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사진 일기

2016. 7. 7. 사진 일기(서울대안과 정기검진, 수원시청 버류정류장 인문학 재능기부 참석)

무봉 김도성 2016. 7. 7.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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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 30분경 서울대학병원 안과 정기검진 관계로 검진후 수원으로 11시경에 왔다.

안과 검사는 별 이상이 없으니 내년 7월 7일에 오라 예약했다.

오후 4시 수원 시청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 재능기부자 시상식에 다녀 왔다.

오랜만에 수원 문협 임원들과 저녁 식사를 했다.

그동안 친절절하게 맞이해준 문협 박병두 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식사를 대접했다.

과음을 했다.

저녁 12시까지 행사 사진을 정리 했다.







016년 7월 7일 16:00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시상식이 있었다.

시민표창 청소년부 15명 일반부 15명 시민표창과  수원문협 재능기부 10명에게 감사장 표창이 있었다.

이 자리에 박병두 회장 신금자 부회장과 수원문협 임원여러분 그리고 심사위원 여러분이 참석해

재능기기부자에게 축하와 격려를 했다.

박병두 회장의 축사를 통해 인문학도시 수원의 발전을 위해서는 휴먼시티 수원 건설에  

수원문협회원들이 앞장을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 축사를 통해 청소년부 수상자들의 가슴에 문학을 통한 행복도시 수원 건설에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고

앞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로벨 문학상 수상자가 탄생하리라는 기대를 갖게했다.

이에 수원문인협회 재능기부 문학인들의 휴먼시티수원 건설에 앞장서야할 막중한 책임을 느끼는 날이었다.





























































































































수원 문협 박병두 회장 축사





















































윤형돈 번역분과 위원장 축시


















아침 6시경 아파트 후문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서울대학병원 암병동 가는 통로복도 전시장




서울대학병원 본관 건물



시계탑 주변 공사현장



길 건너 마로니공원



서울의과대학교 건물



노인이 부축해 걷는 모스 예사롭지 않게 바라보게 된다.



장안구청 건물



구민회관



구청 뒤에서 바라 본 한일타운 아파트/가운데 동이 내가 사는 집이다.





2016/07/07(목) -테러의 공포 속에서- (2990)

 

영국 지하철에서 벌어진 테러는 5년쯤 되었습니다. 그 뒤에도 프랑스에서, 독일에서, 스페인에서, 이탈리아에서, 벨기에에서, 인질극이 대량학살로 이어지고 자살폭격도 ‘심심치 않게’ 벌어지는 작금의 유럽입니다.

중동지역도 예외는 아닙니다. 더 심합니다. 아랍 국가들에게 있어서 ‘자살폭격’은 ‘식은 죽’ 먹 듯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 등지 뿐 아니라 사우디의 성지 메디나에서도 젊은 테러리스트에 의한 폭탄과 방화로 인해 큰 건물들이 화염에 휩싸일 뿐 아니라 사상자도 엄청납니다.

미국은 2001년 9‧11을 겪었습니다. 세계무역센터의 쌍둥이 빌딩이 여객기의 폭격을 받은 셈이고, 1천 수백 명이 목숨을 잃었고, 무역센터의 건물은 맨해튼에 그 모습을 다시 드러냈지만 죽은 사람들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9‧11’ 뒤에 비교적 안전하다 했더니 얼마 전에 올란도에서 벌어진 목적도 뚜렷치 않은 인질극이 어느 ‘게이’전용 술집에서 벌어져 엄청 많은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오사마 빈 라덴은 미국 특공대에 의해 사살됐지만 알카에다는 더욱 기승을 부리며 서방세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미국 폭격기의 끈질긴 폭탄투하로 시리아에 머물기 어렵게 된 IS의 극렬분자들은 이제 이라크의 팔두지아에서도 밀려나 서방세계와의 혈투를 계속하겠다는 으름장을 놓습니다. 그런데 그자들의 철천지원수는 북미합중국(USA)입니다.

‘9‧11’을 겪고 나서 미국의 부쉬 대통령은 유명한 질문을 한 마디 던졌습니다. “저자들을 왜 우리를 미워하는가?” (Why do they hate us?) 세계가 오늘 이 꼴이 된 것이 미국만의 책임이라고 우기는 것은 무리한 주장입니다. ‘us’가 ‘USA’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들의 불만과 반발의 원인이 미국에만 있는 게 아니고 석유 매장량이 차차 바닥을 향해 가는 중동 전체의 불안과 불만의 표출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폭력으로 ‘새로운 멋진 세계’ (A Brave New World - Aldous Huxley)를 만들 수 있다고 그들은 착각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 자들의 ‘미신’ 때문에 앞으로 테러는 더 많이 벌어질 것이 불을 보듯 뻔합니다. 죄 없는 사람들이 앞으로도 계속 맞아 죽고 불에 타서 죽는 일이 되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인류의 문명‧문화가 그 폭도들의 만행으로 다 무너지지는 않습니다. 대책이 있을 리 없고 묘안이 있을 리 없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세계의 반성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동길
www.kimdonggill.com


달관적인 태도


삶은 현실이다.

그래서 순조롭기만 할 수는 없다.

일과 생활에서 다양한 시련에 부딪힐 수 있고,

수많은 좌절과 고통에 빠질 수 있다. 우리가

좌절의 수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달관적인

태도이다.

- 타오 샹윈의《인생에 세 번 기회를 만나다》중에서 -





        거짓말


        무봉


        닭고기 생각이 나서

        푸줏간에 갔다.


        젊은이 닭볶음탕

        닭 한 마리 껍질 벗겨 주게


        예! 어르신 벗기는 데는

        눈감고도 잘 벗깁니다.


        밤에도 잘 벗기나

        그럼요.

        눈감고도 벗기는데요.


        장가는 갓나

        아직 총각인데요.


        그런데 뭘 잘 벗겨


        2016.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