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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6시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일요일이라 많은 회원들이 나와 코트가 꽉찼다.
온몸에 땀에 젖도록 타이트한 경기 두판 모두 5:5로 무승부였다.
운동후 집에 오고가는 시간이 아까워 가까운 지동 시장에서 순대국으로 아침을 먹었다.
오전에 새로운 작품을 만들 나무를 자르고 대래질을 했다.
그리고 오후 내내 세 작품 무광 라카로 마무리 했다.
점심은 중국음식 배달해 먹고 오후 5시까지 작업을 했다.
며칠 계속 강행군 한것이 몸에 약간 피로감이 느껴 졌다.
내가 나를 생각해도 칠십이 넘은 늙은이가 미련 맞다는 생각이 든다.
큰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내돈 들여 나무를 구입해 작품에 빠지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아내가 큰돈 부는 줄 알고 용돈 달랑고 빈정 댈 때는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요즘이 날씨가 춥지도 덥지도 않아 작업하기가 좋고 특히 날씨가 건조하여 칠하기가 제일 좋은 시기다.
오늘도 이렇게 작업장에서 먼지를 뒤집어 쓰고 바쁜 하루를 보냈다.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http://www.youtube.com/watch?v=wQFzVLBdocc&feature=player_embedded
조기 테니스 회우너드르이 운동하는 모습
경기에 열중하는 회원들
수원화성의 동북포루
엄마네 지동 순대 식당에서 아침 식사
지동 순대 먹으러 가는 길의 수원화성과 억새
무봉
무봉과 억새
무광 라카로 작품 마무리
遺芳百世 : 꽃다운 향기여 영원하여라. 향기가 백대에 걸쳐 흐른다는 말로 훌륭한 명성이나 공적이 후세에 길이 전함을 의미한다.
遺芳百世 : 꽃다운 향기여 영원하여라. 향기가 백대에 걸쳐 흐른다는 말로 훌륭한 명성이나 공적이 후세에 길이 전함을 의미한다.
遺芳百世 : 꽃다운 향기여 영원하여라. 향기가 백대에 걸쳐 흐른다는 말로 훌륭한 명성이나 공적이 후세에 길이 전함을 의미한다.
마무리 작품
살어리
살어리 랏다.
청산에 살어리
랏다.
멀의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 랏다.
-청산 별곡-
2013. 10. 13. 하동군 악양면 섬진강의 새벽/무봉
의자
김 용 복
당신은 아버지의 다리였지요.
외양간 옆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재떨이와 엽연초가 놓였었지.
못도 생긴 당신 품에 걸터앉아
배꼽처럼 양 볼이 패이도록
연기를 누렁이이게 품었습니다.
누렁이가 싫다고 고개 젓던
고향의 초가가 생각난다.
당신은 아버지의 쉼터였지요.
일하다가 힘이 들면 잠시 쉬며
앞산을 바라보며
산이 무너지게 내 뱉던 한숨
아버지 나이가 되어서야
알 것 같습니다.
내가 잘못을 했을 때
당신에게 올려놓고
눈높이로 무릎 꿇어
사랑하는 아들아
따뜻한 손으로 양 볼을
만지며 훈계하시던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당신은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치고 깨닫게 했지요.
마지막 삶까지 다른 이에게
자리를 내어 주는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2013. 10. 30.

법정 스님의 의자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애초의 그 하나마져도 잃는다.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 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 있는가에 있다.
우리가 걱정해야 할 것은
늙음이 아니라 녹스는 삶이다.
인간의 목표는 풍부하게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풍성하게 존재하는 것이다.
-살아 있는 것은 행복하다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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