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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7e9xRbwbUYsww44RbUpRY
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b08ff7BiwuOBEnjfnmijm
오늘도 평소처럼 이른 아침을 챙겨 먹고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아직도 무릎의 통증이 온전치가 못하여 무리하지 않도록 조심을 하고 있다.
두셑 경기를 마치고 샤워후 테니스 라카에서 독서를 하다가 집으로 왔다.
어제 방학으로 집에 온 손자가 11시 넘도록 늦잠을 자고 있다.
아침도 먹지 못하고 지 아빠와 서울 치과에 가다가 중간에 먹는다고 했다.
난 평생을 취침 시간과 식사 시간을 지켜 살았기에 못마땅하다.
점심을 국수를 삶아 비빔국수러 먹었다.
오후에 잠시 낮잠을 잤다.
오후 5시경 나의 자동차를 소개한 삼성 후팀장에게 어제 시집을 선물했는데
하루에 다 읽었다며 감동의 글 잘 보았다고 전화를 했다.
내 시집을 누가 릭어 줄까 했는데 그래도 읽어 주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겼다.
아내와 함께 카레라이스로 저녁식사를 한 후 아파트를 산책했다.
저녁 6시부터 테니스 코트 보수 작업을 한다해서 6시경 잠시 테니스 장에 들렸다 왔다.
2018/6/23(금) 투쟁에도 방법은 있다 (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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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턱대고 큰 소리만 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도 않고 난관이 돌파 될 수도 없다.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인데, 그 순서를 바로 잡기 위하여 우선 계획과 노력이 있어야 한다. 유신 헌법 시행과 아울러 선포된 포고령에는 ‘유신 헌법에 반대 하는 자는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 한다’라는 조항이 들어 있었다. 그런 것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난 후에 나는 유신 헌법에 도전하려는 계획을 세웠던 것이다. 나는 학생들 앞에서 유신 헌법은 민주적 헌법이 아니라고 강의 할 수밖에 없었다. 그 사실은 곧 당국에 보고가 되었다. 나는 단 한 번도 학생들을 향하여 “일어나라”라고 외친 일이 전혀 없었다. 그런 발언을 하면 내란 선동죄에 걸리게 되기 때문에 나 혼자 구속될 각오를 단단히 하고 박정희를 향해 단도직입적으로 나는 감옥에 가겠다고 호언장담을 했던 것이다. 나는 이미 여러 번 중앙정보부 남산 지하실 신세를 진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결심을 하는 것이 그렇게 힘든 일은 아니었다. 수사 기관은 나를 붙잡아 우선 서빙고에 있는 악명 높은 대공 분실로 연행하여 한 일주일쯤 감금하고 심문을 계속 하였지만 죄목은 뚜렷하게 만들어 내지는 못하였다. 김동길 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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