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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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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3. 김용복, 김영민 / 한동수, 정대원 친선 테니스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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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4. 김용복, 김영민/ 장연식, 성영근 친선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c91b8X8PipP5oE7rPoE778
어제 오후부터 내린비가 아침까지 내려 아침 운동을 나가지 못했다.
오늘 오전에 상해에서 목요일 서울에 출장 나온 큰 딸이 집에 들린다고 하기에
딸에게 줄 내가 담근 매실 장아찌를 담아 주었다.
수원문학의 집에 11시 모여 시조반 종강식을 비봉 안연식시인의 집에서 갖기로 했다.
아침 식사를 하고 잠시 인터넷을 하고 있는 중에 큰 딸이 9시 30분에 집에 왔다.
그리고 아내는 10시경 막내 딸이 병원에가서 외박을 신청해 모셔 오기로 했다.
나는 시조반 종강식 참석 관계로 10시경 나가야 했다.
오늘 점심 시간에 세딸이 아내와 함께 꽃피는 산골 식당에서 점심 먹기로 약속했다.
나는 문학의 집에서 박병두 회장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12시경 비봉면 안연식 회원 집에 도착했다.
오랜만에 시골 풍경을 보는 마음에 고향 생각이 났다.
종강식과 아울러 융숭한 점심식사 대접을 받고 오후 5시경 집에 왔다.
집에 오는 길에 아내가 좋라하는 막국수를 포장해 저녁식사를 했다.
아침 7시경 비가 내리는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아내가 좋아하는 멸치 볶음 아침에 볶았다.
후라팬을 달구어 마른 멸치를 넣어 볶어 비린내를 제거한 후 식용류넣고 볶는다.
진간장으로 간을 해 볶다가 물엿 뉴슈가 첨가해 볶으면 윤이 반들 반들하고 바삭한 맛으로 먹는다.
매실장아찌가 맛이 들었다. 고추장 참기름 꽤소금 곁들여 무쳤다.
잡곡 현미밥을 200그램씩 냉장고에 넣어 놓고 먹을 때마다 렌즈에 데워 먹는다.
붕어 매운탕
어제 담근 오이피클 김치가 맛이 들었다.
새콤 달콤 아삭한 맛이 먹을만 하다.
소금 설탕 매실액 뉴슈가를 넣고 삶은 감자가 있이 있다.
나의 아침 밥상
감자가 멋을만하다.
보름 전에 담근 매실 장아찌가 먹게 좋게 새콤달콤하게 삭아 맛이있다.
중국 상해에서 온 큰딸에게 주려고 병에 담았다.
2016년 7월 2일 화성시 비봉면 안연식 시인 전원주택에서 이지엽 교수님이 지도했던 시조반 종강식을 가졌다.
2016년 1월 부터 6월 까지 6개월간 문학의 집에서 시조공부를 한 수강생 17명이 참석해 성대한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함께 참석하신 이지엽 교수님이 2016 창간호로 출판한 한국동시조 책을 손수 가져 오시어 참석한
수강생들이 자작품을 낭독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당일 11시 문학의 집에서 비봉 안연식시인 전원 주택을 향해 출발하여 12시경 부근 언덕위의 우리집 식당에 도착했다.
오랜만에 도심을 떠나 실록이 우거진 농촌마을을 향하는 시인들의 마음은 소풍가는 어린아이들처럼 설레었고
우리보다 이지엽교수님이 먼저 도하여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 안연식시인 시조시학 등단 기념으로 종강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받고
또 직접 농사지은 야채와 과일을 푸집하게 대접 받고 오이 호박 등등 개별로 봇다리를 들려 주어
딸이 고향 친정에 다녀온 기분이다. 안연식 시인님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지엽 교수님 박병두회장님 이순옥 고문님 함께한 문우 여러분 감사합니다.
수원문학 시조반 종강기념 단체사진 이지엽 교수님을 모시고
좌로부터
이철수 , 서춘자, 이지엽 교수, 민병주, 김순덕, 진순분, 권월자, 안연식,
이순옥고문, 김수기,김학주, 서기석, 박병두 회장, 김경옥, 신금자, (김용복)
언덕위 우리집 식당 정자 에서 시조반 지도 이지엽 교수님께서 2016 창간호 한국동시조를 수강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오늘 이자리는 안연식 시인께서 시조시학 신인문학상 수상 기념으로 마련하셔
내외분이 다정하게 손을 잡고 사진 촬영을 했다.
앞으로 열심히 친목을 도모하며 글쓰기에 전념하자는 의미로 화이팅!
정자 입구에 "오서오세요 환영합니다."
"한국동시조 계간 출판기념회/수원문인협회." " 감사해요. 이지엽 교수님. /시조팀 일동"이라는 표어를 정성스럽게 꾸며
마치 초등학교 학생처럼 설레는 시간을 가졌다.
