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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7e9xRbwbUYsww44RbUpRY
2014. 11. 3. 김용복, 김영민 / 한동수, 정대원 친선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4b25EKgYJ5gKKG0B7GgBYf
2014. 10. 4. 김용복, 김영민/ 장연식, 성영근 친선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c91b8X8PipP5oE
언제나 변함없는 일상이 오늘도 시작 되었다.
탐스럽게 피어나는 담장의 장미꽃이 붉어지고 대추순이 돋으면 더위가 문턱에 와 있다.
아침 7시경 테니스 코트에 나가 젊은 동호인들과 어울려 두 셑 경기를 타이하게했다.
아침 운동을 마치고 집에 오는 길에 조원동 농협에 들러 통장을 정리했다.
오늘 10시 월드메르디안 코트에서 이순회 임원들 테니스 하자는 것을 나는 점심시간에 잠시 다녀 왔다.
이순회 운영에 따른 문제로 약간의 의견 다툼이 있었다.
집에서 잠시 쉬고 있는데 내일 삼성전자 견학간다는 안내 카톡이 왔다.
서울 시인협회가 추진하는 삼성전자 견학단에 수원문협회원 5명이
남문 버스 정류장에서 오전 10시에 합류하기로 했다.
그리고 수원시내 버스정류장 창작시 공모에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오후 4시경 아내 만나러 병원 가는 길에 기타를 메고가는 앞동 아주머니를 만났다.
그렇지 않아도 예전에 배우던 기타를 공부하고 싶어 물으니 동사무소에서 공부한다고 했다.
병원에 들려 아내에게 불르베리와 간식 떡을 집으로 왔다.
저녁식사후 8시경 조원동 사무소 기타 교실을 다녀 왔다.
월 15,000원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9시까지 공부한다.
늦었지만 다시 시작해 볼까 한다.
북(鼓)
무봉 김 용 복
오늘 장안문 정류장에서
북을 만나기로 했는데
아침부터 비가 온다.
비가 오면 못 온다했는데
정말 오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비를 구경하는 마음에
비가 내린다.
추녀에서 떨어지는
빗물이 마침표를 찍는 순간
저 멀리 우산 아래
북의 신발 코가 보였다.
시제 "북(鼓)"
2013년 화성행궁 시인학교 백일장 차하상 수상
아침 7시경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아침 테니스를 즐기는 회원들
화홍테니스 회원들
수원화성 동북포루
월드메르디안 아파트 코트
새로 바닥공사를 해 깨끗했다.
월메실 테니스 라카
이순 운영위원들
오리탕 점심
◆2016/05/26(목) -우리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원수는?- (2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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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를 만들어 가지고 남쪽에 사는 우리들만이 아니라 전 세계를 향해 공갈과 협박을 일삼는 고약한 인간이 북에 살고 있습니다. 그 자는 명실 공히 독재자인데 얼마나 잔인한 독재자인가 하면, 자기의 고모부(姑母夫)에게 엉뚱한 죄목을 뒤집어 씌워 기관총 둘러 쏴 죽인 다음 그 시신에 기름을 부어 흔적도 없이 태워버렸다는 말도 있습니다.
사랑의 숨바꼭질
누구에게나 함께 걸어가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함께 걷는다는 것은 함께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함께 숨쉬고 함께 사랑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빗물에 혼자 젖지 않고 두 사람이 함께 젖어드는 것, 그게 사랑입니다. 인생은 어쩌면 그 한 사람을 찾아 헤매는 숨바꼭질인지도 모릅니다.
- 고도원의《더 사랑하고 싶어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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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편지를 쓰자 어둠을 동그랗게 오려낸 스탠드 불빛 아래서 꿈결처럼 너도 언젠가 그런 편지를 받아본 적이 있었다고 생각하는 옛날 연애편지를 쓰자 이 연애편지에서 나는 무엇을 소망하는가 밤바다의 등대나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매우 어려운 것을 꿈꾸는 눈동자나 노래하는 심장과 함께 그때 우리는 열렬해 외롭기도 해 그랬지, 나는 오래전에 너의 창문을 두드리고 두드리다 갔지 세게 두드렸으면 유리창쯤 깨졌을 텐데…… 피도 봤겠지 너도 봤겠지 오버over하는 건 연애의 본질일까, 실수일까 지우개는 아직 하얗고 밤중에 밀려나오는 지우개 가루는 검다 모래로 쓴 글씨처럼 애써 지울 필요도 없어! 우리는 내일 또 지워진 후에 아주 옛날식 연애편지를 쓰자 詩/김행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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