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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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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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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모르겠다.
자가용을 바꾸고 의자가 불편했는지 왼쪽 무릎에 통증이 심했다.
그래도 밥처럼 질리지 않는 테니스를 치러 나갔다.
물론 평소처럼 아내 밥상을 차려 놓고 나갔다.
아내가 걱정하는 눈치다 병원에 가보라 했다.
아침 테니스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연세류 내관에 즐러 아내 약을 처방했다.
아침 10시경이 무릎 치료를 위해 성모정형외과에 들렸다.
X-Ray를 촬영했다.
무릎에 염증이 있다며 염증 치료 약을 무릎에 두 대를 놓았다.
물리 치료후 약을 처방 받았다.
무리한 운동을 하지 말라고 했다.
며칠 쉬어야 겠다.
집에 오니 11시가 되었다.
아내가 요양보호사와 보건소에 갔다.
점심을 위해 된장 찌개를 끓여 놓았다.
아내와 점심 식사 후 낮잠을 잤다.
저녁 식사를 청국장 제육볶음으로 외식하기로 했다.
인계동 청소년 문화센타 맞은 편에 있는 식당이다.
옛맛 청국장 식당이다.
시간을 보니 5시 5분전이다.
매월초등학교 권월자 교장이 생각이 났다.
아내에게 내가 존경하는 선생님이근처 학교에 있어 식사를 초대하고 싶다고 했다.
아내가 좋다고하여 권교장을 초대했다.
권교장님께 누가 되지 않도록 식대를 먼저 계산하라 아내가 말했다.
그래서 식대는 내가 먼저 계산해 놓았다.
그런데 권교장이 오렌지 한 상자 들고 오셨다.
빈틈없는 예의가 대하는 사람을 감동시킨다.
저녁식사하며 대구에사시는 권교장님 모친을 아버지가 간병하며
여러해 고생을 한다 말해 동병 상련을 느꼈다.
어쩌면 우리 부부를 보는 마음을 알 것 같았다.
식사후 집에 오는 길에 전화가 왔다.
목요일 시조 공부하러 왜 안 오느냐는 서기석 반장의 전화였다.
시간을 보니 시작시간 7시였다.
나는 깜빢 잊고 있었다.
곧바로 가겠다고 대답후 바로 문학인의 집에 갔다.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황시인과 동승을 했다.
여고 시절 제자같은 황시인이 차를 태워주는 것이 고마웠는지 차안에 방향제를 달아 주었다.
밤하늘의 별들도 노래하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꽃을 보는 마음에도 사랑이 움트는 계절입니다.
별을 보고 꽃을 보는 가슴에 행복이 넘쳐 나기를 기원합니다.
오래전 국보문학 작가회장 시절 대구에 갔던 종합내과 의원을 군월자 교장이 필요할지 몰라 소개한다.
병원 접수처 내부
아래 박언휘 내과의원을 클릭하면 상세한 안내가 나온다.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위치. 비만, 노화방지, 호르몬요법, 종합검진, 암검진, 스트레스, 탈모, 위, 대장 내시경, 여성검진.
유영준 지회장, 김용복 작가회장, 박언휘 원장, 임수홍 발행인, 서성택 상임 부회장, 이우창 시분과 부회장
(2012. 2. 24. 대구 병원 방문)
아침 7시경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삼일공고 테니스 코트
아침 테니스를 즐기는 회원들
수원화성 동북포루
진순분 시조공부
일포스티노 영화를 감상했다.
◆2018/04/12(금) 잘난 사람, 못난 사람 (3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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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오래 살다보면 잘난 사람도 있고 못난 사람도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됩니다. ‘좋다, 나쁘다’ 라는 두 종류의 가치의 기준을 어디에 두고 가름하는 것이냐고 물으면 대조할 길이 없습니다. 바꾸어 말하자면, 선인과 악인을 분명하게 갈라놓을 수 없다는 말이 됩니다. 한 시대를 살면서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때로는 “저런 인간은 왜 이 세상에 태어났을까?” 라는 물음이 저절로 나오게 만드는 한심한 사람도 있습니다. 반면에 “저런 사람의 자식으로 태어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라고 여겨지는 부모들도 간혹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는 그 ‘좋고, 나쁜’ 기준에 따라 각양각색의 인간들이 모여서 살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잘못되어서 나쁜 인간들이 많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더러 있습니다. 우리가 가난한 시대를 살던 때에는 지금보다 도둑질을 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시절에는 신발이나 은수저를 훔치거나, 가짜 꿀을 팔러 다니는 등 주로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계형 범죄가 대부분 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때와 달리 범죄가 대단히 지능화되어서 ‘보이스 피싱’ 이라는 신종 범죄 때문에 많은 선량한 시민들이 상당한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어지러운 때를 맞이하여 우리가 이 모든 범죄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길은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여전히 가정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낍니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정직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비록 아이들의 성적이 나쁘거나 대학 입시에 낙방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 사실만은 가지고 자녀를 판단하지 말고 그 아들딸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여 선량하고 정직하게 살 수 있도록 인성 교육에 전념하는 길 밖에 없다고 믿습니다. 부모들의 분발을 기대합니다. 김동길 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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