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사진 일기

2013.9.3. 사진 일기(청주 직지배 전국 이순 테니스 대회 불참)

무봉 김도성 2013. 9. 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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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도 허리통증으로  이틀째 테니스 코트에 나가지 못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청주 직지배 전국이순 테니스대회 출전도 포기하고 말았다.

우리집앞 장안구청에서 아침 7시 모여 출전하는 날이다.

출전하는 모습을 보며 환송하려 했는데 늦잠을 자는 바람에 나가지 못했다.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 거두기를 기원한다.

간 밤 선선한 가을 바람이 열려진 창으로 넘어와 발끝으 이불을 당겼다.

이글을 쓰는 아침 7시 20분 동편하는리 붉게 물들며 하루를 여는 여명이 아름답다.

 

이시간 아내가 주방에서 밥짓는 소리가 떨그럭 떨그럭 귓전을 아름답게 울린다.

언쩨까지 이 소리를 들으며 살다가 초행길을 떠날지 모르나 제가 내가 앞서고 아내가 따라 오기를 기도한다.

 

아침 식사후 아내를 아주대 병원에 차를 태워 가는 길에 소소한 대화로 약간의 다툼이 있었다.

중2 손자가 있는데 맞 벌이 큰 딸 때문에 어려 남의 손에서 자라 아이가 맘을 붙일곳이 없어하는 마음이 안타깝다는 것이다.

나는 그때마다 부모가 없어 고아냐 돈이 없어 밥을 굶느냐 뭐가 그리 불쌍하냐고 말하면 날 보고 인정이 없다고 쏘아댄다.

 

나는 아이를 너무 연약하게 키우지 말라 하지만 아내의 손자에 대한 여린 마음은 변함이 없다.

중2학년이면 공부도 제가 알아서 할 나이인데 늘 제 어미가 전화 확인으로 공부를 걱정한다.

 

오늘도 한의원에 들려 허리 침질과 침을 맞았다.

많이 좋아 졌다.

오후에는 카메라 수리차 안양 소니 카메라 서비스 센타에 들렸다.

영상이 저장이 안된다했더니 카메라 입력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생겨 고장이란다.

저장 영사을 삭제해 제대로 작동이 되었다.

 

오늘 청주 직지배 출전한 테니스 동호인 결과를 연락 받았다.

75새부 김영석 우승, 70세부 박순호 준우승, 60세부 김영수 3위를 했다는 낭보다. 

 

 

 오후 3시 30분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오후 7시경 하루의 마지막 얼굴

 

 

장안구청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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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선 날리기 대축제다. 어린이들의 풍선날리기다. 오색 풍선이 200개쯤 일제히 하늘로 솟는다. 풍선의 해방이다. 하늘에 뜬 꽃밭이다. 하늘이 너무 파랗다. 영감적인 너무나 영감적인. 이 놀이엔 의미가 없다. 절대의미(絶對意味)가 있을 뿐이다. 어린이는 영감(靈感)의 샘. 노아의 가족인가. 풍선들이 모두 함께 동남풍 미풍을 타고 서서히 흐르며 작아진다. 슬픈 원근법이다. 어린이 마술에 걸린 나는 언제까지나 고개를 뒤로 젖힌 채 풍선의 승천에서 시선을 뗄 수가 없다. 하늘로 하늘로 사라짐. 세상에서 제일 축복 받은 운명이다. 아, 이때 기적이 인다. 나의 눈이 1.5다. 아니, 2.0이다. 바늘 끝만한 것이 계속 보인다. 빛깔은 이미 없고 반짝반짝 하는 것. 대낮별이다. 아득히 남은 한 별, 하는 사이 하나가 다시 나타나, 두 별이다. 하는 사이 셋이다. 최후로 이젠 정말 하나다. 그것마저 영영 사라졌을 때 내가 보는 창궁(蒼穹)에 올챙이꼬리 달린 풍선만한 별들이 일제히 헤엄쳐 들어와 불멸의 성좌 되어 찬란히 빛난다. 詩/성찬경

          http://cafe.daum.net/sogoodpo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