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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기 수원시 장안구(현재접속지역) 읍·면
자연을 훼손한 인간의 대가가 희귀한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고 있다.
여기에 대한 대책이라는 것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손씻기를 강조하고 있다.
사망자의 85%가 65세 이상 이라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나이가 젊은 사람들은 오래 살아야하니 차라리 늙은 사람들이 떠나는것이 이치 일 것같다.
아내와 함께 이른 아침을 챙겨 먹고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전신에 땀이 나도록 젊은 회원들과 두세트 경기를 했다.
테니스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아내가 추어탕이 먹고 싶다해 시골집 식당에서 1인 분 포장해
점심으로 먹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외식하는 일이 없어 3시 세끼 밥하는 일이 버겁다.
오후 시를 습작도 하고 테레비젼 시청으로 시간을 보냈다.
저녁 식사후 아내 데리고 아파트 산책으로 하루를 마감했다.
진달래 꽃말-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진달래는 한국에서 오래 전부터 개나리와 함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무의 하나로 사랑받아 왔다. 봄에 한국의 산 어디에서나 꽃을 볼 수 있을 만큼 널리 퍼져 있다. 키는 2~3m 정도로 무리 지어 자란다. 분홍색의 꽃은 잎이 나오기 전인 4월부터 가지 끝에 2~5송이씩 모여 핀다. 꽃으로 화전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화채 또는 술을 담그어 먹기도 한다
개나리 -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한국 거의 모든 곳에서 자란다. 키는 3m 정도이며 많은 줄기가 모여난다. 줄기는 초록색이나 자라면서 회색빛이 도는 흙색이 되며 끝이 점점 아래로 휘어진다. 잎은 타원형으로 마주 나고 잎 가장자리는 톱니처럼 생겼다. 노란색 꽃은 통꽃이나 꽃부리의 끝이 4갈래로 갈라졌다. 개화 시기는 3월 말~4월 초이며 빛이 잘 드는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수술이 암술보다 긴 꽃과 짧은 꽃이 핀다. 봄에 꽃을 따서 담그는 개나리주는 여자들의 미용과 건강에 좋다.
수선화
잎 알 모양의 비늘줄기에서 선형의 잎이 4~6개 나와 비스듬히 서는데 늦가을에 자라기 시작한다. 잎몸은 두껍고 녹백색을 띠는데 길이 20~40cm, 나비 8~20mm의 선형으로서 좁고 길며 끝이 둔하다. 꽃 12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에 개화한다. 꽃줄기가 잎 사...
가지마다 줄줄이 매달려 있는 산수유 붉은 열매 사이로 올려다보는 가을 하늘은 유난히 맑다. 구름 한 조각이라도 떠 있다면 정말 환상적이다. 가까이 가서 열매를 엄지와 검지로 살살 만져본다. 탱탱한 육질에 매끄럽고 곱디고운 붉은 살결이 아름다운 청...
벚나무속 벚나무 종의 나무에서 피는 꽃. 대표적인 봄꽃으로 빠르면 3월 말부터 5월까지 흰색이나 분홍색 꽃이 핀다. | 봄에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 벚나무속(Prunus) 벚나무 계열 나무에서 피는 꽃을 말한다. 그중에서도 동아시아 원산의 벚나무에서 피는 ...
배 안에 타고 있던 아리따운 공주는 인도의 아유타국 공주인 허황옥으로 훗날 김수로왕의 왕비가 된다. 이처럼 목련은 꽃뿐만 아니라 나무로서의 쓰임새도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목련은 한라산이 고향이며 오늘날 자생지는 거의 파괴되었으나, 이창복 교수...
대나무·소나무·매화나무를 세한삼우(歲寒三友, 추운 겨울철의 세 친구)라 하듯이, 다른 식물이 모두 지고 난 겨울에 피는 동백꽃을 추운 겨울에도 정답게 만날 수 있는 친구에 빗대어 세한지우(歲寒之友)라 부르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17세기 무렵 정원...
◆2020/04/01(수)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앞에 (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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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앞에 성능이 높은 현미경이 있어야만 볼 수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앞에 지구촌이 전전긍긍하고 있는 듯하다. 중국에서 창궐하기 시작한 이 전염병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중에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 최근의 현실이다. 기승을 부리는 이 바이러스 앞에 세계 최강의 권력도 맥을 못 추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아무리 노력을 해도 현재 백신은 물론이고 당장은 유효한 치료제가 없다는데 현대인의 최악의 위기 상황이라고 할 수도 있다. 전염병 문학하면 생각나는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은 14세기 유럽을 강타한 흑사병을 피하여 교외의 한 집에 모인 열명의 젊은 남녀들이 주고받은 이야기를 모은 것이다. 고통스런 상황일 텐데도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절망스런 상황을 극복하고 꿈과 행복을 찾는 인간 본성에 관한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이 바이러스가 야기하는 폐렴의 치사율은 어린 사람이나 젊은 사람들의 경우는 매우 낮고 80대가 가장 높다고 한다. 노인들의 최후가 비참하긴 하지만 그래도 노인들의 치사율이 높다는 보고가 인류의 내일을 염려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의 위안이 된다. 젊은이들은 반드시 살아야한다. 김동길 Kimdonggill.com |
긴 밤 / 청원 이명희 고단한 밤 지새워 본 사람은 알 것이다 눈에서 솟아나고 가슴으로 떨어지는 푸른 날 영혼의 지문 하늘 빛 여는 것을 부서져 흩날렸던 궁핍함 끌어안고 얼마나 수많은 날 헛되이 방황 했던가 파도도 그 언젠가는 잠잠해 지는 것을 설은 날도 아름답듯 고명 듬뿍 얹어서 눈부신 봄날처럼 피어나는 안개꽃 온 밤을 곱게 버무려 수선하고 있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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