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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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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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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계속 가을비가 내려 아침 테니스를 하지 못했다.
오랜만에 수원 문협 산우회 식구들과 몇 년전에 다녀 왔던 황간 월류봉을 산행하기로 했다.
다행히 날씨가 쾌청하여 산행하기에는 좋을것 같다.
2017. 8. 26. .8:00 김학주 김대우 김도성 박병두 권월자 이복순 임화자 한희숙 8명이
화성 행궁 주차장에서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을 향해 출발 했다.
예상외로 쾌청한 날씨에 시원하여 월류봉 둘레길과 백화산 반야사를 관광하고
황간에서 40여년 전통의 올갱이국 식당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김대우 시인이 소개한 시를 좋아하는 황간역 역장의 안내로
잊혀가는 고향의 농기구와 각종 생활 유물들 전시한 공간을 돌아보고
항아리에 고향시를 기록하여 그 시를 읽으며 향수에 젖는 추억을 가졌다.
수원으로 돌아오는 길에 오산 윤영화 시인 청기와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윤시인께서 찾아 주시어 감사하다며 내일 아침 해장으로 먹으라며 해장국과 김치를 포장해 주셨다.
그리고 함께 하지 못한 방극률 이사께서 금일봉 찬조를 해 주시어 감사한다.
그리고 임화자 선임이사님께서 밤을 새워 만드신 팔찌를 선물하여 팔찌산학회라 별칭을 부치기도 했다.
각자 과일 음료수 과자 등등 먹거리를 준비하여 시종일관 먹으며 관광하여 살이 찌겠다고
즐거운 비명으로 살찌회라고 웃음 꽃을 피웠다.
왕복 차량 운전 봉사를 하여 주신 든든하고 싱싱한 두 청년 김학주 김대우 시인에게 거듭 감사를 드린다.
9월 16일 덕유산 2차 특별 산행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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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학 산우회 특별산행 ※월류봉 둘레길※
언제: 2017년 8월 26일 (토요일)
산행지: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 둘레길
산행거리및 시간: 약 4km, 약 2시간 30분
산행코스:
월류봉광장 - 석문 - 둘레길 임도 - 징검다리 정자쉼터 - 강변테크길 - 강변농장 - 시멘트포장 농로 -
만초평보 징검다리 - 추풍령사슴농원 - 월류봉광장으로 왕복함. (원점회귀)
※ 점심식사 후 노근리 평화공원 탐방하고 황간역장님 배려로 황간역 주변 안내와
철도레일 체험을 하고 수원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20명 이상 예약시 버스를 대절할 예정입니다.
회비는 버스 대절시 40,000원 (점심 식대포함)
※ 인원이 많지 않을 경우 제차와 회장님 차로 이동하겠습니다.(회비 n/1)
준비물: 간식과 물을 준비하세요.
※ 아침 식사는 휴게실에서 드시겠습니다
※ 차량안내 : 출발은 화성행궁 주차장 7시 30분 출발합니다.
※ 예약은 댓글이나 문자로 수요일 까지 주세요, 사무국장 김학주 010 7167 7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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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 황간면의 월류봉(月留峰)이 뛰어난 여름 풍광을 자랑하며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안개 자욱한 월류봉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2017.08.09(사진=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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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토) -대항마가 아직은 없다- (3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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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5년 동안 어느 한국인도 문재인의 청와대를 넘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보다 앞서 대통령이 되었던 박근혜처럼 여당도 제대로 통솔하지 못하여 대통령궁의 그 막강한 힘을 한번 써보지도 못하고 국회에서 대통령의 (그 잘못이야 무엇이든) 탄핵안이 가결되어 당장 영어의 몸이 되는 그런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나는 단언합니다. 그러나 오늘의 정치는 국내만 조용하면 잘 굴러가리라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우리가 사는 한반도는 외딴 곳에 홀로 서 있는 섬나라가 아니고 어차피 미국과 중국이 패권 다툼을 벌일 수밖에 없는 태평양의 새 시대가 왔기 때문에 외교·안보가 잘못되면 대통령이 청와대를 지키기도 어려운 난관에 봉착할 가능성도 있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그게 어떤 경우인가?” 라고 누가 내게 물으면 나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우리가 한일합방의 억울함을 외치던 그날부터 이 날까지 끈끈한 우애관계를 유지해왔다. 일제하에도 그러하였고, 태평양전쟁이 끝남과 동시에 일본으로부터 우리가 해방되어 오늘의 독립된 국가로 번영, 유지된 사실에도 미국의 도움은 큰 몫을 차지하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만일 한국의 대통령이 말이나 글이나 태도나 행동이 ‘미국보다 중국’으로 은근히 돌아섰다고 판단될 때 미국 국민과 지도층의 여론이 ‘반한’으로 돌아설 것은 불을 보 듯 뻔한 일이다. 그렇게 되면 청와대에도 돌풍이 불어올 수 있는 일이 아니겠는가?” 한미군사동맹을 우리가 스스로 파기하지 않아도 상대방 국가가 “파기하자”고 나올 수도 있지만, 한국을 위해서도, 미국을 위해서도, 일본을 위해서도, 더 나아가 ‘세계평화’를 위해서도 그런 일이 벌어질 수도 없고 벌어져서는 안 된다는 사실은 세 살 난 어린애도 다 알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를 지키는 앞으로 5년 동안 남북이 통일되지 못할 수는 있지만 한반도에서 뿐 아니라 세계 어디서도, 핵전쟁은 터지지 않을 것이고 대한민국은 건재하리라고 나는 믿습니다. 그 길은 오늘도 우리 앞에 있습니다. 아직 대항마는 나타나지 않았다. 김동길 www.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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