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작시 원고
주목(朱木) 김도성 비바람 폭풍 속에서도살을 에는 눈보라에도고독으로 지켜 서있다 신의 햇살 신선한 공기맑은 달과 별의 속삭임행복으로 살아 서있다 수백 년의 시달림에도상처로 가지가 꺾여도사랑으로 죽어 서있다 오늘도 당신을 그리며고독하다하나 행복으로사랑을 제단에 바친다 2019. 6. 10.
주목(朱木)
김도성
비바람 폭풍 속에서도
살을 에는 눈보라에도
고독으로 지켜 서있다
신의 햇살 신선한 공기
맑은 달과 별의 속삭임
행복으로 살아 서있다
수백 년의 시달림에도
상처로 가지가 꺾여도
사랑으로 죽어 서있다
오늘도 당신을 그리며
고독하다하나 행복으로
사랑을 제단에 바친다
2019.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