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사진 일기

2016. 12. 2. 사진 일기(마끼타 벨트센다 구매 정보, 무봉의 변신)

무봉 김도성 2016. 12. 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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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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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b08ff7BiwuOBEnjfnmijm

오늘 전국이 영하의 날씨로 차가웠다.

이제 본격적인 결울로 가는 12월이다.

날마저 차가운데 대형화재로 생업을 잃은 부산 서문시장 상인들에게 더욱 절망이 클 것 같다.

거기에 정치권 마져 대통령 탄핵 성토가 아침부터 뉴스로 텔레비젼 화면을 채웠다.

또 12월 3일 내일 오후 춧불 시위를 하겠다고 난리다.

박 대통령이 당장 대통령 직을 내놓는다고 뽀죡한 대안도 없는 시국이 국민들만 더욱 불안하게 한다.

그동안 대통령이 개인에게 국정 농단을 당한 것이 사실이라면

그에 상응한 벌을 받아야 민주 법치 나라로 기본권을 침해 받은

국민으로 부터 지탄을 면 할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 내가 바라보는 국회는 자기 세력다툼에만 눈이 어두워 패권 다툼에만 혈안이 된 것 같이 보인다.


이른 아침을 챙겨 먹고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좀 귀찮았지만 젊은 사람들과 어울려 한경기 하고 나니 몸이 개운했다.

해가 뜨면서 기온도 상승해 운동하기에 상쾌한 날씨였다.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와서 오후 2시까지 낮잠에 취했다.

집으로 오는 도중에 종합 운동장 맞은 편 공구 상회에 들려 벨트 센다기를 구경했다.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시창작반 학생중에 김서미선생이 전복을 택배로 보내 주었다.

서로 대화도 없었고 같이 공부 한 것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아내가 아픈 것을 알고 있기에 도랑가신 어머니 생각이 나 전복을 보냈다고 했다.

내일 주말 아내가 외박해 오는 날을 계산해 아내와 하께 먹도록 날짜까지 계산해 배려를 했다.

눈물이 나도록 고마웠다.

평생 잊지를 못할 것 같다.

혼자 식생활에 얼마나 불편하냐며 각종 반찬도 보내주고

김치도 담아 보내주는 사람들 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저녁 식사후 내일 아내에게 전복죽을 끓여 주려고 재료를 샀다.



진난 9월에 사진에 담은 인물 사진이다.



나의 모습을 여러가지로 사진에 담앗다.



정장차림의 독사진



20여년전 이태리 여행에서 구입안 가죽 모자



개똥모자



여름중절모




선그라스도



이태리에서 구입한 선그라스



버버리코트에 모자도 써 보고



마치 건달 같기도



아침 7시경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영하의 날씨에 새벽 테니스르 즐기는 회원들



 삼일공고 테니스 코트



 수원화성의 동북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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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2(금) -돈만 있으면 다 되나?- (3138)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입 없는) 돈이 말을 한다”(Money talks)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잘 먹고 잘 사는 일이 누구나 돈만 있으면 됩니다. 돈만 주면 안 되던 일이 되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돈의 위력’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오늘의 자본주의 사회라고 하겠습니다.

자본주의가 아무리 발전해도, ‘황금만능’을 아무리 자랑해도, 돈으로는 안 되는 일들이 많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람의 목숨을 돈으로 연장시킬 수는 없습니다. 약과 의료기구 덕분에 ‘식물인간’이 한동안 숨을 거두지 않고 버틸 수 있다지만 그렇게 생명을 연장하는 일이 결코 잘하는 일은 아닙니다.

돌변하는 기후를 돈으로 바로잡을 수 있습니까? 아무리 연구하고 아무리 방지해도 홍수가 나고 돌풍(Tornado)이 불고 바다가 흉용하는 것이 지구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불치병이라던 폐결핵은 극복했다더니 ‘암’이라는 불치병이 더 무섭게 창궐하여 걱정이 태산입니다. 암의 퇴치는 가능하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러면 또 다른 불치병이 틀림없이 등장하여 돈 있는 사람들을 비웃을 것입니다.

돈만 있으면 다 되는 그런 세상은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의 도덕적 반성이 꼭 필요하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돈이 없어도 할 수 있는 것은 사랑뿐입니다.

김동길
www.kimdonggill.com




 

 

    꿈속의 12월 10일


    무봉 김용복


    팔달산 나무들도 경복궁 가로수도

    마지막 힘을 모아 겨울을 지키는데

    얼음 짱 여의도 정치는 애국으로 풀릴까


    산골의 농심들도 화성 안 민심들도

    까맣게 타는 속을 촛불로 불 밝히고

    세종대왕 바라다보며 북악산 올려본다


    힘들여 오른 정상 하산 길 쉬울 텐데

    망상에 잡힌 인생 내려올 줄 모르니

    날마다 환하게 웃는 세상 오긴 오려나


    언젠가 가려거든 멈추지 마실 것을

    삶이란 바람처럼 소리 없이 왔다가

    구름에 달이 지나듯 모든 것이 꿈이라


    바람에 굴러가는 낙엽이 애처롭다

    알아서 내려놓는 겸손도 애국이라

    꿈속의 십이월 십일 희망 촛불 피우자.


    2016.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