려 방문과 시집과 보이타이를 전해 드리고 참가 회원과 기념 촬영을 했다.
6시 30분에 코끼리 만두 식당에서 끝까지 자리를 지켜 협조한 회원들과 근무조가 모여 금일 행사에 대한
자체 평가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자평을 했다.
서춘자 부회장께서 거금의 식대를 부담했다.
행사 마무리 자평회 광경
2017/09/22(금) -몸가짐에 대하여- (3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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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랍의 격언에는 “건전한 정신은 건전한 육체에 깃든다”라는 말이 있어 우리로 하여금 생각을 깊이 하게 합니다. 김동건이라는 유명한 아나운서는 1958년부터 나의 제자인데 예의 바르기로 소문난 사람입니다. 그는 내가 어느 잡지에 적은 글 한 구절을 잊지 않는다고 하면서 그 한 마디를 되새겼습니다. “미인이란 어떤 여자인가? 물론 옷이 깨끗해야 하지만 옷보다도 피부가, 피부보다도 체내 혈관에 흐르는 피가 깨끗해야 미인이다. 이런 조건이 다 들어맞아야 미인이지만 그보다 더 소중한 또 한 가지 조건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음가짐이다” 몸이 건강해야만 하지만 몸만 건강하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따져볼 필요도 있습니다. 옛날 선비들이 말한 신언서판(身言書判)의 첫 글자가 Body-building으로 잘 가꾸어진 육체미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확신합니다. 선비들은 오히려 ‘자세’에 중점을 두었다고 생각됩니다. 목이나 어깨가 찌기둥한 남자나 여자는 보기에도 민망합니다. 당당한 자세가 결코 교만한 자세는 아닙니다. 처신(處身)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자세를 굽히지 않고 도리에 어긋나지 않는 태도를 취하는 사람을 처신을 잘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처세술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우리 시대에는 예의 바른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그런 사람들이 아직도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예의’가 예술임을 입증하는 소수의 선량하고 교양 있는 인사들 덕분에 인생을 아름답다고 느끼면서 나는 삽니다. 김동길 www.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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