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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기 수원시 장안구(현재접속지역) 읍·면
어제는 화성박물관 강당에서 수원시 예술인 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작년에 비해 행사 자체가 너무나 소홀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에는 예식장을 빌려 행사도 하고 하객들에게 저녁식사도 대접했다.
금년은 종이 상장에 커피 보온병으로 기념품을 주었다.
이른 아침을 챙겨 먹고 8시경에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겨우 젊은 회원들과 어울려 한셑 경기를 한 후 집으로 왔다.
오늘 여기산 코트에서 수이테 신년모임이 있는데 선약이 있어 나가지 못했다.
1시경 알미네 카페 식구들이 모이는 제철쌈바집에 갔다.
약속대로 안동에서 위정님 사당에서 신의식 시인 안양에서 고운이 조유정 양평에서 홍선옥 시인
카페지기 알미 권명식이가 모여 점심 식사를 했다.
카페상에서 만나던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반가웠다.
안동의 위정님을 만나게 되어 더더욱 반가웠다.
제철 쌈밥에서 점심 식사후 커피숖으로 자리를 옮겼다.
5시경 안동으로 가는 위정님을 버스터미널에 모셔다 드리고
시청부근 복사집에 들러 서각작품을 복사했다.
그리고 집에 오자마자 아내 저녁상을 차려 막 함께 식사하려 했는데
배용재 교장이 전화를 했다.
바로 집앞 삼일출신 졸업생이 운영하는 중국식당에서 기다린다고 했다.
지난번 식사 신세 진것도 있고해서 밥 수저 놓고 바로 식당에 갔다.
안주 시켜 놓고 소주 한병으로 나누어 마셨다.
오랜만에 홍정기 선생과 이강인 교장과 통화를 했다.
배용재 교장과 헤어져 집에 오자마자 아내 산책 운동후 하루를 마감했다.
◆ 2020/01/15(수) 중산층을 위하여 (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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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을 위하여 자유민주주의 정권은 물론 국민이 공유하는 것이다. 기업의 총수들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노동자들이 마음대로 파업을 할 수 있는 세상이 아니다. 다만 중산층이 잘 살아서 대기업과 노동 계층이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고 우리는 믿고 있다.
개인도 그렇지만 사회단체도 그렇고 국가의 생리도 비슷하다. 급격한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급격한 변화를 요구하는 일은 대개 목숨을 걸고 쿠데타를 하는 법이다. 쿠데타에 실패하면 거기 관련된 자들은 다 죽어야 한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권력을 잡고 나서 베네수엘라의 차베스처럼 정권의 방향을 극좌로 틀면 일시적인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리 오래 가지 못한다. 베네수엘라의 차베스는 그 나라의 풍부한 석유 자원을 국유화하였다. 그런 상식 밖의 일을 감행하여 그 나라 경제가 한동안은 잘되는 것 같았지만 급속히 나빠지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간간이 삼성이나 현대 같은 대기업을 국유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다. 지금도 한국 경제는 바닥을 드러내고 있지만 국유화하면 한국 경제는 곤두박질한다. 그래서 문재인 정권은 딴 생각을 하면 안 된다. 헌법에 따라 논리 정연하게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힘쓰면 나라의 격이 훨씬 높아질 것이 확실하다.
중산층이 지배하는 사회가 되어야지, 노조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회는 오래 지탱될 수 없다. 중산층을 살리는 정치로 돌아가라!
김동길 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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