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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7e9xRbwbUYsww44RbUpRY
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b08ff7BiwuOBEnjfnmijm
오늘도 무더위는 여전히 계속되었다.
오랜만에 상해에서 휴가 나온 사위와 큰 딸이 함께 집에서 지내다 사위는 오늘 출국했다.
이른 아침을 아내와 먼저 챙겨먹고 나는 7시 40분겨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오늘 10시 문학인의 집에서 박병두회장과 부회장을 모시고 서울을 갈 일이 있어 한게임 테니스를 했다.
9시경 운동을 마치고 샤워후 집으로 와서 옷을 갈아 입고 문학인의 집에 갔다.
2018. 8. 6. 11시 서울 서정시학 방문 최동호 고문을 만나다. 10시경 문학인의 집에서 박병두 회장님 운전으로
임성자 선임이사 권월자 부회 송소영 부회장 김도성 선임이사가 동행했다. 서정시학 사무실 이전을 축하하는 시루떡을 박병두 회장님이 준비해 전달 했다. 담소 후 최동호 고문님 초상화 전달을 했다. 그리고 답례로 문협 식구들에게 최동호교수님께서 시 노래말이 실린 음악 CD 를 선문했다.12시경 주변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수원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오찬을 했다. 오늘 식대는 임성자 선임이사님이 계산했다.
13시경 식사를 마치고 이지엽 고문을 만나기위해 열린시학 사무실에 들렸다.
김도성 선임이사가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장 취임 축하 기념으로 만든 서각작품 명패를 이지엽 교수님에게 전달했다.
오후 4시경 수원에 도착 해산했다.
2018/08/06(월) “이번 대통령 후보로는 내가” (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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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든 정당 통일국민당은 창당한지 2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하기에 필요한 20석을 훨씬 넘는 의석을 차지 할 수 있을 만큼 지역에서 많이 당선이 되었다. 전국구도 합치고 또 우리당에 입당을 희망하는 국회의원들도 있어서 삽시간에 40명이 넘는 군소 정당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되었다. 물론 정회장이 당 대표였고, 나는 최고의원이라는 직함을 가지고 그 당의 유력 인사가 되었다. 그러나 이 정당이 약진하는 것을 보고 정주영은 마음이 변하게 되었다. 한번은 내가 지역구 후보로 거주하던 압구정동 현대 아파트로 나를 찾아와 “김 교수, 이번 대통령 후보로는 내가 나가야겠어요. 김 교수는 다음번에 출마 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이번 밖에 기회가 없어요" 라고 하였다. 나는 뻔히 알고 있었다. 나에게 이 다음 기회가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그러나 그 큰돈을 들여서 당을 만들고, 당을 운영해온 대표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된 사실을 내가 꺾을 도리가 없었다. 또 꺾을 마음도 없었다. 나는 정치에 대해 그 시간부터 정이 뚝 떨어져서 “이런 판에 더 오래 있기는 어렵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김동길 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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