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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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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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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가을 날씨처럼 시원하고 상쾌 했다.
담쟁이 문학회 이영순 회장이 1시에 서울역 한일관에서 벙개한다고 연락이 왔다.
이른 아침 챙겨 내가 먼저 먹고 아내 밥상을 차려 놓았다.
테니스 코트에 나가 두게임을 전신에 땀이 나도록 뛰었다.
샤워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지동 시장에 들려
서리태 1되 율무 1되 옥수수 깐것 1되 3만원 주고 샀다.
율무가 당뇨에 좋다고 하여 밥을 지을때 함께 넣어 밥을 해야 겠다.
11시 30분경 서울을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
아내가 우동이 먹고 싶다고해 중국집에 전화 걸어 주문해 주었다.
1시경 약속장소인 서울역 지하 5번 출구 세브란스건물내 한일관 식당에 갔다.
이영순 회장 배문석 고문 이주비 부회장 허순녀 자문위원 모시고 점심 식사를 했다.
그동안 밀린 사는 이야기를 속내를 들어 내놓고 이야기를 하고 나니 기분이 상쾌 했다.
반주로 소주 2병중 1병을 내가 마셔 과음을 했다.
오늘은 이영순 회장이 식대를 부담했다.
2차로 커피와 팥빙수는 내가 샀다.
오후 5시 반에 집에 왔다.
잠시 휴식후 된장 찌개를 끓여 아내와 겸상했다.
그리고 식사후 아파트를 산책했다.
저녁 바람이 불어 조금 시원했다.
서울역 한일관에서 담쟁이 정모
2018/08/17(금) 자본주의의 미래 (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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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의 말기에 봉건제도가 무너지면서 돈에 대한 사람들의 관념도 달라지게 되었다. 중세에는 줄곧 물건에 대한 공정가격이라는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물물교환이나 하던 사람들은 자본의 축적이라는 개념조차 가질 수가 없었다. 16세기 유럽에 종교개혁의 선지자 요한 칼빈은 꾸어준 돈에 대한 이자를 받는 것이 부도덕한 일이 아니며, 되도록 많은 돈을 벌어서 낭비하지 말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만을 골라서 하라고 가르쳤지만, 그 뜻과는 달리 사람들의 돈에 대한 욕심은 사리사욕을 채우기에 급급히 커져갔다. 쓸 곳도 찾지 못하는 부를 축적만 하고 각자가 돈을 더 많이 벌려고 아귀다툼을 하여 자본주의를 선호하는 나라들에 사는 사람들의 삶이 매우 각박하게 될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러나 영국 같은 나라가 17세기에 이미 자본주의의 선두를 달려 산업혁명에 성공함으로서 전 세계에 여러 식민지를 거느릴 만큼 부강한 나라가 되었던 것이다. 돈 때문에 중국을 아편쟁이의 나라를 만들려고 아편전쟁을 일으킨 신사들의 나라 영국이 타락했던 것이 사실이 아닌가? 돈만 많이 벌면 된다는 잘못된 가치관, 정의롭지 못한 물질 만능주의로 인해 이 세상이 얼마나 행복과는 거리가 먼 곳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는지 모른다. 말로는 정의를 위한 전쟁이라고 하지만, 전쟁도 따지고 보면 부도덕한 무기상들의 돈 벌이를 위해 시작하는 살생의 비극이 얼마나 많은가? 공산주의가 급기야 무너지고 만 것처럼, 자본주의의 앞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만 같다. 김동길 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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