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작시 원고

하루

무봉 김도성 2019. 2. 26. 06:53

 








하루

김도성

 

이상과 야망을 품고

거침없는 도전을 꿈꾸며

성공과 실패의 좌절에서

칠전팔기했던 그날들

 

풋사랑의 설렘도 지나고 보니 그게 청춘이었던 것

 

그 사랑도 동백처럼 붉게 흔들리는가

 

지금은 오늘에만 서성이는 삶

자고나면 하루만큼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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