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31. 사진 일기(아내 비뇨기과 진료, 수원시 문화상 후보 심사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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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기 수원시 장안구(현재접속지역) 읍·면

오늘은 아내 아주대학병원 비뇨기과 정기 진료 일이다.

아침 7시 아내를 데리고 아주대학 병원에 들려 채혈실에서 소변 검사 절차를 받았다.

10시 진료가 예약되어 9시전에 소변을 받아 검사실에 보내 된다.

7시 30분 우선 구내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했다.

식사후 8시경 아내가 소변을 받아 검사실에 냈다.

예약시간보다 1시간 전에 진료를 받았다.

다향이 소변검사 결과 염증이 많이 줄었다며 1개월후에 오라고 했다.

광교에 살고 있는 막내 딸이 진료후 집으로 오라 했다.

아마도 중2 손자녀석 상담을 해달라는 것 같았다.

지갑을 보니 손자에게 용돈 줄 현금이 없었다.

병원 앞 약국에서 처방 약을 받고 한일타운 아파트 우리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했다.

다시 광교 막내 딸 집으로 가는데 비가 억수같이 내렸다.

아내는 오랜만에 막내 딸 집에 가는 것이 즐거워 했다.

중2손자를데리고 아프로 ㅈ니로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상담을 했다.

그리고 용돈을 조금 주고 방학동안 친구와 노는 것을 줄이고 공부하도록 약속했다.

12시 지나 집으로 왔다.

집에 오자마자 점심 식사후 잠시 낮잠을 잤다.

4시경 일어나 5시30분 문학인의 집에서 수원문화상 후보 심사를 위해 아내 저녁상을 차렸다.

예정시간에 수원시 문화상 후보를 심사 추천했다.

그리고 저녁식사후 집으로 왔다.

박병두 회장으로 부터 오늘이 조길자 선임이사 1주기 기일인데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다며 내게 섭섭하다 말해 서운했다.

모든 것을 자기 잣대로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이 조길자 선임 이사 서거 1주기

◆2019/07/31(수) 문재인도 도박사인가(457)

문재인도 도박사인가 도박은 우리들의 삶에 매우 가까운 곳에 있다. 미국의 45대 대통령의 성은 아예 카드놀이에서 으뜸패라는 ‘Trump’이다. 그의 조상이 도박으로 일가를 이루었는지도 모른다. 한국인들이 즐기는 ‘화투’라는 놀이가 있다. 서양 사람들은 다이아몬드니 스페이드니 하는 것들이 끼어있는 카드를 가지고 도박을 한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도박장은 미국 라스베가스에 있다.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시집간 모나코 왕국에도 세계적인 도박장이 있어서 나도 한번 그 도박장을 둘러본 적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의 조상을 생각하면서 한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기 스스로의 전 생애를 ‘도박’으로 일관했다고 자랑한 적이 있다. 서울에도 여러 곳에 카지노가 있지만 강원도 정선에 있는 카지노는 널리 알려져 있는 도박장이다.   도박이란 무엇인가? 딸 것이라고 확신하고 돈을 거는 것이다. 그러나 매번 따기보다는 잃는 경우가 더 많다. 도박 때문에 ‘패가망신’한 사람들도 수두룩하게 많다. 따지고 보면 도박처럼 위험천만한 것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개인의 경우라면 따거나 잃거나 그 집 가족들 외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만일에 한 나라의 대통령이 도박을 하면 그 나라에 앞날이 위태로워지는 법이다.   그런데 남북 관계를 다루는 문재인의 모습을 보면 나는 도박사를 연상하게 된다. 이것이 결코 개인 문재인의 문제가 아니고 대한민국의 문제가 달려있는 중대한 도박인 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불안해서 살 수가 없다는 말이다. 도박은 재앙을 초래하는 위험한 것이다.   김동길 Kimdongg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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