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고 깨닫는 것이다.
시는 거짓 속에 진실을 쓰는 것이다.
존재의 언어로 글을 쓰면 시가 되고 일상의 언어로 글을 쓰면 산문일 뿐이다.
좋은 시를 쓰기 위해서 각자 많은 책을 일고 체험하며 많은 명상을 해야 한다.
사물을 객관적 논리적 항구적 바라보면 과학이요 부분적 학문에 지나지 않는다.
순간적 찰라적 비논리적 주관적으로 바라보고 총체적 진실을 발견하는 것이 문학이다.
마치 불가에서 스님이 선을 통해 화두를 깨우치는 과정과 같다.
2018. 8. 25 .오세영 교수님께서 제21차 이산가족 상봉장에서 68년만에 만난 종주 여동생에게 즉흥시를 지어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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