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사과 무봉 김도성
배롱나무 붉게 피는 한여름 무더위에 낮에는 햇볕으로 밤에는 별빛으로 화장한 동그란 얼굴 탱글탱글한 몸매
빨간 옷 붉은 모자 저고리 치마 자락 옷고름 풀어헤쳐 거침없이 벗어 놓고 신비의 알몸 자랑하며 다가오는 당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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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사과 무봉 김도성
배롱나무 붉게 피는 한여름 무더위에 낮에는 햇볕으로 밤에는 별빛으로 화장한 동그란 얼굴 탱글탱글한 몸매
빨간 옷 붉은 모자 저고리 치마 자락 옷고름 풀어헤쳐 거침없이 벗어 놓고 신비의 알몸 자랑하며 다가오는 당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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