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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7e9xRbwbUYsww44RbUpRY
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b08ff7BiwuOBEnjfnmijm
아침을 챙겨 먹고 테니 코트에 나가 테니스를 했다.
막걸리 1박스 찬조했다.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데 매운탕을 먹고가라 했지만 아침을 먹었다고 그냥왔다.
12시경 매운탕 냄비를 집에 이대진 회장이 들고 왔다.
매운탕으로 아내와 겸상해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1시경 큰 손자는 부대로 귀대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인하대 손자는 2시경에 점심겸 아침을 먹었다.
그리고 7시경 인천으로 출발했다.
오늘은 몹시 피고하고 힘든 하루를 보냈다.
누구 작품인지 모르나 서각작품을 버려 주워 왔다.
2018/05/07(월) 이런 일도 있었다.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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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직 유치원에 들어가기도 전 어린나이에 길거리에서 장난치며 놀다가 한 젊은이가 타고 가던 자전거에 부딪쳐 쓰러졌다. 어머니는 멀리서 보시고 달려 오셨지만, 그 자전거를 타고 가던 젊은이는 멈추어서 나를 일으켜 줄 생각도 하지 않고 도망치듯 달아나려는 것이었다. 그것을 보고 있던 동네의 구둣방 아저씨가 문을 열고 달려 나와 그 자전거를 세우고 그 젊은이의 멱살을 잡고 “이놈아, 어린애를 쓰러뜨리고 그냥 도망가면 어쩌느냐” 고 큰소리로 훈계를 하였다. 나는 크게 부상은 입지는 않았지만, 우리 어머님은 얼굴 생김새도 볼품없고 몸집도 빈약하기 짝이 없던 그 아저씨를 언제나 대단한 영웅처럼 여기셨다. 어쩌면 그런 광경을 보고 약한 자를 돕는 것이 매우 보람 있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억울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 구둣방 아저씨의 용기는 일본 동경의 사쿠라다몬 밖에서 수레를 타고 가던 일본 천황 히로히토의 행렬을 향해 수류탄을 던진 이봉창 의사의 용기의 일부가 아닐까 생각하고 나도 그 아저씨에 대해 지금까지 존경하는 마음을 버리지 않고 있다. 김동길 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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