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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7e9xRbwbUYsww44RbUpRY
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b08ff7BiwuOBEnjfnmijm
간밤에 눈비가 약간내렸다.
오늘도 아침 운동을 할 수 없거라 포기했다.
그런데 운동나오라는 회원의 메시질르 바당ㅆ다.
이른 아침을 챙겨 먹고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한셑 경기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왔다.
오늘은 날씨가 포근한 미세먼지로 공기가 좋지 않았다.
아내가 마스크 쓰고 나가라 했지만 답답해 벗었다.
여러날 전부터 아내가 목 줄기가 아파 통증을 호소했다.
이비민후과를 다녔으나 차도가 없다.
집앞 고향 후배가 의사인 삼성통증크리닉에 갔다.
목 사진을 촬영한 결과 목디스크가 심하다고 했다.
통증 주사 치료를 받았다.
치료비가 11만원이다.
이틀에 한 번 오라했다.
도로변에 주차에 과태료가 붙었다.
재수가 없는 날로 기분이 나빴다.
오늘 밤 박병두 회장님댁에서 신년 맞이 모임 있다.
김학주 시인 차로 박회장 댁에 갔다.
저녁식사 시간이라 초밥 4개를 4만원 주고 주문해 들고 갔다.
한 해 동안 수고 했다는 인사와 앞으로 수원학 빌전을 위해 노력하자 다짐했다.
얼마전 타계한 신금자 부회장 남편이 함께 했다.
마음이 한 편 무겁고 착찹했다.
조길자 선임이사가 무거운 동침이와 황칠차 1봉지 들고 왔다.
내가 불편한 아내와 자취하며 사는것이 딱했던 모양이다.
오래전에 돌아가신 누님이 생각났다.
모두가 고마운 분들이다.
아침테니스를 즐기는 회원들
수원 화성 동북포루
박회장 댁에 모인 임원들
2018/01/15(월) -마지막에 가서야 발언하는 사람- (3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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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의견을 먼저 알리고 싶어 합니다. 조그마한 모임을 하여도 저마다 발언권을 얻어 먼저 얘기를 하려고 설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고 발언을 삼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 떠들던 사람들이 차차 발언하는 횟수를 줄입니다. 자기만 떠들면 별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남보다 먼저 의견을 내놓으려 하지도 않고 남의 의견을 막기 위해 핏대를 올리지도 않습니다. 그는 계속 침묵을 지킵니다. 그렇게 되면 그 모임에 참석했던 어느 한 사람이 “그래도 한 마디 하시죠”라고 그에게 당부합니다. 그러면 이 때 그는 충분한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자기 의견을 진술할 수 있습니다. 그의 발언에는 무게가 있게 마련입니다. 누구도 그의 의견에 대하여 반대 의견을 진술하기는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깨달은 것이 그런 것입니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자기의 의견을 정리해서 가지고 있다가 때가 되면 말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민주주의는 여러 사람의 의견이 다 필요하지만 다수결의 원칙이 통용될 수밖에 없습니다. 자기의 의견만 옳다고 하는 사람들은 민심을 얻기 어려워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그의 의견은 흐지부지 되는 법입니다. 그러나 말을 아끼다가 맨 마지막에 한 마디 한 사람은 그 발언 자체에 무게가 있기 때문에 거역하기 어렵습니다. 왜 우리나라에 민주정치가 자리를 못 잡고 있는가 하면 국회의원이라는 아직 민주적 소양이 불충분한 사람들이 저마다 자기가 잘났다고 떠들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나는 젊은이들에게 부탁합니다. 어떤 모임에서나 발언하는 일에 신중하라고! 김동길 www.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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