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작시 원고

입춘

무봉 김도성 2018. 2. 4. 16:34


입춘/김도성


봄이 오면 좋을 것 같아

기다려진다

겨울 끝자락 저 멀리 자박자박 걸어오는

봄의 꽃신 코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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