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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7e9xRbwbUYsww44RbUpRY
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b08ff7BiwuOBEnjfnmijm
오늘 아침도 새벽부터 비가 내려 테니스를 나가지 못했다.
오늘 12시 30분 아내는 아대병원 재활치료 받으러 가고
상해에 거주하는 손자가 공항 버슬르 타고 출국한다.
그래서 둘째 딸이 아내데리고 병원에 가기로 하고
나는 손자데리고 김포공항 국제선에서 환송을 했다.
손자 혼자 갈 수 있다고 했으나 혹시나 잘 못 될까 걱정이 되어
아내가가 걱정이 태산이라 내가 동행을 했다.
손자를 환송하고 수원행 버스를 기다리는데 공항 청사에
뻘럭이는 3형제 태극기가 인상에 남아 사진에 담았다.
외국사람들으 국기를 보고 대한민국을 생각 할 것이고
내국인은 조국사랑에 대한 자부심이 클것 같았다.
아침8시경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만석공원 코트에서 운동하는 수이테 회원들
수이테 회원들
상해 한국인고등학교 3학년 손자
상해로 출국하는 손자와 함께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앞에서 본 태ㅐ극기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앞에서 본 태극기
◆2017/08/16(수) -건강에 관해서는 묻지 말라- (3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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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건강부터 묻는 사람이 있습니다. “매우 건강해 보입니다”라는 인사를 받고 싫어할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서양 사람들은 그런 인사를 받으면 대개 “Thank you”라고 답을 합니다. 그러나 만나자마자, “안색이 안 좋으신데 어디가 아프신가요?”라고 물으며 ‘비장한 표정’을 짓는 사람도 가끔 있습니다. 그렇게 병문안부터 듣기 싫게 하는 자들은 상대방의 건강에 대하여 지대한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고 그것은 그저 그런 척 하고 싶은 얄팍한 위선에 지나지 않습니다. 남의 건강에 대하여 어쩌면 그리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인사를 받는 사람을 일단 당황스럽게 하는 겁니까? 우리나라의 대통령 한 분은 그의 비서관이 골프장에서 충성스럽던 한 장성과 Tee-off를 하고 코스를 돌던 중 그 장성으로부터 들은 말 한 마디를 그대로 전했다가 각하의 감정을 크게 건드린 일이 있었답니다. 그 비서관 왈, “각하의 건강을 염려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아무런 나쁜 뜻도 없었습니다. “어느 놈이 또 뭐라고 했어?” 비서관이 말을 잘못 시작한 것을 당장 알아차렸지만 한 말을 주워 담을 수가 없어서, “사실은 일전에 제가 Y 장군과 골프를 쳤는데 장군께서 저더러, “요새 각하의 안색이 안 좋더라. 좀 잘 모셔라”고 일러주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의 안색이 금방 험악해졌습니다. “그 자식은 내가 죽기를 기다리고 있나? 멀쩡한 사람을 두고 왜 안색이 나쁘다느니 쓸데없는 수작을 하는 거야” 그렇게 대통령이 한 마디 하더니 아직 골프가 끝나지도 않는 도중에, “얘 기분 나빠 운동 못 하겠다”라고 하고 골프 코스에서 철수하여 청와대로 돌아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뒤에 그 Y 장군이 겪은 신산고초를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나는 안양 교도소 구내에서 우연히 그를 만나 얼굴 표정만 가지고 그와 인사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귀 있는 자는 들을 지어다” 김동길 www.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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