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사진 일기

2018. 9. 9. 사진 일기(수원문협 문학기행 1박 2일 두째날)

무봉 김도성 2018. 9. 1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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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7e9xRbwbUYsww44RbUpRY

 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b08ff7BiwuOBEnjfnmi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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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기행 두째 날을 맞았다.

집에 홀로 두고 온 아내가 막내 딸과 간밤을 함께 지내며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을 까 궁금했다.

출가후 처음으로 함께한 암마의 1박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짐작했다.

통영의 바닷가 팬션 미라지 열려진 창으로 잔잔하게 파도소리가 들렸다.

간밤 새벽 3시까지 도시를 탈출한 문인들이 가슴에 담아 두었던 나름의 넉두리를

소주에 담아 내는 소리가 시끌벅적하여  바다의 고기들도 주변의 초목들도 잠을 설쳐겠다



통영의 해변 팬션 미라지에서 1박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한국 서정시의 메카

김달진 시인의 생가를 찾아갔다.

이 자리에서 지역문학발전에 공로를 치하하는 

수원문인협회 박병두회장이 공로상을 수상해 우리 모두 축하를 했다.


통영의 바닷가 팬션 미라지 앞에서







경남 통영시 산양읍 삼칭이해안길 202번지 전화 055-642-7707






넓은 바다를 보면 아이가 되나 보다



고순례 시인 날씬해 졌네요.



바다가 보이는 창에 사제간의 영상





생각은 아이로 가는데 그림에 떡




통영의 아침 바닷가에서 단체 사진






4명이 사진에 없어요 누군지 찾아 보세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복지리탕으로 아침 해장












통영참복

통영시 도남로 132번지

055-641-4855

전황웅 010-4875-8989



오랜만에 황금 들녁의 벼이삭을 본다.



언제나 건강미 넘치는 발랄함이 좋다. 방금 잡아 올린 버들치가 생각난다.




높은 가을 하늘 아래 전원 풍경이 아름답다.




김달진 시인 생가 가는 길





마른벽에도 생명이 꿈틀거린다 



김달진 문학관






문학제에 참가한 방문객들에게 수원문학 가을호를 배부해 홍보했다.





김달진 생가 마당에서 문학제




제9회 창원 KC 국제문학상 수상자 응웬 꾸밍 티에우 시인의 시낭송












박병두 회장 공로상 수상











축하공연 소프라노 이나워










시낭송 "다만 바람이 불었다." 오세영 시인




시낭송 "열애" 신달자 시인






시낭송 ""바람의 등을 보았다." 김윤배 시인






소프라노 김지숙





















            


배효철 시인 안내로 진해 바닷가 관광



김달진 시인 두째 따님 김구슬 교수님 인사 말

























단체 사진









신달자 시인과 함께





대추가 익어가니 추석이 가까와지나 보다.







진해 해변에서





명자나무 열매가 붉다




남상주 휴게소에서




흔적을 만드는 사람들





 

2018/09/09(일) 종교가 필요한데 (132)

 

국가가 하나의 종교를 고집하지 않는 나라에 산다는 사실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모른다. 우리나라에는 공자님의 유교, 부처님의 불교가 비슷한 시기에 전래 되었다고 한다. 두 종교는 물론 중국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전해진 것이 사실이다.

산스크리트 어를 공부하지 않아도 한문에만 능통하면 석가가 설파한 진리를 터득할 수 있었다. 천주교나 개신교는 이 두 종교에 비하면 매우 늦게 우리에게 전해졌다. 그리고 예수는 유대인이었지만, 서양인들이 먼저 받아들인 기독교를 우리가 뒤늦게 그 들로부터 배웠기 때문에 우리는 기독교를 서양의 종교로 오해하고 있다.

그러나 종교에는 국경도 없고 국적도 없다. 그리고 자기의 종교가 아닌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을 의심하고 배척하고 사귀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그 인간의 도덕적 결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 평생을 기독교의 울타리 안에서 살아온 사람으로, 나는 주변의 가까운 이웃들에게 다른 종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존중하도록 노력하라고 가르친다. 종교가 다른 사람들끼리 서로 싸운다면 그런 꼴불견은 없다. 종교의 본지가 무엇인가? 그것을 ‘인’이라고 하고, ‘자비’라고 하고, ‘사랑’이라고 한다면, 모두가 같은 가치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사실이 아니겠는가?

김동길
Kimdonggill.com


 

 

 

 

 

 

 

그대 생각 /청원 이명희 허물어라 허물어라 깊숙한 밑바닥까지 팽팽한 긴장감이 뼛속까지 스밉니다 떨림이 가슴을 덮친 갇힌 아픔 전율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