분위기는 몸이 불편함에도 이순옥 고문님이 함께 하시어 반갑고 감사했다.
자유라는 동시를 낭독하신 이순옥 고문님의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우리들의 가슴에 강한 메시를 주었다.
박병두 회장님의 사회로 창간호 한국동시조집에 실린 자기의 글을 돌아가며 낭독했다.
이미 5,60대를 지나 왔으나 동시조를 읽는 가슴에는 초등학교 학생 가슴으로 북처럼 두근거렸다.
수원 문학의 집에서 출발 직전의 모습들
금일 종강식 행사에 따른 권월자 반장님의 사회로 제반 사항에 대한 협의를 했다.
오늘 종강식 행사장 비봉면 소재 /언덕의 우리집 식당
한적한 도로 모퉁이가 가보고 싶도록 궁금했다.
멀리보이는 구불구불 뱀길 같은 도로가 오래전에 떠나온 고향을 그립게 했다.
안영식 시인 전원 농가 주택 마당의 백합꽃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 햇다.
달리아도 고개숙여 인사하고
이름 모를 약초꽃이 마치 다이몬드 부로찌를 연상하게 했다.
자세히 보니 작지만 즐거워 웃지 않는 꽃이 없다.
안연식 시인 전원 주택
오늘 아침까지 내린 비로 생기가 남쳐 들리지는 않지만 환영의 나팔소리가
식당 정자
정자옆 자두나무 자두 열매에서 과즙이 터져 올것처럼 풋내향이 우리를 들뜨게 한다.
질투가 날정도로 안연식 부부가 다정하다.
이지엽 교수님으로 부터 창간호를 받고 아이처럼 즐거워 한다.
도심의 제한된 규격의 현대식 건물보다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속에서 우린 새로운 삶의 역사를 썼다.
먼 훗날 이 사진 한 장이 많은 역사를 말 할 것이다.
자두가 싱싱하게 열린 자두나무 정자에서
안연식시인이 손수 장식한 현수막
이지엽 교수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광경을 지켜보며 즐거하는 자두가 증인입니다.
환영 현수막
창간호 출판
항상 인자한 이지엽 교수님
어린이가 쓴 동시조를 읽으며 어린이가 된 시인들
단체 사진
동시조 낭독소리를 들으려 기웃거린다.
자작 동시조 낭독
저발은 누구의 발
호박넝쿨 영토에는 자유가 보인다.
권월자 반장님이 교수님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저 꾸밈없는 얼굴과 웃음의 반죽이 최고의 명품을 만든다.
권월자 반장님이 안연식 시인에게 축하의 선물 증정/즐거운 감성이 영원하기를
자작시 낭독
서로서로 돕고 함께 사랑하자고 손을 모았다.
동심을 모아 영원한 사랑을
슬기 손자를 본 이철수 시인이 감사 선물 증정
단체 사진
안연식 시인이 마련한 즐거운 점심식사
안연식 시인 건배사
닮았다면 화나겠지 ㅎㅎㅎ
안연식 시인 집에 들려 다고 대접을 받았다.
직접 농사 지은 무공해 복숭아
역시 직접 재배한 불루베리
복분자
점심 대접도 받고 과일 차 대접 까지
안연식 시인 농가 전원 주택 앞에서
지접 재배한 오이 호박을 참석자 에게 선물했다.
홍난파 생가 방문
홍난파 생가 방문 기념
홍난파 생가 앞 정자
김수기 시인의 소개로 찾아간 소나무
앞으로 큰 나무 처럼 큰 사람으로
직경 1미터가 넘는 프라다나스 나무가 학교 역사를 말했다.
김수기 시인이 전에 근무했을 당시 초등학교 학부모로 부터 받은 불루베리 선물
서기석 시인이 운영하는 떡집
◆2016/07/02(토) -천천히, 조금씩, 꾸준히!- (29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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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문명은 속도에 치중합니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기차도 비행기도 빠른 게 좋고, 편지도 물건도 받는 사람에게 빨리 가는 것을 원하니 특별요금을 요구하는 ‘속달’이 생겼습니다. 물론 나도 ‘속달’이 필요하다는 걸 시인합니다. 전달되는 시간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그런 일이나 사연이나 물건이 있습니다. ‘Quick service’라는 낱말은 요새 유행어의 일종입니다. 커피 향기 매일매일 잘 익은 커피 알을 일일이 손으로 골라 따고 껍질을 벗겨 맑은 물에 씻고 햇살 마당에 말린 후, 장작불로 볶고 나무 절구에 빻아 커피를 내린다. 싱싱한 야생의 기운과 맛을 한껏 머금은 리아르 가요 커피 향기가 절로 눈을 감게 한다. - 박노해의《다른 길》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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