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작시 원고
아름다운 날 김도성 크리스마스이브였어요세 여자 속의 나이불속에 발을 묻고둘러앉아 캐럴송을 불렀지요발가락으로 신호를 보내며눈으로 사랑한다고 그녀를 보는 순간 하늘의 별들이 반짝였어요 2018. 4. 21.
아름다운 날
김도성
크리스마스이브였어요
세 여자 속의 나
이불속에 발을 묻고
둘러앉아 캐럴송을 불렀지요
발가락으로 신호를 보내며
눈으로 사랑한다고
그녀를 보는 순간
하늘의 별들이 반짝였어요
2018.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