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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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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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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래전에 에약한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조원산 교수와 아내를 상담하러 가는 날이다.
마침 수원시청 사랑의 콜 택시기사중에 내가 근무하던 삼일 제자가 있어 함게 가기로 약속을 했다.
이른 아침을 챙겨 아내와 먹은 후 8시 40분 집앞에서 출발하기로 약속했다.
대소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를 챙겨야 했다.
혹시 모를 당료환자를 위한 간식도 준비를 했다.
콜 택시는 휠처를 타는 사람만이 이용할 수가 잇어 휘철 소지풍 가방에 여러가지 챙겨 넣었다.
그런데 8시 20분경 차가집앞에 대기하고 있다고 전화가 왔다.
아내를 휠처에 태워 내려 가려는데 그만 코피가 쏟아 졌다.
12월에도 우연히 코피가 터져 이비인후과를 다녔는데 오늘 아침에 또 터졌다.
큰일이다.
아내를 데리고 서울대병원에 가야하는데 어찌하나 포기 할까
아니야 눚잠자는 손자를 깨워 핏자국을 지우라했다.
잠시 지혈을 시키며 평촌에 사는 두째 달에게 사정을 알리고
조금 일찍 전철을 타고 서울대 병원에 오라했다.
겨우 솜으로 코를 막아 지혈후 가까스로 8시 40분 출발했다.
출근시간이라 차량 정체가 심했다.
얼마를 가다가 가방을 뒤져 보니 지갑을 챙기지 못하여 도로 집에 되돌아와 챙겨 갔다.
진료 시간이 11시 15분이라 시간은 넉넉했다.
의왕 과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대병원 10시 50분경 도착했다.
둘째딸이 미리와서 마중을 했다.
병원내 공사로 복잡했다.
대기환자 상담관계로 75분이 지연되어 12시 30분에 진료를 마쳤다.
의사 소견으로는 특이한 이상 소견이 없으니 식사를 잘 챙겨 기운을 돋우며 운동을 꾸준히 하라 했다.
오후 2시경 수원에 도착 수고한 제자에게 봉사료를 조금 주었다.
점심으로 고봉삼계탕을 포장해 딸과 아내 세식구가 먹었다.
코피가 왜 났는지 궁금하여 오후 5시경 집앞 이비인후과를 갔다.
지난번 게속 나오라 했는데 왜 게속 나오지 않았느냐 채근했다.
1주일 동안 다녀는데 코피가 나오지 않으면 그 만오라 해서 나오지 않았다.
돈만 생각하는것 같으느이사라 생각하니 괘씸했다.
내일은 코 내시경을 할 테니 돈이 1만원 든다는 것이다.
집에 와서 고민하다악 빈센트병원에 3월 7일 오후 2시 40분 이비인후과에 예약을 했다.
아침 8시경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2017/03/03(금) -지나친 비관은 재앙이다- (3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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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을 든 한국인들이 비오는 광화문을 메우고 그 모임과 한 500미터 떨어진 곳에서는 촛불이 아닌 태극기를 든 한국인들이 또한 비를 맞으며 시위를 합니다. 양쪽의 주장의 차이는 500미터가 아니라 족히 5,000미터는 될 것입니다. “탄핵하자”와 “탄핵이 웬말이냐”가 맞서서 봄을 재촉하는 꽃비를 맞으며 GDP 3만 달러에 육박한 한국인들이 활기찬 시위를 하고 있는 겁니다. 정치인들, 특히 대통령 지망생들의 야심이나, 대통령 자리를 쉽게 내놓을 수 없다는 대통령 측근 세력의 훈수가 없었다면 양 진영의 극단적 시위가 이렇게 격화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 두 갈래의 시위는 다만 국민적 차원의 강한 의사표시일 뿐인데,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또는 그 자리를 끝까지 지켜줘야 그것이 “내게 유리하다”고 판단한 사람들이 쓸데없이 뛰어들어 그저 혼란하게 보이는 것뿐입니다. TV마다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앞에 두고 토론을 벌이는데 그것도 찬반이 갈려 결국은 “헌재의 재판관들이 알아서 하겠지”로 결론이 내려집니다. 정치꾼들이 몰라서 그렇지, 헌재의 판결이 어떻게 떨어져도 일반 국민은 제 길을 갑니다. ‘큰 혼란이 올 것이다“ - 이것은 배운 사람들의 망상이나 선동이지, 그렇게 큰 일이 벌어지지는 않습니다. 비가 오면 땅이 굳어지듯, 시위도 반목도 분쟁도, 다 사라지고, 대한민국은 더욱 건강한 민주국가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김동길 www.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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