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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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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b08ff7BiwuOBEnjfnmijm
어제 요양병원에 재입원한 아내가 잠을 잘 잤는지 걱정이되어 잠을 설쳤다.
세균감염에 의한 질병 요로감염이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 인터넷 검색으로 알았다.
특히 소변 보는 일이 문제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하루라도 빨리 비뇨기과 진료를 받아야 하지 않겠는가?
아주대학교 비뇨기과 에약이 3월 29일인데 너무나 날짜가 멀어 에약일을 당겨 보거나 아니면
성빈센트병원이라도 진료를 받아 보아야겠다.
아침 8시경 아주대학병원에 예약 날자를 당기려 했으나 도저히 안된다고 했다.
빈센트 병원에 전화를 하여 3월 16일 10시 비뇨기과를 예약했다.
수이테 모임에 나가는 길에 조원동 시장에 들러 아내 반찬 김티김을 사서 병원에 아내에게 전했다.
어제밤 그런대로 잠을 잘 잤다고 했다.
빨리 기운을 차려 회복 되었으면 좋겠다.
9시 30분경 여기산 테니스 코트에서 12시까지 오랜만에 테니스를 했다.
그리고 점심 식사후 이발소에 들러 이발후 집으로 왔다.
아침 8시경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테니스를 즐기는 수이테 회원들
여기산 코트
ㅈ잠시 휴식을 취하는 수이테 회원들
테니스를 마치고 점심식사하는 수이테 회원들
용추골순대국 식당
◆2017/03/08(수) -‘건강백세’를 원하거든- (3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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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을 잘 들어보세요. “사람은 100년은 산답니다. 아니, 120년은 산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옛날에는 “70 사는 사람도 드물다”더니 요새는 확실히 오래 사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고령’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런 줄을 잘 알면서도 ‘고령’을 찬양하는 것은 큰 모순이라 하겠습니다. 돌이켜 보면 내 건강은 77세가 되기까지는 완벽하였습니다. 회갑이 되던 해가 88 올림픽이 서울서 열리던 해였는데 그 가을에 맹장 수술을 했을 뿐, 큰 병은 한 번도 앓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2004년 KTX가 서울과 부산을 달리게 된 그 해에 ‘50견(肩)’이라는 묘한 병이 찾아와 오른쪽 어깨가 고통을 겪었는데 그 때쯤 내과 의사가 피 검사를 하고 혈당치가 높다며 당뇨병을 경고하였습니다. 내 나이 일흔 일곱이었습니다. 백내장을 염려하여 두 눈의 렌즈를 갈아 끼우고 충치가 말썽이 되어 여러 개 임플란팅을 했고, 허리가 아프다니까 유명한 의사가 척추 수술을 해 주었습니다. 이러고 나서 오늘 90의 노인은 근근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부터 13년, 건강이 완벽했던 그 옛날을 그리워하며 나의 한심스러운 생존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건강 백세’는 나와는 거리가 멉니다. 보통 사람들은 다 그렇습니다. 아마도 김병기 화백 같은 특이한 인물들에게나 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는 새벽에 일어나면 “오늘 하루뿐이다”라고 거듭 다짐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저녁이 되면 다 끝나리라 믿으면서! 김동길 www.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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