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사진 일기

2017. 4. 12. 사진 일기(수원시장 면담, 아내 아주대 비뇨기과 진료)

무봉 김도성 2017. 4. 12. 17:01

   

 http://blog.daum.net/ybok1004/        홈피 바로 가기 


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7e9xRbwbUYsww44RbUpRY

 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b08ff7BiwuOBEnjfnmijm

오늘은 수원문협 각분과장들이 시장 간담회를 11시에 수원시청에서 갖기로 했다.

그리고 오후 2시 아주대학 병원에서 아내 비뇨기과 진료가 있는 날이다.

이른 아침을 챙겨 먹고 아침운동 테니스 코트 가는 길에 정장 옷을 차에 실고 갔다.


아침 9시까지 운동을 한 후 정장으로 갈아 입고 장안동 문학인의 집에 갔다.

9시 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시장 면담을 위한 사전 협의회를 가졌다.

그리 11시부터 12싞자 수원시청 시장실에서 문협 각분과장니들과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나는 아내 병원에 가야 하기에 간담회를 마치고 바로 아내 병원으로 갔다.

평촌에 살고 있는 두째딸이 아내병원에 왔기에 함께 점심을 먹었다.

점심 식사후 아내를 데리고 아주대 비뇨기과에 들러 진료를 받았다.

방광염이 잇어 약처방을 받아 가지고 왔다.

아내가 긴장한 탓인지 집에 오자마자 소파에서 깊은 잠을 잣다.

6시경 광교 보리밥으로 저녁을 먹엇다.

만개한 벚꽃을 바라보는 아내가 무척 좋아했다.




한일타운 중앙로 벚꽃




어제 오후에 촬영한 사진



아침 7시경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삼일공고 테니스 코트



아침 운동하는 동호인들



 수원화성 동북포루



테니스 코트에서 정장차림으로 사진 촬영




신재정 시인




정겸 시인





민병주 시인







무봉 김도성






각분과장 수원 문학인의 집에서



시장 간담회를 위한 사전 협의회






수원시장 비설실 대기중









2017. 4. 12. 수원시장 간담회를 위해 각 분과장들이 문학의 집에 모여 09'30 -10;30 까지 박병두 회장 주관으로 시장 간담회 취지 및 목적 등 상세한  설명이 있었고 각 분과장은 인문학 도시 수원 건설에 있어 근간이 되는 수원문학활동 발전에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하기로 뜻을 모으고

11시 정각에 시장을 만나 간담회 전에 시장님과 각분과장이 1대1 기념 사진과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그리고 수원 문학 발전을 위해 중복되지 않는 의견들을 시장님에게 건의 했다.

오늘은 시장님께서 수원문협 각 분과장들의 의견을 듣는 입장에서 많은 건의를 들었고

 앞으로  최선을 다해 문학활동 발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씀 하셨다.




































2017/04/12(수) -하늘이 무너져도- (3269)

 

올해 102세가 된 김병기 화백이 <장수 클럽>이라는 한 작은 모임에서 지난 10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이 말 안 듣고 방자한 몸짓으로 자유 진영을 농락한다고 해서 북한에 대해, 시리아에서처럼, 선제공격을 감행하면 북은 이미 만들어놓은 핵무기로 우선 서울을 초토화 하고 미국 본토에도 대륙 간 탄도 미사일을 쏴 올려 전 세계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쟁을 겪게 될 것이라고 예언을 하였습니다.

트럼프는 ‘사고파는 것’이 기본인 부동산 사업으로 몸을 일으킨 특이한 기질의 국가 원수이기 때문에, 협상 카드로, 협박과 공갈을 하지만 손해날 무모한 짓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세계 전쟁이 당장 터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우리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시리아의 독재자 알 아사드의 뒤에는 푸틴의 러시아가 도사리고 있어서 시리아 문제가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김정은의 북조선 인민공화국의 뒤에는 시진핑의 중국이 도사리고 있어서 북의 핵 제거가 항상 불가능한 꿈처럼 되는 겁니다. 그러나 한 독재자의 그릇된 판단으로 지금까지 쌓아올린 인류의 문명과 문화가 순식간에 잿더미가 될 수 있을까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는 우리의 재래적 속담은 일단 인류의 걱정을 덜어줍니다. 비록 핵전쟁이 우리 앞에 있다고 하더라도 아직 인류의 역사의 종말은 아닙니다. 그래도 우리에겐 ‘솟아날 구멍’이 있을 겁니다. 제발 기죽지 마세요!

김동길
www.kimdonggill.com


 

 

 

 

 

못다 한 사랑을 위하여


무봉 김도성


어제보다 오늘

당신의 눈빛이 희미해

동자 속에 비친 내가 더더욱

작아져 보이니 어찌해야 하나


며칠째 기운이 떨어져

고깃국에 영양제 주사를 했는데

물기 없는 은행잎처럼

파리한 얼굴 내가 어찌해야 하나


오! 하나님 이 죄인에게 용기를

두 무릎을 꿇고 두 팔꿈치와 이마를

땅에 대고 귀기우려 소망의 음성을

듣도록 축복하여 주소서


그동안 못다 한 사랑을 아내의 가슴에

차고 넘치도록 채울 때까지

햇살 퍼지는 봄 꽃길 함께 걷자

약속을 지켜야 하는데.


2017.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