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문학지 선정 3 연속을 기원하며
김 도 성
인문학도시 수원문화 발전과 계간 수원문학이
전국 문학지 콘테스트에서 2 연속 최우수 문학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이바지한 공로로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표창에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한편 나는 수원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돌아볼 때
뚜렷하게 내놓을 공적이 없어 표창받기에
부끄럽다는 생각을 했다.
나보다도 유능한 회원들이 있을 터인데
나이에 비해 남다른 열정이 있어 심사위원들이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표창을 추천한 것 같다.
학교 학생 교육을 위해 1976년 수원 소재 삼일학원에
근무하게 된 것이 수원 시민으로 지금까지 살고 있다.
삼일 중학교와 상고 교사로 근무하면서
수많은 학생들 교육은 물론 특히 테니스 체육특기자
제자 정** 감독과 아들인 삼일상고 졸업생 정현 군이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 4강 진출로 국위를 세계에 떨쳐
교직의 보람과 미력하나마 수원문화 발전에 기여했다고 본다.
2012년 4월 24일 수원문인협회 회원으로 등업 신청 해
현재는 정회원으로 선임이사 임원활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문인협회 활동 내용을 보면 카페 총 방문일수 627회
총 게시물 837개 댓글 총 2,419개이다.
영역별 활동 내용을 보면 협회 주관 행사 사진 올리기 242개 행사
김도성 작품 노트에 올린 글(시와 소설) 374편으로
최우수 문학지 선정에 다소 기여했다고 본다.
앞으로 나 개인의 창작 능력 발전을 위해
시 소설 시조 연수에 참여할 것을 다짐하며
2018년에도 전국 문학지 콘테스트에서
3 연속 최우수 문학지로 선정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