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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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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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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은 그동안 못잔 잠이 누적되어 전신에 오한과 체증으로 열이나 약을 먹고 잠을 잤다.
다행이 충분한 숙면으로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개운했다.
3주간 잠을 설친 것이 내게는 견디기 힘든 날이었다.
그런데 아내는 얼마나 힘이 들엇을까?
눈물이 나도록 아내가 불쌍하다.
병명은 확실히 모르나 처음에는 신우염이라 했는데 나중에는 요로감염이라 했다.
요로감염은 패열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사망에 이른다고 했다.
오늘은 아내명의로 적금이 만기 되어 농협에 다녀 왔다.
그리고 점심으로 김밥이 먹고 싶다고 해 김밥을 사다가 평촌 두째 딸이 도우러 왔기에 함게 먹었다.
현 요양병원에 재입원을 해야하기에 짐을 챙겨 아내를 병원에 재입원 시켰다.
아내만 두고 돌아오는 발길이 무거웠다.
집에 오자마자 집안을 정리정돈하여 필요없는 것들을 모두 버렸다.
앞으로 병원에 잘 적응하여 체력이 좋아지면 다시 함게 살 것을 다짐해 본다.
아침 8시경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2017/03/07(화) -우리들의 4대 자유- (3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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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즈벨트(1933-1945)는 1941년 1월 6일, 의회에 보낸 ‘연두교서’에서 Four Freedoms를 언급하였습니다. 1) Freedom of speech and expression(말하는 자유, 글 쓰는 자유) 2) Freedom of worship(신앙의 자유) 3) Freedom from want(궁핍으로부터의 자유) 4) Freedom from fear(공포로부터의 자유) 이 네 가지 자유를 말하면서 매번 ‘세계 어디서나’를 덧붙였습니다. 루즈벨트는 이러한 자유가 미국이나 영국이나 프랑스에서 뿐 아니라 한국이나 일본이나 중국이나 독일에서도 반드시 존중돼야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그 날, 그 자리에서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마땅히 나가야 할 길을 분명하게 제시하였습니다. 소련의 질곡에서 벗어나 헝가리가 해방되고 얼마 뒤에 부다페스트를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부다와 페스트가 함께 사는데, 페스트에 있는 ‘칼 마르크스 대학’에 들렀습니다. 그런데 그 대학은 이미 ‘자유 대학’으로 교명을 바꾼 것입니다. 마르크스가 ‘자유’ 때문에 그 자리에서 밀려난 셈입니다. 나는 후배들에게 “역사의 주제는 ‘자유’다”라고 가르쳤습니다. 그것이 내가 파악하고 터득한 진리라고 믿고 오늘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일본이나 중국이나 러시아에서도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루즈벨트의 Four Freedoms입니다. “Everywhere in the world” 김동길 www.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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